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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정보좀 주세요

전업주부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8-12-27 19:42:08
지금 전업주부이고 아이들 초등입니다. 나이는 45세이구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면 소용이 있을 까요?  대부분의 자격증이 취업하고는 잘 연결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앞으로 노인문제가 많이 대두되는 사회가 닥치는데 준비로 괜찮을 듯 싶기도 해요.

아직정보가 없어서 막연히 생각해본겁니다. 좀더 알아볼려구요. 아이들 조금 더 크면 일도 해야 할 것 같구요.

돈도 많이 드는 것 같은데 시작해볼까요? 미래를 위한 준비로요.
IP : 124.55.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증
    '08.12.27 7:52 PM (121.140.xxx.2)

    며칠 있으면 나온대요.
    국가 1급 자격증인데 무시험이라 저도 얼른 했어요.
    하루 4시간씩 10주간 이론공부하고
    하루 8시간씩 2주간 실습해야 되요.
    실습이 장난이 아니에요.
    시설에도 나가고 재가에도 나가는데 완전 몸으로 뛰어야 하고
    아직 일할 엄두가 안나네요.
    실시초기라 시행착오도 많은 것 같구요...
    무엇보다 시급 7천원...
    한달에 100시간 일해도 70만원 내외입니다.
    앞으로 제도가 개선되리라 보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해 보니 간호학, 복지학 등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2. 그거
    '08.12.27 9:29 PM (61.109.xxx.204)

    앞으로 수요는 많을지몰라도 몸이 무척 힘든직종이라네요.
    거동 못하시는분들 수발들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본인이 건강하고 힘있어야할것같아요.
    그런것고는 박봉이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도전하심이 좋을것같아요.

  • 3. ..
    '08.12.28 7:02 AM (61.106.xxx.75)

    저희 언니가 몇달전에 자격증 따고 여름부터 일하고 있어요.
    복지관 소속으로해서..월수금은 8시간 근무하고 화 목은 4시간만 하고 있는데 ..80만원 조금 넘게 받았다고 하는것 같던데요 ..여기에는 교통비와 식대 포함일 거예요..
    그리고 돌보는 노인분들은 조금만 거동이 불편해서 힘들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동료는 반신불수 이신분 돌보러 갔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입원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이 일이 노인분들을 상대 하는것이라 적성에 맞아야 할듯해요.
    언니도 처음 할땐 일은 힘들지 않은데..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했거든요..
    처음엔 조금 있다가 그만 둔다고 하더니..지금은 자기 적성에 딱이라고 하더군요.

    취업은 몇달전엔 그리 어렵지 않던데..지금은 잘 모르겠네요..언니는 1차때에 교육 받았었어요.
    배우는 사람이 그뒤로 많아 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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