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양기관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8-12-26 16:42:25
친구네가 입양을 하려고 하는데 신생아 여아는 오래도록 기다려야 하나봐요.  적어도 1년 이상은...
천주교 관련 입양 기관만 알아보았다는데 그외에 입양 기관을 알고 싶어요. 이왕이면 빨리 아기가
와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아시는 분 답 글 부탁드려요.
제가 82에 믿을만한 친구 100명쯤 있다고 뻥을 쳤으니 책임지세요. ㅋ
IP : 119.149.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8.12.26 4:45 PM (203.142.xxx.73)

    은혜강산다요맘님께 문의하시면 어떠실까요?
    두 아이를 입양해 키우시고 입양홍보일도 하십니다..
    이런저런에 닉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 2. 해성보육원
    '08.12.26 4:56 PM (211.196.xxx.253)

    인천 인하대 후문에 있는 수녀님들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032-875-3240입니다.인터넷 검색도 있어요.

  • 3. 저도
    '08.12.26 4:59 PM (210.101.xxx.18)

    아는곳은 혜성보육원... 여기 다녀와봤는데요.. 아이들이 정말 사랑받으며 자라고 있더군요.

  • 4. 국내입양
    '08.12.26 5:19 PM (210.115.xxx.46)

    국내입양 운동을 열심히 하시면서
    국내입양만 해주시는 곳이 성가정입양원인데요.
    원글님 친구분이 알아보신 곳이 그곳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알기로도 1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해외입양 기관으로 유명한 홀트아동복지회나
    동방,대한 등도 국내입양 연결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정말 대단하신 친구분이시네요. 마음으로 응원해드릴게요. ^^

  • 5. 입양
    '08.12.26 5:32 PM (59.8.xxx.59)

    간난아이만 할것인지
    아니면 조금 자란아이 할것인지 달라질수있어요
    그리고 입양 시간이 걸려야 하는것도 맞아요
    가정 조사도 받아야하고, 온전한 가정인지요
    여러가지 조사와 시간이 걸려도 변함이 없어야 입양이 허락됩니다

    급하게 해놓고 파양해버리면 아이불쌍해서 어쩐대요
    실지로 파양하는 아이들도 많답니다

    순서 밝아서 천천히 하라고 하세요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한사람의 인생을 생각해야 하는건데

  • 6. 원글
    '08.12.26 8:50 PM (119.149.xxx.197)

    갓난 아이를 원해요. 아기 때 사랑을 충분히 주고 싶어서예요. 얼마나 유아기가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부모들이기에.. 파양은 걱정할만한 그런 가정이 아니에요. 아기 공개적으로 입양할 거고 주변 사람이나 아기에게도 open할 거구요. 성가정입양원이랑 몇군데 알아보았는데 최소 1년이라네요. 모두가
    함께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면 기운이 빠질 것 같아요. 순서를 밟기야 하지요.
    하지만 그러다 진이 빠질까 걱정이 되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7. 정말
    '08.12.26 11:41 PM (61.99.xxx.142)

    너무 멋지십니다. ㅠ.ㅠ
    파양하실 분들도 아니고, 아기때부터 충분히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이라니...
    너무나 안심도 되고...
    갓난쟁이 키우다보니, 세상에 아기들이 어쩜 그리 다 천사같이 이쁜지요
    다만 아직 용기가 없어, 그 아이들을 거둬들일 실천에 나서지 못함이 안타까울뿐..ㅠ.ㅠ
    진심으로 원글님 친구분, 존경스럽고 잘 키우시길 바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828 좋은국산 믹서기. 분쇄기 추천해 주세요 2 추천 2008/12/26 532
262827 물고기 혀 기생충이 나왔어요. 11 이마트 2008/12/26 2,023
262826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6 언론총파업 2008/12/26 353
262825 교사들이야 손해볼꺼 있나요? 1 아마 2008/12/26 634
262824 섹스리스부부인데요 22 2008/12/26 8,123
262823 의식있다는게 뭔지? 12 방송인 2008/12/26 899
262822 방학때 월급주지 말자고 댓글다신 분들... 38 답답해요 2008/12/26 2,791
262821 허걱, 레이디경향 두께가... 7 안습 2008/12/26 1,579
262820 핸드블랜더로는 머랭 못만드나요? 9 베이킹초보 2008/12/26 1,520
262819 조카랑 나랑 같이 물에 빠지면?? 12 내가사는세상.. 2008/12/26 857
262818 자업자득이다... 일전에 어느.. 2008/12/26 305
262817 피리가 필요하다 3 암담한..... 2008/12/26 280
262816 영어 잘하시는 분... 1 영어 2008/12/26 445
262815 혹시 강아지 키우면 안되는 집도 있나요? 7 강아지 2008/12/26 1,136
262814 일제의 마지막 조선총독의 예언! 7 리치코바 2008/12/26 893
262813 모노륨매트 2 따뜻하게 2008/12/26 344
262812 아이들에게 헨드폰이 필요한가요? 6 ??? 2008/12/26 680
262811 오늘 세일한다는 블로썸청소기요.. 3 최선영 2008/12/26 860
262810 친정얘기.. 3 .. 2008/12/26 728
262809 입양기관 알려주세요. 7 궁금 2008/12/26 676
262808 구몬하는데 선생님 교체해 달라고 요구 할 수있나요? 10 구몬 2008/12/26 1,204
262807 자식처럼 돌봐온조카 때문에 잠못이루는밤 10 살구 2008/12/26 2,163
262806 보험 들때 설계사 분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 2008/12/26 198
262805 전동치솔 2 야스넬 2008/12/26 293
262804 (도움요청)플리즈~~<핸드크림>추천좀 해주세요~*주부습진이 심해서 손이 갈라지고.. 6 주부습진 2008/12/26 636
262803 진짜 큰 일 나는 것 아닌지 걱정이네요. 2 하늘을 날자.. 2008/12/26 1,205
262802 팥물은 어떻게 만드나요? 6 절실한 엄마.. 2008/12/26 763
262801 피아노학원 얼마인가요? 12 111 2008/12/26 1,354
262800 산만한 아이에게 도움되나요? 1 칼슘제 2008/12/26 291
262799 식기세척기에서 비린내가 나요~! 8 질문이요~ 2008/12/26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