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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은 얼마나 가던가요?

괴롭다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08-12-30 12:01:56
올 여름 부터 열이 살살 뜨는데

이게 덥기만 한게 아니라 몸살 앓는것 비슷하게 몸이 아프네요.

가끔씩 그 자리에 주저앉고 싶기도 하구요.

심하면 30분에 한 번씩 더워지는데

어디 초대 받아가면

옷도 못 벗고 너무 괴로워요.

이거 몇 년씩 가는건가요?

아주 괴로워요.
IP : 202.3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30 12:07 PM (211.187.xxx.53)

    무작정 견디지마시고 치료받으시면 어떨까요?절친한 언니보니 아주 힘들어서
    우울증까지 겹치더라구요 .결국 견디다가 약물치료 받는중

  • 2. 병원가셔서
    '08.12.30 12:09 PM (61.72.xxx.58)

    처방전 받으세요.
    부작용 많이 논란 많지만
    골다공증하고 심혈관 질환 이 생길 수 잇다고 하던데요.

  • 3. 괴롭다
    '08.12.30 12:16 PM (202.30.xxx.243)

    저는 골 다공증은 없구요( 운동 열심히 해요)
    뭐, 우울증도 없어요.
    다만 기운이 없고 더워서 괴로워요.
    온 찜질기 열심히 해서 많이 나아진것 같기는한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들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나 해서요.
    홀몬요법도 싫구요
    태반 주사도 그리 안땡겨서요.

  • 4.
    '08.12.30 12:29 PM (121.129.xxx.3)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올 초부터 열이 확 오르면 불 속에 들어앉은것같이 온 몸이 화끈화끈했었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걱정이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상담했어요.
    의사선생님이 홀몬제를 먹으면 끝까지 계속먹어야한다네요.
    먹다 말다 그러면 안된대요.
    그리고 그분은 대략 참을 수 있으면 참는게 좋다는 이야기같았어요.
    딱 부러지게 먹지 말라고는 안해도요.

    처방전 받아서 약은 사왔는데
    한번 먹으면 계속 먹으라는 말에 부담이 되어서
    서랍속에 넣어놓고 안 먹고 있네요.
    요즘은 겨울이라 조금 견디기 쉽습니다.

  • 5. 겸허히
    '08.12.30 2:14 PM (211.57.xxx.106)

    갱년기를 받아들이고 건강보조식품 먹는것이 좋다고 봐요.

  • 6. 평안과 평화
    '08.12.30 3:15 PM (211.109.xxx.18)

    한 6-7년 앓다가 살아났습니다.
    갑상선이 안좋아서 약을 처방받아 1년 정도 복용했는데,
    그게 도움이 됐는지
    여름지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 우울증이라는 게 기뻐도 기쁘지 않고,
    슬프지 않아도 마음이 울컥울컥
    기쁜 일이 있어도 마음이 울컥울컥
    바람만 불어도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내 입은 웃고 있어도 눈에서는 눈물이 주루룩,

    애들이 다 대학에 합격하고,
    이젠 세상사는 걱정없어서 그런지
    어떻게 나았는지는 모르지만
    말끔하게 없어졌네요.

  • 7. 인내로
    '08.12.30 7:06 PM (125.131.xxx.64)

    버티기엔 좀 버거운거 같아요..
    달맞이 종자유나 플라본 이나그런종류 여성 홀몬과 비슷한 성분
    많이 나와있어요 그런걸 먹으면 많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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