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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 집안"이 맞선 시장에서 굉장히 대단한 것인가요?
하다못해 얼마전에 티비 연예 프로그램에 탤런트 송윤아에 대해 나오는데,
교육자 집안에서 엄격하게 자라난 어쩌구 저쩌구~~~~ 라고 극찬하며 나오더군요.
바르고 곧게 자랐을 듯 한 이미지...
뭔가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았을거 같은 느낌...
선 시장에서도 굉장히 어필할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아는 언니를 보면 굉장히 당혹스러워서요.
이 언니.. 나이 30세 입니다.
우선 외적인 조건을 보면,
키는 156~7cm 정도 되구요.
얼굴은 중~중상 정도 됩니다. 귀염성은 약간 있어도 딱히 이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몸매는 그냥 보통.
볼륨이 있거나 늘씬하다, 혹은 쪘다거나 통통하다도 아닌 딱 보통..
대학은 모 광역시의 최하위권대를 나와서(그 지역 사람들도 이름 잘 모르는..), 서울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구요.
직업은 잠시 몇달 회사 다녔던거 같긴 한데,
화장실 청소 하며 변기도 닦고 회사 다녔다고 하는걸 보니, 그리 좋은 회사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회사 건물 청소 용역이나 그런것 조차 안되는 정도..)
부모님은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어머니는 초등학교 평교사 세요.
모 유명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해서 서울에서 계속 선을 보는데,
노블레스나 이런게 아닌 일반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우리의 상식으로는,
자기 꼬라지에 대해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궁금하거든 결혼 정보 회사를 가라... 뭐 이런 말을 들었던거 같은데....
이 언니.
나이도 아니고, 미모도 아니고, 학벌도 아니고, 직업도 아니고, 연봉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어머니가 커플 매니저에게
딱, /의/사/만 요구를 하셨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건
실제로 결혼정보회사에서 선을 볼 때에도 100% 의사만 해 주구요.
그것도 유명 의대 출신, 좋은 전공, 나이 차이도 많이 나지 않는.
오히려 결혼 정보회사에서 횟수 외로 추가로 더 해 줄테니 더 보라고 막 부추기고..
그 횟수 외로 해 주는 사람이 나이 32세에 변호사에 부모님 두분 다 서울 상위권대 교수...
아니면 집안도 빵빵한데, 본인 자산까지 100억대 이상??? 뭐 이렇다데요.
그래서 이집 어머니가 우리를 뭘로 보고 그런거냐고(남자 조건이 너무 대단하다고 싫다고)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막 화를 내셨다고..ㅋㅋㅋㅋㅋ
살펴보면 제일 내세울건 교육자 집안.. 이거 하나인거 같은데...
실제로 교육자 집안이 그렇게 대단한지 이전엔 미처 잘 몰랐었거든요.
정말 교육자 집안이 이렇게 맞선 시장에서는 대단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건가요?
1. 의사를
'08.12.30 11:35 AM (121.183.xxx.96)요구했으니, 선은 봤는데, 성사는 안됐잖아요?
선만 보다가 말건지, 성사가 될건지....후기 올려주세요^^2. 잘은 모르겠고
'08.12.30 11:39 AM (211.35.xxx.146)자기 꼬라지에 맞게 결혼하는게 가장 행복하긴 한 것 하더라구요~
3. ...
'08.12.30 11:42 AM (116.37.xxx.241)요즘 교육자 집안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교사인걸 더 좋아하지 않나요?4. 믿으시나요?
'08.12.30 11:44 AM (122.46.xxx.62)원글님이 그 맞선 보는 장면을 보신 건 아니죠? 그 맞선 상대남이 그 조건의 여자와 선 본다고
했겠습니까? 저 같으면 그 말 밎지않겠습니다.
결혼종보 회사 통한 맞선은 어차피 조건 거래 시장 아닌가요?5. ..
'08.12.30 11:49 AM (211.205.xxx.140)아버지가 교장이 아니어서 배가 아프시군요
6. ㅊㅍ
'08.12.30 11:55 AM (125.182.xxx.142)커플매니저가 붙잡을 정도라면 제생각엔
외모가 님보기엔 그저 그래도 남들 보기에 예쁜것 아닐까요?
결혼 정보회사 다닌 사람말 들어보니
여자는 외모가 첫째라고 그러던데..7. ..
'08.12.30 11:56 AM (121.188.xxx.87)집안이고 배경이고 다 떠나 그녀가
넘 딸리네요.
샘 딸이 아니라 총장 딸이어도
쪼매 어렵겠는디요.
선 시장에서 여자는 뭐니뭐니 해도 미모.
거기에 집안 , 돈 , 학력중 하나만 더하면
게임끝.8. 대단하죠
'08.12.30 11:57 AM (58.141.xxx.24)하지만 교육자 집안 자식들 별로 안좋아해요.
