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 아이가 몇 달 전부터 잘 때 이를 가네요.
계속 가는 것은 아니고 자세를 바꿀 때, 뒤척일 때 그러네요.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던데
저희 아이는 피아노 학원 하나만 다니고 저도 스트레스 주는 편은 아니거든요.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분이나, 혹 치과 선생님이 계시다면 답글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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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이 가는 아이
걱정맘 조회수 : 537
작성일 : 2008-12-26 12:53:16
IP : 221.154.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08.12.26 12:57 PM (211.193.xxx.69)치과에 가서 상담하시고 나이트 가드나 스프린터라고 이에 끼고 자는 것이 있으니 그걸 해 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이가 갈리면서 줄어들거든요.
2. 걱정맘
'08.12.26 1:08 PM (221.154.xxx.245)치과에 가보긴 했었어요.
그런데 말씀해주신 장치는 아이가 성장하는 단계라 6개월마다 본떠서 새로 해주어야하니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그 사이에 이가 마모될까 싶어서요.
혹시 저절로 나아지기도 할까요?3. 몽당연필
'08.12.26 4:02 PM (58.148.xxx.123)우리아이도 그랬어요.
치과에서는 성장기아이에겐 끼는 건 권하지 않아요.
아이가 자기딴에 스트레스 잇을지도...
편하게 해주시고 기다리시면 나아져요. 제 아이도 그랬고요. 넘 걱정마세요.4. 저요.
'08.12.27 12:22 AM (222.98.xxx.175)제가 초등 1학년때 친척집에 놀러갔을때 자고난 다음날 아침 친척 언니들이 이 많이 갈더라고 살짝 놀리던데요.
집에서도 이간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별 신경 안쓰고 있다가 언니들이 그러니 어린 맘에 살짝 걱정도 되고...그래서 어쩌라고...하는 생각도 들고...하기야 제 성격이 좀 태평합니다...ㅎㅎㅎ..-.-;;
그런데 고맘때 한 1~2년 갈고 그 뒤론 안갑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제 아이들도 아주 가끔 이가는것 같던데...전 별 신경 안써요. 저처럼 크면 없어지려니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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