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떤 분이 좋을까요?
4개월 시작하는 남자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하는데
저희 부부가 출근이 빠르고 퇴근이 늦어서 어린이집 운영시간보다 더 길어요
그래서 어린이집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아침저녁 2시간씩 봐주실 분을 구하려고 해요.
연락을 받은 분들 중, 두분이 괜찮아보이고 두 분 중에서 결정하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좋을까요?
1.초등(고학년) 자녀 1명이 있는 집
집도 깨끗하게 하고 사시는 것 같고, 유아교육 전공해서 유치원 선생님도 하셨대요.
집도 화목한 것같고...
다만 패이가 조금 차이가 나요. 제가 드리려고 생각하는 금액과 받고싶어하시는 금액이..
2. 성인 자녀 2명이 있는 집
57세라고 하시고, 따님 두분은 사회생활을 한다고 하네요.
자녀분들이 다 컸기때문에 아침 저녁시간에 어머니께서 많이 바쁠 것 같지는 않아요.
두분 다 아이보는 일은 처음이라고 하세요.
두 분 다 일장일단이 있는 것같은데..
1번 분은 전공도 유교 니깐 더 잘 봐주실 것 같은 믿음이 가구요..
저희 아빠는 나이드신 분이 괜찮지 않겠냐고 하시네요.. 옛날 생각하면서 아기 그리워서 잘 봐주실 것같다구요.
어느 분이 더 좋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
1. 저라면
'08.12.30 2:40 PM (61.66.xxx.98)2번요.
초등 고학년이 있다면 엄마손이 아직은 많이 필요한 때죠.
하루 종일 보는 것도 아니고 아침 저녁 2시간이면,
그때가 마침 초등생 엄마도 자기 아이때문에 바쁠때 아닌가요?
2번째 분은 아이키워보신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좀 마음에 걸리지만,
하루종일 보는 것도 아니니...크게 문제될건 없는거 같고요.
57세시니 체력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을거 같지도 않고요.
아버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써놓으신 조건 만 갖고 판단한다면 저라면 2번요.2. 님.....
'08.12.30 2:41 PM (211.57.xxx.106)아침 저녁 2시간씩만 맡기지 마시고 하루를 맡기시면 안되나요? 어린이집에 맡기기엔 아기가 너무 어려요... 될 수 있으면 개인탁아를 하시는것이 아기에게나 엄마에게 좋을거에요. 위에 두분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만 제 생각엔 더 클때까지 개인탁아로 하심이 나을듯해요. 밑에분이 더 잘 봐주실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네?
3. 흠.흠흠..
'08.12.30 3:01 PM (211.210.xxx.62)저라면 2번...
4. 하마
'08.12.30 3:28 PM (210.108.xxx.253)저두 2번.. 저희애기봐주시는 도우미이모님은 51세이시고 자녀들은 다 사회생활 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아침일찍와주시고 저녁늦게까지 봐주실수있는거 같아요 집에가봐야 애들,남편 없고 하니깐 신랑이랑 젊을때 영화보고 놀라고 하시고, 손주볼 나이되셔서 그런지 애기를 넘 이뻐하세요 2번분 인상좋으시면 2번분이 더 좋지 않을까요? 유아 교육학과는 책좀볼꺼같고 공부할때쯤 맡기시면 좋을꺼같아요 저도 출산휴가끝나고 바로 애 맡겨서 잘떄 잠도 안왔어요 나없을때 애기한테 잘해줄까 별의별 생각다하면서.. 지금은애기 9개월인데요 저없을때 구박하는거 같진않네요 이모님 올때 반색을 하면서 좋아하는거 보면요 ㅎㅎㅎ 이모님이100% 제맘에 들진않지만요 직장맘이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베이비시터든 어디든 맡겨야 하니깐 어느정도는 포기해야할것 같아요~ 좋은분 구하셔요 ^^
5. 저도
'08.12.30 3:29 PM (122.42.xxx.82)2번요.
