*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보시*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라고 하셨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보시
방긋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09-01-01 15:39:45
IP : 222.107.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윤옥희
'09.1.1 3:48 PM (61.75.xxx.44)와!~~배워감니다...^^.
2. 샤인
'09.1.1 3:49 PM (122.34.xxx.19)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퍼갈게요3. 후유키
'09.1.1 4:08 PM (125.184.xxx.192)이제부터라도 선플 달아야겠어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4. jk
'09.1.1 4:28 PM (115.138.xxx.245)좋은말씀이군요...
이전부터 실천해왔지만 올해도 더 열심히 실천해야할듯5. 소박한 밥상
'09.1.1 4:45 PM (58.225.xxx.94)마음 깊이 새겨 읽어보고 새해에는 더 완성된 인간이 되어야겠어요
6. 추천버튼
'09.1.1 5:52 PM (125.178.xxx.12)있으면 꼬~옥 눌러주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7. phua
'09.1.1 6:05 PM (218.237.xxx.104)특히 여섯번째 조항을 울 대통령에게 강~~추 하고 싶네요,
살림에만 신경 쓰고 살았던 2008년 이전의 "나"로 돌아 가고 싶어서요,,,8. 아자
'09.1.1 6:47 PM (221.161.xxx.179)저 또한 좋은 글 읽고 담아 갑니다^^
9. 네
'09.1.1 6:51 PM (116.122.xxx.80)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퍼가도 되는지..10. 깊푸른저녁
'09.1.1 8:11 PM (118.219.xxx.158)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맘이 훈훈해지네요.. 저도 좀 담아가겠습니다.. 가슴에 새기고 행동하게요..^^
11. 진짜좋은말씀..
'09.1.1 8:21 PM (124.197.xxx.36)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읽으면서 활짝 웃어봤어요 .. 요즘은 진짜 안웃고 다닌듯.. 감사해요
12. ...
'09.1.1 8:21 PM (60.197.xxx.139)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13. 나무바눌
'09.1.1 10:38 PM (211.178.xxx.232)기독교인 저에게도 참 좋은 말씀이예요
감사요~14. 2009년 한해에는
'09.1.2 12:27 AM (222.113.xxx.80)일곱가지 모두 실천할수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15. ^^
'09.1.2 12:51 AM (211.200.xxx.195)좋은 글 고맙습니다^^
깊이 새기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