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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노조원들의 ‘러브 액추어리’

verite 조회수 : 585
작성일 : 2008-12-28 17:07:02
MBC 파업 노조원들의 ‘러브 액추어리’  
[스케치] 27일 대학로에서 만난 이들의 ‘공영방송 사랑’

2008년 12월 28일 (일) 00:03:45 나난  uridle1981@naver.com  


(아나운서) 허일후가 생각하는 파업은 무한도전이다!
(아나운서) 류수민·양승은이 생각하는 파업은 희망이다!
(아나운서) 손정은이 생각하는 (이번) 파업은 공정한 방송이다!
한임경이 생각하는 파업은 LOVE다!
현규가 생각하는 파업은 양심이다!
김명훈이 생각하는 파업은 있다!
옥승경이 생각하는 파업은 양심이다!
희영이 생각하는 파업은 미래다!
하림이 생각하는 파업은 공영방송 사수다!
성구가 생각하는 파업은 희망이다!
강윤경이 생각하는 파업은 희망이다!
(시민) 이용희가 생각하는 파업은 민주주의 사수다!

언론노조의 파업은 네모다. <미디어스>는 27일 거리에 선 MBC 노조원들에게 손팻말을 나눠주고,
네모 안을 채워넣게 했다. 위 내용은 이날 대학로 선전전에 참석했던 MBC 노동자들의 답안지다.

한나라당의 미디어 7대 악법에 맞서 언론노동자들의 선택은 파업이었다.
총파업 이틀 째였던 27일 토요일 MBC노동조합은 PD, 기자, 아나운서 할 것 없이,
편집팀, 편성팀, 영상미술팀, 보도팀 너나할 것 없이 거리로 나왔다.
파업의 정당성을 직접 알리기 위한 그들의 선택이었다.
파업 첫날 이들의 파업을 주목한 지상파는 MBC밖에 없었다.
조중동은 신재민 문화부 2차관의 말을 빌려 ‘불법파업’이라고 명시했고
SBS는 ‘정부에서 불법파업으로 규정한 만큼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을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어디 그뿐인가. 믿었던 KBS마저 등을 돌린 지 오래다.

이제 MBC가 믿을 것은 그들 자신과 호응해주는 국민들밖에 없음을 그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일까. 그들은 27일 토요일을 반납하고 거리로 나왔다. 그렇게 대학로는 분주했다.

대학로를 찾은 MBC노동조합은 영상미술팀·경영팀과 이정민·손정은·허일후·류수민·양승은 아나운서 등 30여명이었다.
이들은 어깨에 “공영방송 MBC 여러분이 지켜주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있었고
한쪽 손에는 한 움큼의 선전물이 들려있었다. 생경한 모습이었으나 그들 얼굴에는 왠지 모를 미소가 흘러나왔다. 그들을 응원하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호응 때문일까? 실제로 그동안의 파업과는 다르게
MBC 노동자들의 파업을 응원하는 목소리는 높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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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좀더 자세한 기사와  사진들을 보시려면,,,,
덧글의 주소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무식하게 추진하려는 7대악법을 반드시 막아야합니다 "



IP : 211.33.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08.12.28 5:07 PM (211.33.xxx.35)

    좀더 자세한 기사와 사진들을 보시려면,,,,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1

  • 2. 저도
    '08.12.28 8:58 PM (211.193.xxx.69)

    기도합니다. 무한도전을 당분간 못 봐도 mbc만 틀어 놓을 테니 힘내라고 말이지요..그리고 승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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