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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레이디경향 두께가...

안습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08-12-26 17:25:08
우리동네는 경향신문을 구독하면 레이디경향을 매달 보내줍니다.
오늘 2009년 1월분 책이 왔는데, 두께가 지난달의 딱 절반입니다.
여성지는 절반이상이 광고라서 별로 즐겨보지 않긴 했지만,
막상 그 많던 광고가 다 빠져나가고 딸랑 절만만한 책이 들어오니, 많이 불쌍해보입니다.
슬쩍 후루룩 들쳐보니, 거의 알짜 기사만 빼곡하네요.

어느 분인가 월간지 두께로 불황을 가늠한다더니,
오늘 레이디경향 두께를 보니 그게 무슨 뜻인지 한눈에 알겠네요.
특히, 그 많던 성형외과 광고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IP : 220.11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황,,
    '08.12.26 5:27 PM (222.237.xxx.105)

    그런가요? 다른 잡지들 도 궁금하네요,,, 한편으론 또 씁쓸하기도 합니다,,,

  • 2. 요즘
    '08.12.26 5:31 PM (220.126.xxx.186)

    어려운거 맞아요 한겨레 경향 시사인............
    왜 이런 신문들은 어려워야하고 쓰레기신문들은 방송까지 장악하려고 발버둥치고있을까요?
    선과 악이 꼭 필요한건지

  • 3. 이구
    '08.12.26 5:40 PM (218.51.xxx.28)

    한겨레 어렵다고 해서 한겨레21 정기구독신청했는데 경향도 ㅜㅜ

  • 4. 별사랑
    '08.12.26 5:42 PM (222.107.xxx.150)

    저는 한겨레 주주에
    한겨레 신문에 한겨레 21에 씨네 21까지 다 보고있답니다.
    그런데 자꾸 어려워지고 있다하니 맘에 참 그래요..ㅠㅠ

  • 5. 안습
    '08.12.26 5:58 PM (220.116.xxx.5)

    제 가게에 신문을 한부씩 보고 있는데, 작년에 한겨레신문 1년 약정하고 보다가 올해는 경향을 봐주기로 약정해서 경향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한겨레신문을 끊지도 못하고 있어요.
    한겨레 21은 10년도 넘게 정기구독인데, 주머니는 한계가 있고 지켜줘야하는 곳은 많고 답답해요.
    그런데 의무적으로 억지로 보자면 돈생각만 날텐데, 한겨레랑 경향은 재미있기도 해서 끊기도 힘들어요.

  • 6. 소박한밥상
    '08.12.26 11:15 PM (58.225.xxx.94)

    행복이 가득한 집도 두께가 반 정도로 줄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저의 둔함에 한심해하고 있어요

  • 7. 겨레 향
    '08.12.27 1:44 AM (222.97.xxx.52)

    증자해서 주주모집 하면 국민운동 될것 같은데 말이죠...제2의 창간처럼...안타깝네요. 왜 정의로운 신문은 힘들어야 하고 더러운 찌라시는 호의호식해야 하는지...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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