그런데 4개월 아가를 어린이집에 보내신다니 너무 이른듯해요....
아직은 집에서 돌봐주시는 분을 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2번되시는 분이 집에서 손주처럼 돌봐주셔도 좋을듯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3890 | 김밥 맛잇게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 알려주세요 | 2008/12/30 | 1,538 |
263889 | 10년된 빌라/안방에 결로현상이 나서 곰팡이가 ...조언좀요 3 | 조언구함 | 2008/12/30 | 493 |
263888 | 아들이 목이따가워 암것도 못 먹는데,,(감기) 4 | 목이 따가워.. | 2008/12/30 | 276 |
263887 | [다음카페]WINNTER SEASON 이벤트 | 별님나라 | 2008/12/30 | 146 |
263886 | 알리카페의 대중화 6 | 삶은여행 | 2008/12/30 | 814 |
263885 | 노조와 타협하지 마라! 엠비왈 2 | 멀고먼4년 | 2008/12/30 | 205 |
263884 | 한겨레 초록마을 5 | 초록 | 2008/12/30 | 928 |
263883 | 수종사 해돋이사진... 3 | 운길산 수종.. | 2008/12/30 | 366 |
263882 | (펌)국회 본회의장 앞에 국회의원들의 각오가 붙었네요 11 | 화이팅~~~.. | 2008/12/30 | 392 |
263881 | 친정부모님은 하필,, 4 | 하필 | 2008/12/30 | 1,210 |
263880 | 참치통조림...뭐 드세요? 3 | 질문 | 2008/12/30 | 809 |
263879 | 여유돈이 아주 조금 있는데 어떤 예금을 들어야할지 2 | CND & .. | 2008/12/30 | 493 |
263878 | 헹켈 칼 AS(꼭 답변 부탁) 3 | ... | 2008/12/30 | 541 |
263877 | 누구를 탓하겠는가? 어리석은 궁민들이 문제지----- 2 | 리치코바 | 2008/12/30 | 285 |
263876 | 지방 결혼식 (일요일) 가기 싫어요. 3 | gma | 2008/12/30 | 597 |
263875 | 어제 인간극장 보셨어요? 12 | 인간극장 | 2008/12/30 | 6,422 |
263874 | 코스트코 가격 무섭게 오르네요. 9 | ㅐㅐ | 2008/12/30 | 2,191 |
263873 | 고양이에게 먹이 주다가 욕 먹었어요 40 | 애견인~ | 2008/12/30 | 1,515 |
263872 | 키큰아이 스타킹좀... 5 | 스타킹 | 2008/12/30 | 377 |
263871 | 맞는 말일까요?(come과 go구분) 5 | 영어 | 2008/12/30 | 489 |
263870 | 이혼 후 재결합하신 분 계시나요? 17 | 휴.. | 2008/12/30 | 9,945 |
263869 | 강남 혹은 천호쪽 신경과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1 | 아파요 | 2008/12/30 | 420 |
263868 | 인터넷전화 품질어때요 6 | 인터넷전화 | 2008/12/30 | 639 |
263867 | 주인장님한테 3 | 기억이 안나.. | 2008/12/30 | 453 |
263866 | 아기 키우는데 도움 되는 책 추천 부탁이요~ 2 | 아무것도몰라.. | 2008/12/30 | 201 |
263865 | 아빠수술전날 글올렸었어여 5 | ㅡㅡ;; | 2008/12/30 | 585 |
263864 | 우리시댁식구들은 자동차정원수에 넘게 타요 13 | 하마 | 2008/12/30 | 1,127 |
263863 | 어떤 분이 좋을까요? 5 | 직장맘 | 2008/12/30 | 440 |
263862 | dhc 클렌징오일 50%세일하네요. 9 | 바나 | 2008/12/30 | 1,106 |
263861 | 조금 쑥스럽지만... 20 | .. | 2008/12/30 | 4,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