우리 형님이 교육자 집안의 딸인데 49살이죠.형편없어요.
결혼하고 나더니 친정과는 잘 지내면서 외국 사시는 시부모님 오시면
밥은커녕 집에 가면 없는척 하면서 문도 안열어 주던걸요.
시어머니 돌아가셔도 전화 한통도 없고...
형제들과의 왕래 꿈도 못꾸죠.전 결혼식날 보고 한번도 만난적도 없어요.
물론 조카가 어찌 생겼는지 모르지요.
우리 시부모님 형님에게 잘했거든요.저하고 비교하면요.
아버지가 서울시내 교장선생님이셨고,우리형님 E여대 나왔거든요.
전 교육자 집안 결혼 메리트가 높은것은 알지만 .....9. 그런 사람 없어요
'08.12.30 11:58 AM (122.46.xxx.62)여기 배아플 사람 없을 겁니다. 왜냐면
초등학교 교장이 물론 나쁘지는 않지요. 그러나 점 두개 님 말씀처럼 배가 아플정도로
절대 부러운 자리도 아니거든요.10. 어느정도
'08.12.30 12:01 PM (210.206.xxx.130)그런 것 같던데요.
제가 아는 남자분 부모님 모두 선생님, 그 남자분은 서울중위권 대학 나와 그냥 평범한 회사원인데 끊임없이 들어오던데요.11. -.-
'08.12.30 12:04 PM (210.180.xxx.126)어쩐지 질투가 좀 나시는가 봅니다.
그리고 아는 언니 말 다 믿을건 못된다고 봐요.12. 좋아요.
'08.12.30 12:05 PM (121.150.xxx.147)우리집안이 그렇습니다.
전 솔직히 선시장에서 득을 못봣습니다.
그런데..살면서..자린고비에다 쫀쫀은 하지만..
법 어기거나 사기치거나 한껀하려는 생각은 거의 없고..다들 조용히..평범히 삽니다.
평범하단게 이리 어려울지 몰랐습니다.
우리집 딸들 그게 싫어서 다들 사업하고 등등의 집안으로 시집가서..놀랐습니다.
더 잘삽니다만...
교육자집안이면 그래도 비상식적이지 않아요..말그대로 평범입니다.
대신 부작용이면..말안통할때도 있죠.융통성없고..간도 작습니다.
그래도..전 담에 며느리 교육자집안좋다고 생각할껍니다.뭐 어디나..예외는 있죠.13. 음
'08.12.30 12:11 PM (61.254.xxx.185)근데 딱; 처지는 부분이 없잖아요, 학벌은 서울에서 대학원이니까,
어느 대학원이다,라고만 하면..그거만 알려질 거고,
예전에 안 좋은 회사 다닌 부분은 거기서 오픈이 안 될 거고
그러면, 보통 키에(약간 작긴 하지만 구두 신고 하면 보통 키로 보일 수도)
귀염상에
서울 웬만한 대학 대학원 다니고
부모님 교장샘, 교사면 노후보장 확실하고 돈도 어느 정도 있으실 거고
딱히 빠지는 부분이 없는 사람이 의외로 드물던데요14. 아니요
'08.12.30 12:17 PM (202.30.xxx.243)대단하기는 커녕 기피대상 아닌가요?
제 주의에는
사돈 자리가 선생님이면 다 싫다던데요.15. 주변에
'08.12.30 12:31 PM (123.214.xxx.26)교육자 집안이 꽤 있는데요.
선시장에서 그리 대접을 받지 않는 것 같은데요.
우리 작은아버지도 교장출신이지만, 그 집 언니도 별로고...
선볼 그 사람 나름 아니겠어요.16. .
'08.12.30 12:37 PM (210.217.xxx.18)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아닌가 싶어요.
여러 방면에서 교사라면 좋지 않은 선입견 가진 분들도 있지만...
지방에서는 아직도 괜찮은 것으로 인식되기도 하나 보더라고요.
실지로 제가 아는...아버지가 초등 교장이셨다는, 지방에서 좀 놀던 일진 비스무리한 출신 여자라던데요.
지방 전문대도 겨우 갔다던데(전문대 비하 절대 아닙니다), 나름 제법 고급 공직에 있는 남편 선으로 만나 현재는 아주 고상한 척 다 하고 다닙니다.
항상 교육자 집안 출신 강조하는데, 사람 자체는 정말 바닥이 보이는데도 제법 먹히더군요.17. 교육자라고 해도
'08.12.30 1:08 PM (211.192.xxx.23)초등교사나 교장이면 누가 알아줍니까..일반적으로 맞선업체에서 교육자라면 교수정도 ㅎㅎ
그리고 저런 사람 해준건 횟수나 채우다가 나가란 소리구요,,
남자는 가입비가 없으니 해주는 대로 만나기만 하면 되는거지요,,
근데 교수는 가만히 있는데 꼭 초등교사들이 교육자 교육자 하고 다닌다지요,,18. 음.
