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후추는 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다양한 향신료를 섞어 쓸수록 몸에 좋다구요.
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 중국요리인 오향장육에서 고기 삶을때 넣는 정향,
그리고 계피 마늘 고추 양파 등이 몸에 좋다고 봤는데요
강황은 정말 몸에 좋대요~ 항암작용도 하고~ 많이들 드세요!!
특히 시중에 파는 카레가루는 밀가루가 섞여있다네요. 다들 알고 계셨나요?
전 전혀 몰랐었어요.
순수카레가루(강황가루)는 어디서 따로 팔까요?
어제 방송 보면서 향신료 상자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중간에 저염식 하신다면서 국에 소금을 넣지 않으시고
대신 파와 후추를 듬뿍 뿌려서 드시는 가족을 봤어요.
제신랑은 짭짤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간이 좀 약하면 맛없다~ 느끼하다~며 종종 먹기를 거부하거든요ㅠㅠ
그래서 방송보며 굉장히 솔직해있는 와중에
같이 보던 신랑이 후추는 많이 먹으면 별로 안좋다고 하네요~
후추는 몸에 별로 안좋나요? 인공조미료 같은건가요?
1. 미네랄
'08.12.26 10:55 AM (58.239.xxx.19)후추는 몸에서 배출이 안된다네요..
그래도 저는 후추좋아요2. gncn
'08.12.26 10:58 AM (220.126.xxx.186)음식에 무슨 후추밥을 해서 먹는것도 아니고 정말 소량 0.1t스푼정도 넣지 않나요?
이것가지고 몸에 좋다 나쁘다고말 하는건 조금^^3. 강황많이??
'08.12.26 10:58 AM (211.51.xxx.250)강황은 독성이 강한 물질로 알고 있어요.
하루 섭취량이 몇 mg을 넘으면 안 되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몸에는 좋으나 좋다고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강황 많이 드시면 아니 되어요.4. 후추
'08.12.26 10:59 AM (121.152.xxx.107)후추는 위에 달라붙어서 배출이 안된다고 저도 들었어요.
그래서 안좋다고..
그 말듣고 한동안 안먹다가.. 그래도 가끔 먹어요 ^^5. ..
'08.12.26 11:06 AM (121.172.xxx.131)떡국이나 칼국수엔 후추를 조금 뿌려 먹어야 맛있지 않나요?
그때 조금 뿌려서 먹습니다.6. 할인매장에 팝니다
'08.12.26 11:17 AM (125.177.xxx.79)할인매장에 거의 다 팔던데요
이마트 롯데마트 지에스마트 홈플러스 ,,제가 본 건 여기까지..^^
조그만 유리병에 담아서 팔아요7. 생로병사
'08.12.26 11:37 AM (116.36.xxx.45)아 그렇군요~ gncn님 말처럼 어디까지나 향신료이니까 먹는 양에 제한이 있긴 하겠어요^^ 그리고 강황이 독성이 강한가요?? 전혀 몰랐어요ㅠㅠ 생로병사 보니까 전립선암 걸리신 분이 강황캡슐을 약으로 드시는 장면이 나와서 (암 증식을 억제시켜준대요) 앞으로 잔뜩 많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아니면 큰일 날뻔 했네요!!! 집 근처에 대형 마트가 없어서 맨날 동네 가게 수준으로 작은 하나로마트만 다니다보니 전 아직 파는 걸 한번도 못봤어요~
8. ...
'08.12.26 11:39 AM (124.46.xxx.121)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도 도와요.
위에 열이 많으신 분은 조금씩만 드시는 게 좋구요.
머.. 평소 양념할 때 넣는 정도지,, 후추가 좋다고 마구마구 먹을 것두 아니잖아요??^^9. 강황은..
'08.12.26 11:44 AM (124.46.xxx.121)독성이 있진 않구요,(책에서 방금 찾아봄)
다만 실제로 뭉친게 없는 사람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한의학에서 "기를 순환시키고, 통경시켜서 지통시키는 성질이 있어,..그래서 옹저를 치료한다고,, "하니까 암치료에도 사용하나 보군요.
암튼 멀쩡한 사람이 많이 드실 필욘 없구요,
걍 드시구 싶다면 카레를 자주 드심 될 듯.ㅎ10. 음
'08.12.26 11:44 AM (122.17.xxx.158)후추가 위에 달라붙는다는 말 근거가 있나요? 카더라라는 게 워낙 많아서..
뭐든 너무 지나치면 안좋겠지만 통후추 벅벅 갈아먹는 서양에서 특별히 위관련 질병을 많이 앓는 거 같지도 않고.
근거없이 카더라라는 건 좀 안했으면 해요.11. 전에
'08.12.26 11:50 AM (125.187.xxx.189)신문에 잠깐 나오기는 했어요
후추는 많이 먹으면 체외로 배출이 안되고
노화를 촉진 시킨다고......12. ..
'08.12.26 12:31 PM (222.101.xxx.20)나트륨이 무조건 않좋은거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천일염은 몸에 해롭지 않은데 문제는 가공염이죠.
나트륨 이야기할때 무조건 해롭다하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말고 구분해서 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13. 세상에 이런일이
'08.12.26 12:39 PM (218.53.xxx.113)어제 1년 종합편 보여주는데 후추가루를 먹는음식마다 들이부어서 먹는사람이 나오는데
식품회사 연구원인 딸아이가 보더니 후추가루 저렇게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평상시에 우리가 조금씩 양념으로 먹는거야 별탈있을까요?14. 카더라 얘긴진
'08.12.26 12:43 PM (211.187.xxx.189)모르겠지만, 기억에 후추가 남자의 성기능을 약화시킨다고 들은 것 같네요.
