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월급에서 얼마나 저축을 해야할까요

돈모으자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08-12-29 15:34:30
결혼 8개월차 주부입니다.

얼마전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을 시작했습니다. 소홀했던 가계부도 다시 적고 있구요

근데 월급의 얼마정도를 저축해야하나 궁금해서요

물론 아껴서 마니하면 좋기야하겠지만...

전 남편월급의 반 정도를 저금하고있거든요..반조금 안되게...

저흰 지금 1000마넌에 25마넌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월세가 아까워 빨리 모아서 전세로 옮기려고하는데 생각만큼 쉽게 안모이네요

전 아직 아기도 없는데 ...

보통 신혼때 저축을 얼마나 하는지 궁금하네여

아이 없을때 마니 모아야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서 알고있는데

저금을 월급의 50%이상 해야한다는 말인지...

정말 궁금해서 하는 질문이니 태클은 사절할게요...

표현이 과하신분들한테 상처를 좀 받은지라 .....




IP : 58.239.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한테
    '08.12.29 3:38 PM (59.19.xxx.241)

    무조건 반을 저축하라는건아니지요 다 자기 개인 사정이 있는데,,더군다나 님은 월세꺼정 내고있는데

    이렇게 해보세요 봉투에 저축할거 담고 생활비,,이렇게 내역을 따로 봉투에 넣어서 생활해보면 대충 답 나와요 그러니까 생활비를 넣어둔 봉투에서만 소비할려고 노력하시고요,,

    월세가 젤 아깝던데 무조건 모아서 월세줄이고 전세 늘리고요

  • 2. ..
    '08.12.29 3:40 PM (211.173.xxx.76)

    남편의 월급. 지출내역, 저축내역등을 자세하게 올려줘야 상담이 가능합니다. 월급 100만원받는 사람의 50%와 천만원 받는사람의 50%는 같을수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대한 답변은 ?? 입니다.

  • 3. 무조건
    '08.12.29 3:44 PM (222.109.xxx.42)

    하는 것은 아니지만 월세 탈출을 하려면 지출을 최대한 억제해야겟지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부지런히 모으려면 반보다 더 해야 되지 않겠어요.
    아낄 수 있는 것은 무조건 안 쓴다에 가장 정답이 있지 않겠어요.^^

  • 4. 아이가 없다면
    '08.12.29 3:45 PM (220.75.xxx.206)

    아이가 없다면 다시 일자리를 구해보세요.
    월 1000만원이에 25만원 월세라니 어서 종자돈 모아서 전세로 옮기셔야할겁니다.
    아이 없을때 바짝 둘이 벌어야 합니다.
    애 태어나면 애 키우느라 둘이 벌고 싶어도 잘 안되요. 둘이 벌어도 육아비로 다 나가고요.
    애 없는 맞벌이면 수입의 80%도 저축하고, 애 둘 딸린 외벌이는 수입의 30%도 저축하기 힘들기도 해요.

  • 5.
    '08.12.29 3:46 PM (218.147.xxx.115)

    일단은 원글님네의 상황을 더 알아야 어느정도까지는 저축이 가능할지
    답변을 달 수 있을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지출되는 것도 살펴봐야 뺄 거 빼고 유지할 거 유지하고 ...
    이거저거 다 떠나서 그냥 말해달라. 한다면
    아직 아이 없으시고 두식구니까 수입에 반은 넉넉히 저축 가능할 거 같은데요.

  • 6. 맞아요
    '08.12.29 3:48 PM (121.186.xxx.77)

    남편의 월급이 얼마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월급 100만원 받는사람은 최저생계비 세금 빼고 살아도 50% 죽어도 못하죠. 생활비. 세금. 용돈. 여유돈 (경조사가 있을지도 모르고 아플지도 모르니) 빼고..나머지 저축해야겠다 하면 답이 나오겠죠^^ 그리고 어느정도 돈 모은게 있다면 보증금을 좀 올리고 월세를 좀 낮추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가 있기전에는 뭐 그리 돈이 많이 나간거 같진 않아요. 저도 4년동안 애 없이 살았거든요.
    애를 낳아도 애가 건강하기만 하면 어린이집 보내기전까진 별로 나가는건 없구요. 기껏해야 기저귀값이나 분유값이죠. 가끔 책값이랑 장난감 옷비 등 ㅋㅋ모유 먹이면 더 나갈게 없겠죠.
    전 둘이 산다면..월세 25마넌빼고..세금 뭐하고 ..300번다고 생각하면..150이상은 저축할 수 있을거 같아요^^ 얼마버느냐도 중요하지만..얼마나 쓰느냐도 엄청 중요하기에..저도 집 장만하기전까진 엄청 절약했네요 덕분에 남들보다 빨리 집도 마련했구요..참고로 저희도 돈 천으로 시작했거든요^^ 남편 돈 그리 잘버는편도 아니구요..지금은 좀 아껴살더라도..나중에 집 장만해서 누울날 생각하며 홧팅!

  • 7. 저축
    '08.12.29 4:02 PM (122.42.xxx.82)

    각자 형편과 사정이 다른데 몇%라고 딱히 정할 수는 없는 노릇아닐까요?
    최대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려야 하지만 한계가 있지요.
    그러려면 무엇보다 수입을 늘려야 합니다.
    아이 없으시다니 적극적으로 구직을 권합니다.