'08.12.30 1:14 PM (211.204.xxx.84)교육자 집안이면, 빠지는 건 아니니까...
나머지 조건으로만 보면 그냥 보통..
여자분 학벌과 직업이 좀 딸리네요..
나이도 이제 플러스될 요소는 아닌 것 같고..
여자분 미모, 집안의 경제력이 선 성공의 관건이 아닐까 싶은데...
아니면 선 본 상대남이 뭔가에 필이 확 꽂히든지..
선을 보기만 했다는 것 가지고는 모르겠네요..
결혼한다 소리 들리면 다시 글 올려주세요^^.19. .......
'08.12.30 1:22 PM (125.208.xxx.174)저 아는사람(여자)분 집안이 전부 교육자랍니다.
아버지, 오빠, 새언니, 본인, 남동생까지요.
단, 본인은 컴퓨터교사라고할까요??
근데, 선자리가 장난 아닙니다.
의사, 변호사부터 줄줄 서더군요.
이 사람 고향에만 집이 4,5채고, 지방에 몇채가 더 있다더군요.
결국 결혼은 자기집보다 돈 더 많은 남자 만나서 했어요.
그리 좋아보이진않았어요.
부부싸움후 남편이 비밀번호 바꿔서 이 여자분 집에도 못들어가서 친구집에서 잤을정도였으니까요..20. ..
'08.12.30 1:25 PM (211.229.xxx.53)어쨌거나 현재 대학원 다니고 있다니 학벌세탁은 된듯하고..(선볼때는 무슨대학졸업은 얘기안하고 무슨대학원 재학중만 얘기하겠지요..뭐)
나이는 뭐라고 할만큼 많은건 아닌거고(그 나이에 맞는 상대를 골라줄테니)
직업이야...대학원생이고 공부하고 있다는걸로 대충 덮는거고
부모님 직업이 교육자냐 아니냐보다는
재산상태가 더 중요한듯 보이는데
초등교장이라도 집에 돈이 좀 있나보지요..뭐...--(물려받은 자산이 많다거나..^^)
외모는...제가아는 의사랑 결혼한 여자들
다들 인물 영 아닌경우도 많습디다.
물론 그 상대의사의 외모도 별로였지만...
그리고 선을 의사랑만 보거나 말거나
원글님이 열을내는 이유는??21. 888
'08.12.30 1:26 PM (221.140.xxx.176)아는 언니말이니까 각색이 많이 되지 않았을까요?
저희도 집안에 공무원, 교사 커플들이 많이 있는데, 사업하는 집안처럼 배포있고 기분내고 하는 것은 없지만..,일단 기본 경제력에 상식적인 생활, 범법행위 없고..노후보장되고...평범하기도 쉽지 않은세상에 큰 결격사유가 없다는 것이 장점아닐까요?22. 음,,,,글쎄요
'08.12.30 1:29 PM (219.254.xxx.159)시아버지가 회사 2개 갖고 있구요,,,시누이 박사 패쓰해서 선시장에서 엄청날줄 알았는데 선보는 족족 퇴짜 맞대요,,,,얼굴이 못났고 키 작다구요,,,,키는 작아도 얼굴은 보통을 되는데,,,,남자들이 선보는 족족 퇴짜 놓다가 장인어른 스펙이 회사 2개니 바로 와서 엎드리던데요...받아 달라고,,,,,시누가 뻥 차버렸어요,,,배경이 중요하긴 한가봐요,,
23. 궁금(원글)
'08.12.30 4:23 PM (220.85.xxx.238)다시 들어와 보니 댓글이 많이 달려 있네요.
사실 저랑 같은 대학원 다니는 동기 언니거든요.
본인 스펙 되는건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데, 매일 의사랑 선만 보고 다니니까
학교 사람들이 모두 궁금해 했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집안을 알게 되어서
학교 사람들이 교육자 집안이라 그런가보다..그러길래
교육자 집안이라는 것이 정말로 사회에서 전반적인 인식이 어느 정도 되는건지 궁금했을 뿐이에요.
아... 빨리 시집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이 언닌 어떻게 학교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는데,
(학교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 출신대 레벨이나 학점이 좀 심하게 확 두드러지게 딸려서요.)
꿈이 현모양처고 학교에 한쪽 다리만 걸쳐두기 위해 들어온 사람인지라....
같이 뭐 하나 하게 되면 같이 하는 사람만 혼자 죽어라 매달려 하느라 독박을 쓰거든요.
