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후추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요?(어제 생로병사를 보고)
어제 생로병사의 비밀에 향신료에 관해서 다뤘는데
어떤 가정에서 소금대신 후추를 많이 넣어서 먹는 장면이 나왔어요.
후추나 파를 많이 넣으면 소금을 넣지 않아도 먹기에 좀 덜 거북하다고..
전에 얼핏 후추도 많이 먹으면 어떤쪽으로 좀 안좋을 수 있다는걸 본 기억이 있는데
확실한게 아니라서..
제가 사실 후추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많이 먹어도 몸에 크게 해가 없다면 소금 대신 후추 섭취를 늘릴까하는데
괜찮을까요?
1. ...
'08.12.26 1:39 PM (220.126.xxx.186)후추를 일반 가정에서 얼마나 많이 먹는지 모르겠으나.
밑에 글 보니깐 위에서 소화가 안된다네요 빠져나오진 않는다던데..
뭐 소고기도 빠져 나오지 않으니...;;후추 가정에서 많이 안 먹잖아요??
후추 후리카께라도 드시는지요?????모든음식에
적당히 넣어 드십시오..몸에 좋다고 강황 홍상 많이 먹는다고 다 좋은거 아니거든요.....2. .
'08.12.26 1:42 PM (58.209.xxx.109)전 후추가 몸에 별로 안좋은걸로 알았는데요...
중국의 경우 통후추를 요리에 많이 사용하더군요. 먹는게 아닌 향을 내기 위한.3. ...
'08.12.26 1:44 PM (220.126.xxx.186)후추는 몸에서 배출이 안된다네요..
그래도 저는 후추좋아요
음식에 무슨 후추밥을 해서 먹는것도 아니고 정말 소량 0.1t스푼정도 넣지 않나요?
이것가지고 몸에 좋다 나쁘다고말 하는건 조금^^
강황은 독성이 강한 물질로 알고 있어요.
하루 섭취량이 몇 mg을 넘으면 안 되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몸에는 좋으나 좋다고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강황 많이 드시면 아니 되어요.
후추는 위에 달라붙어서 배출이 안된다고 저도 들었어요.
그래서 안좋다고..
그 말듣고 한동안 안먹다가.. 그래도 가끔 먹어요 ^^
떡국이나 칼국수엔 후추를 조금 뿌려 먹어야 맛있지 않나요?
그때 조금 뿌려서 먹습니다.
할인매장에 거의 다 팔던데요
이마트 롯데마트 지에스마트 홈플러스 ,,제가 본 건 여기까지..^^
조그만 유리병에 담아서 팔아요
아 그렇군요~ gncn님 말처럼 어디까지나 향신료이니까 먹는 양에 제한이 있긴 하겠어요^^ 그리고 강황이 독성이 강한가요?? 전혀 몰랐어요ㅠㅠ 생로병사 보니까 전립선암 걸리신 분이 강황캡슐을 약으로 드시는 장면이 나와서 (암 증식을 억제시켜준대요) 앞으로 잔뜩 많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아니면 큰일 날뻔 했네요!!! 집 근처에 대형 마트가 없어서 맨날 동네 가게 수준으로 작은 하나로마트만 다니다보니 전 아직 파는 걸 한번도 못봤어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도 도와요.
위에 열이 많으신 분은 조금씩만 드시는 게 좋구요.
머.. 평소 양념할 때 넣는 정도지,, 후추가 좋다고 마구마구 먹을 것두 아니잖아요??^^
독성이 있진 않구요,(책에서 방금 찾아봄)
다만 실제로 뭉친게 없는 사람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한의학에서 "기를 순환시키고, 통경시켜서 지통시키는 성질이 있어,..그래서 옹저를 치료한다고,, "하니까 암치료에도 사용하나 보군요.
암튼 멀쩡한 사람이 많이 드실 필욘 없구요,
걍 드시구 싶다면 카레를 자주 드심 될 듯.ㅎ
후추가 위에 달라붙는다는 말 근거가 있나요? 카더라라는 게 워낙 많아서..
뭐든 너무 지나치면 안좋겠지만 통후추 벅벅 갈아먹는 서양에서 특별히 위관련 질병을 많이 앓는 거 같지도 않고.
근거없이 카더라라는 건 좀 안했으면 해요.
신문에 잠깐 나오기는 했어요
후추는 많이 먹으면 체외로 배출이 안되고
노화를 촉진 시킨다고......
나트륨이 무조건 않좋은거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천일염은 몸에 해롭지 않은데 문제는 가공염이죠.
나트륨 이야기할때 무조건 해롭다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말고 구분해서 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어제 1년 종합편 보여주는데 후추가루를 먹는음식마다 들이부어서 먹는사람이 나오는데
식품회사 연구원인 딸아이가 보더니 후추가루 저렇게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평상시에 우리가 조금씩 양념으로 먹는거야 별탈있을까요?
모르겠지만, 기억에 후추가 남자의 성기능을 약화시킨다고 들은 것 같네요.
================
댓글 퍼왔어요...질문 전에 검색 하면 더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지요~?4. 후추
'08.12.26 1:47 PM (61.254.xxx.10)그 프로그램에서 후추 들이붓는 사람 이야기는 저도 봤는데
그렇게 먹으면 당연히 안좋죠. 배출은 모르겠고, 위장장애가 생길테니까요
그런데 막상 그분은 내시경결과가 깨끗했던 것 같았어요. 서프라~이즈.5. ..