  • 8. ..
    '08.12.29 4:05 PM (59.21.xxx.200)

    저도 저축도 중요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으시면 직장 구하셔서 같이 모으시는 게 빠른 방법~

  • 9. 결혼한지
    '08.12.29 4:10 PM (121.191.xxx.109)

    1년인데요...결혼 전처럼 쓰던 습관 버려야 하구요..월급타면 저축부터 하고 지출..카드 안쓰고요^^

  • 10. ..
    '08.12.29 4:16 PM (218.209.xxx.161)

    1차목표가 전세금 마련이시니까, 생각하고 있는 목표금액 만큼을 먼저 마련할 플랜을 짜세요.
    예를 들어, 3000만원 내돈이 마련되면 전세자금 대출 더해 이사를 간다고 가정하면,
    {3000만원 - (보증금 천만원 + 오늘까지의 저축금액)} / (월세 남은 계약월 수)
    로 계산하면 월 얼마씩 저금해야 한다. 가 나오겠죠.
    여기서 남은 계약일수가 적어서 월 저축액이 너무 부담된다고 한다면,
    1년정도 연장계약을 해서 저축 할수 있는 기간을 늘리세요.
    이사할때 마다, 지출이 큽니다. 이사를 가급적 안하시는게 절약하는겁니다.
    현실적으로 얼마 얼마를 계산해서 형편에 맞춰 플랜을 먼저 만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 11. 맞춤법좀
    '08.12.29 4:51 PM (222.234.xxx.97)

    1000마넌== 1000만원

    마니= 많이

  • 12. ..
    '08.12.29 5:56 PM (121.162.xxx.143)

    일단 목표치를 잡아보세요.
    고정 지출과 변동 지출을 파악하신뒤 나머지를 저축으로 잡아 놓고 면동 지출과 줄다리기를 하며 저축을 늘려 가는 방법 뿐입니다.
    외벌이의 경우 월급에 50%저축은 많이 어렵지만...일단, 수입의 50%를 목표하심이 좋은 듯해요.
    그러다 수입이 늘면 조금식 50%에 가까워지고 넘어가고 그러지요.

    요즘 세상엔 무조건 안쓰고 모으는건 꽤나 어려운 일이니 먼저 본인 가정의 지출내역을 파악 하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490 두드러기는 약안먹어도 가라앉죠? 6 .. 2008/12/29 561
263489 망년회때 기분만 상했어요. 6 모임 2008/12/29 1,298
263488 그건 아니잖아~~ 2 아들아.. 2008/12/29 405
263487 양지도 기름이 많나요?(구매후기아님. 이동하지 마셔요) 14 지금 국 끓.. 2008/12/29 688
263486 전교조 교사라고 다 촌지 안받는 것 아니에요 12 사람에 따라.. 2008/12/29 1,075
263485 조카가 곧 동생을 봐요. 아기에게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선물을 주고 싶은데.. 1 이모 2008/12/29 153
263484 아..정말 애 못키우겠어요.. 9 고민 2008/12/29 1,245
263483 하유미가 너무 이뻐 보이네요... 26 하유미 2008/12/29 5,825
263482 영어로 어떻게 쓰나요? 3 아기엄마 2008/12/29 364
263481 1318클래스 무료수강권필요하신분.. 1 ........ 2008/12/29 223
263480 성인이 다닐만한 영어학원 추천 부탁해요. 4 새댁 2008/12/29 588
263479 강호동씨도 아니고 호동씨 12 ㅋㅋ 2008/12/29 2,294
263478 가입하는 사이트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어찌 관리하시나요 7 아이디와 비.. 2008/12/29 568
263477 남편이 감원대상이라고 하네요. 19 고민고민하지.. 2008/12/29 3,305
263476 돌 전후 책 추천 바랍니다 9 아기 2008/12/29 242
263475 누워있긴 싫어하는 4개월아가.. 앉거나 서있게 해도 되나요? 6 *&* 2008/12/29 334
263474 미네르바님 등장하셨습니다. 22 2008/12/29 5,346
263473 급해요~ 2 내문서 비밀.. 2008/12/29 171
263472 연말모임 연말모임 2008/12/29 133
263471 아래 시동생네 합가 글을 읽고 8 제가 아직 .. 2008/12/29 1,054
263470 환율 1 디자이노이드.. 2008/12/29 582
263469 대리점개설담당자를,, 1 2008/12/29 109
263468 교통사고 문의 1 깜장이 집사.. 2008/12/29 205
263467 다이아몬드코팅 vs 세라믹코팅 2 후라이팬 2008/12/29 888
263466 어제 울산지역 뉴스에 1 한나라당 2008/12/29 242
263465 끌어올림) 식용유와 환경호르몬 6 옮겨담아요 2008/12/29 570
263464 여유돈이 1 금이 좋아 2008/12/29 495
263463 시누 아기 돌잔치..우리 아기 뭐 입혀야 될까요? 6 고민 2008/12/29 365
263462 보험 청구문의... 2 며느리 2008/12/29 227
263461 1318클래스 무료수강권이에요. 4 필요하신분계.. 2008/12/29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