저번 학기에도 저 혼자 다크써클 생기게 다 해 놓은걸 교수님께 가서는
자기가 이걸 하느라 얼마나 고생 했는지 (쳐다 보지도 않은걸?)얼마나 열변을 토하는지...
얼른 시집가서 얼굴 안 보이면 저도 좀 맘편하게 살거 같네요. 에휴휴....24. .
'08.12.30 6:20 PM (121.135.xxx.107)그 교육자집안이라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저희 친정부모님. 재력은 약간 있고 높은 지위에도 있어봤고 한데,
내자식이 너무 잘난집에 가서 휘둘리는건 싫고
그렇다고 지지리궁상인 집에 가서 고생하는것도 싫고
상대방 부모의 노후가 공식적으로 보장되어있고 (이게 제일 중요)
어느정도 배우기도 했을 것이고
그런걸 원해요. 그런 기대가 있는 것이죠. 교육자 집안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는.
(하지만 막상 제가 싫었다는..)25. 교육자집안이
'08.12.30 9:48 PM (121.134.xxx.61)메리트가 될 수도 있지요..
부모가 현재 직업이 별 볼 일이 없는 것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을걸요..(인품과는 별개로...)
게다가 교장선생님은 지역 유지급에 속합니다.
어쨌든, 한 기관의 장이거든요.
은행지점장이나 웬만한 회사의 임원보다 못할 것도 없지요...월급은 많이 차이나겠지만, 안정적인 직업이라 오히려, 노후보장되고(연금빵빵) 자식들에게 짐이 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니,
집안 평가항목에선 +요인이 될거에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결혼상대자를 만날때. <모든> 조건이 <보통 >이상만 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예요.
아는 언니분은 위의 어느분이 말씀하셨듯,
모든 조건이 보통이상은 되네요.
외모 보통이상이고,
학벌 보통이상이고(최종학력만 따지죠),
집안 보통이상이고,
성격 웬만한 것 같고..(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궂은 일 했다는거 숨기지 않고 얘기하는 걸 보면, 내숭덩어리도 아니고,
원글님은 화나겠지만, 적당히 여우처럼 구는 것도 같고...)
모든 조건에서 빠지는 게 없네요..
게다가 여자의 경우에는 친정능력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는데, 아버지가 교장선생님이라면...
남자랑 여자가 필만 오면 되겠네요...
다소 언짢은 댓글일수도 있지만, 현실이 그런걸요.26. 중매시에는
'08.12.30 10:19 PM (218.48.xxx.4)남자는 본인의 현 지위가 중요하지만
여자는 부친의 지위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여자의 경우 본인이 변호사인 것보다
본인은 무직이고 아버지가 변호사인 쪽이
선호도가 더 높다네요
해석은 자유~~27. 글쎄요
'08.12.31 12:27 AM (211.108.xxx.103)대단하진 않지만, 선호하는 혼처감이긴해요. -.-; 왠만한 대기업임원들보다, 노후에 연금덕에 풍족하니 자식한테 손벌리지 않으실거고, 보태주시는편이거든요. 저도 부모님두분다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셨는데, 살때는 평범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한 노후를 보내셔서요.
28. 이게정답
'08.12.31 12:28 AM (121.133.xxx.49)선 시장에서 여자는 뭐니뭐니 해도 미모.
거기에 집안 , 돈 , 학력중 하나만 더하면
게임끝 -
윗분 댓글 동감입니다. 여자는 미모가 제일 중요하고요. 특히 선시장은 첫만남부터가 겉모습만 보고
만나는 자리라 더더욱 미모로 단판승부가 나요. 거기에 셋 중 하나(집안, 본인능력, 학력)만 있으면 의사랑 맞선 가능해요. 현실적으로 그래요.
그 언니가 샘나시나보네요.
하나 말씀드리면 결혼 정보회사에서
여자는 의사와 선보는 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여자가 이쁘던가, 직업이 좋거나 집안이 좋거나 하면요.
단, 의사랑 결혼까지 골인하는 게 어려운 거죠.
윗분 말대로 여자는 현재 무직이어도 아버지가 변호사면 법조인과 선볼 수 있는 거거든요.
그 언니 조건이 별로 좋은 조건은 아닌데..
여자는 자기 직업이 있느냐가 선시장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암튼..
그리 빠지는 조건도 아닙니다. 뭐 꽤 서울 명문권 대학원이면 학벌도 세탁 된거고
서른이면 그리 나이 많은 것도 아니고.
교육자라면 친정 노후보장 다 된 거고.
인물도 귀염상이라니 된 거고.(엄청난 미인이라면 의사와 결혼까지 갈 확률 상당히 높아집니다..)
별로 빠질 것도 없는데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배아프시겠지만.
의사랑 선 못 볼만한 조건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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