'08.12.26 1:55 PM (117.53.xxx.242)저랑 남편 후추 넘 좋아해서 거의 모든요리에 소금대신 후추로 간맞추는 수준인데 얼마전 검진때 위내시경 했었는데 깨끗하다던데요. 보통 향이나 양념정도로 조금만 먹지 들이마시는 정도로 많이는 먹지않으니까 크게 신경안써도 될 것 같아요.
6. 천일염이나
'08.12.26 2:16 PM (147.46.xxx.79)댓글 중에 가공염이나 천일염이나 다 NaCl이잖아요? 나트륨이 혈압을 올리니까 문제인데 천일염이 몸에 해롭지 않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근거가 있을까요?
7. 노화
'08.12.26 3:19 PM (221.153.xxx.137)다른건 모르겠고
노화를 촉진한다는군요.
조금씩만 드시길8. 아이고.
'08.12.26 3:56 PM (220.126.xxx.186)소금 과다 섭취만 아니면 상관없어요 천일염은 가공된 소금도 아니고.
짜게 많이 먹으면 그게 문제이지 소금 안 먹고도 못살걸요~몸이 축나서.
많이 먹을경우...가 문제가 되는것이지요.9. 어머
'08.12.26 5:20 PM (121.161.xxx.112)전 너무 좋아하는데.... 떡국이나 곰국에 팍팍~~에구
10. ㅎㅎ
'08.12.26 11:41 PM (125.131.xxx.179)제가 후추 들이부어 먹는 사람이예용 ㅋㅋ
계란국 같은 맑은 국에 후추를 잔뜩 뿌려서, 국 색이 조금 탁할정도로..
그렇게 잔뜩 뿌려서 먹으면 칼칼한게 너무 좋은데....ㅜ.ㅜ
그게 안 좋다니....
담 생긴다는 얘기는 들어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천일염에 대해서는,
어떤 한의원에서는 아침에 천일염을 조금씩 먹어주면 몸에 좋다고
그런 얘길 하더라구요.. (어떤 식으로 먹는지는 까묵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0663 | 금 인터넷매입가와 오프라인매장 매입가가 원래 다른가요? 2 | 금시세 | 2008/12/26 | 1,295 |
430662 | [긴급] moma 라는 일본 건강팔찌 어디서 사야 하나요?? 2 | 건강팔찌 | 2008/12/26 | 220 |
430661 | 후추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요?(어제 생로병사를 보고) 10 | 후추 | 2008/12/26 | 6,566 |
430660 | 부산에 왔는데.. 너무 좋네요.. 14 | 바다 | 2008/12/26 | 1,429 |
430659 | 우리딸이 저한테 빨갱이라네요 15 | ........ | 2008/12/26 | 1,550 |
430658 | 민주당 홈피에 격려글이 쏟아지네요. 10 | 힘내라! | 2008/12/26 | 732 |
430657 | 아파트 관리비 얼마나.. 3 | 궁금... | 2008/12/26 | 657 |
430656 | 실컷 점심까지 집에서 잘먹고 반찬없다고하네요 6 | D-5 | 2008/12/26 | 1,385 |
430655 | 기자회견 동영상 4 | 아해 | 2008/12/26 | 398 |
430654 | 퇴직 4 | .. | 2008/12/26 | 700 |
430653 | 남자 오리털 점퍼 5 | .. | 2008/12/26 | 545 |
430652 | 노리다케 큐티로즈 찻잔받침을 구하고 싶어요 | 혹시나..... | 2008/12/26 | 195 |
430651 | 아까 치질관련 글에 달린 유머............ 9 | 포복절도 | 2008/12/26 | 1,149 |
430650 | 소녀 생명 구한 기적의 천사? 병원 CCTV에 '천사 이미지' 포착 2 | 진짜 천사 | 2008/12/26 | 677 |
430649 | 눈에 좋은 영양제와 소액 기부할 곳에 관해질문요. 4 | 수연 | 2008/12/26 | 446 |
430648 | 1월1일 2 | 새댁 | 2008/12/26 | 324 |
430647 | 상품권 뱉어내는게 맞나요? 9 | 궁금이 | 2008/12/26 | 1,461 |
430646 | 밤에 이 가는 아이 4 | 걱정맘 | 2008/12/26 | 537 |
430645 | 부적격 경찰 과감히 퇴출시키겠다네요. 헐~ 7 | 어청수가.... | 2008/12/26 | 456 |
430644 | 택배회사요.. 1 | 과일보내기... | 2008/12/26 | 138 |
430643 | 댓글 알바 충출동한 듯 하네요 21 | 스몰마인드 | 2008/12/26 | 1,065 |
430642 | 내의 선물하고 싶은데 3 | 여자내의사이.. | 2008/12/26 | 199 |
430641 | 방학중 무임금? 넌센스 12 | 답답 | 2008/12/26 | 1,038 |
430640 | 공연중에 4 | 대학로 연극.. | 2008/12/26 | 201 |
430639 | 가르쳐주세요.. 2 | 7대 언론악.. | 2008/12/26 | 134 |
430638 | 부부동반할 와인바없을까요? 1 | 와인 | 2008/12/26 | 181 |
430637 | 배달우유요.. 2 | 7세아이엄마.. | 2008/12/26 | 454 |
430636 | 젖량 늘리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23 | 절실한 엄마.. | 2008/12/26 | 683 |
430635 | 아파트를 내놓을때어디에다 2 | 궁금 | 2008/12/26 | 865 |
430634 | 야동본거 찾기&야동 본 흔적 지우기..좀 알려주세여 6 | 따뜻한맘 | 2008/12/26 | 1,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