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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전에 병력..
뭐 그렇다고 심한병은 아니고.. 건선이라고.. 혹시 아실지
그때가 겨울이었는데 만날때마다 얼굴에 버짐이 심하게 핀듯한 인상을 받았는데.. 겨울이니 건성이라
각질이었나 싶었는데.. 그게 건선이라더군요.
그래서 팔을 걷어 보여주는데.. 허.. 좀 심하더군요. 몸은 더 심하다고. 여름에도
외출할때는 반팔 입어본적이 없다던데..
어릴때 부터 그래서 치료를 하는데 그때뿐이라고.
그이유는 아니지만 어쨌든 헤어졌습니다만.
제가 잘 아는 여동생이 아토피가 심해요. 특히 겨울에.. 소개팅을 하기전에 말을 해야 될지
제가 겪어 봤는데.. 미리 말안한거 그리 유쾌하진 않았던거 같은 기억이 나서..
하지만 심한병도 아닌데 미리 말한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 ?
'08.12.30 12:20 PM (221.146.xxx.29)그건 몇번 만나면 한눈에 알수있는거 아닌가요?
심각한 질병을 숨기고 결혼까지 하는경우라든가 그건 문제지만
아토피나 건선은 밖으로 다 드러나니까 그냥 만나면서 자연스레 알게될듯.2. 흠..
'08.12.30 12:31 PM (211.41.xxx.142)보면 알 수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아토피 아닌 이상 그 심각성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나 아토피는 음식과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잖아요. 데이트시에 참고도 해야할 거고요.
미리 말해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3. 음
'08.12.30 1:29 PM (211.204.xxx.84)자연스럽게 그런 화제로 옮겨 가면 말해도 좋겠지만, 갑자기 생뚱맞게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식 관련 애기를 하다가
아토피 기운이 좀 잇어서 전 어떤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뭐 이런 식으로..4. 어렵네요
'08.12.30 1:44 PM (59.5.xxx.126)제 주변엔 아토피때문에 임신 미루는 집 있어요.
진물때문에 침대시트도 매일 갈아야하고요.
일상생활에 피해 많습니다.
스스로 감춘다는 느낌이 들면 그것은 말 해야된다고 생각해요.5. ...
'08.12.30 1:59 PM (125.186.xxx.3)그런데...저 아는 사람은 어머니가 중증 당뇨병이고(매일 인슐린 주사 맞습니다) 본인도 30대 중반에 몸이 피곤해지면 당 수치가 당뇨 수준으로 굉장히 높게 올라가는데 그거 말 안하고 선 보러 다니던데요?
그래서 암 같은 거 아니면 요즘은 그런 거 말 안하나...하고 있었어요. 당뇨에 비하면 아토피나 건선은 아주 가벼운데요;6. 아나키
'08.12.30 2:16 PM (123.214.xxx.26)건선이나 아토피는 보면 알잖아요.
심각한 병도 아닌데 미리 얘기해서 편견을 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7. ,,
'08.12.30 2:36 PM (118.32.xxx.77)병의 경중을 다질건 아니지만..
당뇨에 비해 아토피가 가벼운건가요??
전 당뇨가 더 가벼워보이는데요..
노력에 의해 조절이 쉬운건 당뇨같은데요..
일부러 숨기는거는 나쁘지만.. 구지 소개팅 하기 전에 얘기할 필요는 없을듯해요..8. 원글
'08.12.30 3:07 PM (210.94.xxx.1)의견 감사합니다. 둘이 만나서 알려주는게 맞을거 같아요. 그정도 앞가림은 하는 동생이라..알아서 잘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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