15. .
'08.12.26 3:23 PM (211.243.xxx.231)원글님 강황은 카레에 들어가는 수많은 향신료중 하나일 뿐이지 생각하시는것처럼 '순수카레가루'는 아니예요.
강황 하나만 가지고는 카레맛 절대 못내요.
시판 카레에 강황을 조금 추가해서 먹는다거나,
아니면 아예 향신료 여러가지로 카레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구요.
어쨌거나 강황은 요리 재료상에 가면 구할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도 요리 재료 파는 쇼핑몰 여기저기서 많이 봤네요.16. 1
'08.12.26 4:14 PM (118.217.xxx.82)아주 곱게 갈은 일반 후추가 너무 고와서 혈관도 뚫고 돌아다닌다고 예전요리선생님께서
티비서 보았다고 하시던데요
그래서 갈아먹던지 아남 굵은 후추 먹던지 그러라네요17. 베를린
'08.12.26 4:29 PM (84.171.xxx.205)고춧가루가 독성(?)이 있고 위에 달라 붙어서 체외로 배출이 잘 안되기도 하거니와 너무 곱게 갈은 고춧가루는 혈관도 뚫고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
고춧가루는 특히 체외로 배출도 안되고 성기능도 아마 약화시킨다고 "하더군요".
한국인으로서 고춧가루 안 들어간 음식만 먹을 수도 없고.... 어쩌죠?
(까칠하게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18. 강황가루
'08.12.26 4:32 PM (125.177.xxx.79)할인매장에 다 팔아요^^ 저도 이마트 롯데마트 지에스마트,,에서 사먹습니다
그리고 카레가루라고 쓰인것도 팔아요 그니까 강황가루에다가 고수 강황 쿠민 고추 호로파 후추 마늘 소금 회향 겨자 이렇게 들어있다고 쓰여있네요 집에 있는거 보니까,,
35~45그램 정도의 유리병에 들은거예요19. +_+
'08.12.26 11:55 PM (125.131.xxx.179)카레 할 때, 강황 조금 섞어주시면 맛나요ㅎㅎ
마트가면 팔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0603 | (질문)자동차 보험에서요 8 | 보험 | 2008/12/26 | 216 |
430602 | 후추는 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19 | 생로병사 | 2008/12/26 | 2,602 |
430601 | mbc뉴스 게시판에도 응원 한마디 부탁해요. 11 | mbc화이팅.. | 2008/12/26 | 362 |
430600 | 돌쟁이,걷기 시작하면 원래 떼가 극심해지나요?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5 | 초보맘 | 2008/12/26 | 819 |
430599 | [펌]내년부터 군 식탁에 '수입 쇠고기' 오른다 10 | 미쿡쇠고기 | 2008/12/26 | 459 |
430598 | 간호조무사..시험.. 14 | 전업주부 | 2008/12/26 | 1,227 |
430597 |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 추천받아요. 6 | 난나야 | 2008/12/26 | 637 |
430596 | 어제 MBC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 11 | verite.. | 2008/12/26 | 1,624 |
430595 | 하이원리조트와 용평.. 12 | 두근두근 맘.. | 2008/12/26 | 1,160 |
430594 | 이럴경우 어떻게 할까요? 2 | 의료보험 | 2008/12/26 | 235 |
430593 | 전문직에 관한 글을 읽고... 상대적 박탈감과 행복 5 | 하늘을 날자.. | 2008/12/26 | 1,111 |
430592 | 아기가 태어나면 차없이는 못돌아다니는건가요? 37 | 궁금 | 2008/12/26 | 2,400 |
430591 | “한나라당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야지 대통령의 침을 닦아서는 안됩니다” 5 | 리치코바 | 2008/12/26 | 415 |
430590 | 별밤달력 5 | ㅎㅎ | 2008/12/26 | 371 |
430589 | 검사, 병원 궁금해요 | 아토피 | 2008/12/26 | 126 |
430588 | 그럼 사주에 흙'토'가 많은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11 | 토토토토토토.. | 2008/12/26 | 3,113 |
430587 | 우족의 너무 많은털.. 3 | 우족 | 2008/12/26 | 290 |
430586 | 과연잘쓸가요?(네스프레소) 21 | ?? | 2008/12/26 | 934 |
430585 | 일본뇌염예방접종 1 | 초보맘 | 2008/12/26 | 152 |
430584 | 4살아들이랑 <벼랑위의 포뇨>봤어요 13 | 히야오 팬 | 2008/12/26 | 1,629 |
430583 | 식품판매업허가 내보신분 질문드려요. 1 | 궁금해요 | 2008/12/26 | 165 |
430582 | MBC파업 정말 진정한 무한도전이 아닐까? 40 | 파리(82).. | 2008/12/26 | 2,091 |
430581 | 살사 레시피 좀.. 굽신굽신... 2 | 요리여왕님들.. | 2008/12/26 | 211 |
430580 | (브라이택스) 유모차에 딸린 아기바구니-카시트 가능? 3 | /// | 2008/12/26 | 218 |
430579 | 급질)비뇨기과전문병원 1 | 아들엄마 | 2008/12/26 | 325 |
430578 | 강남차병원산후조리원 2 | 산모 | 2008/12/26 | 838 |
430577 | 어린이신문 추천 좀 해주세요. 3 | 신문 | 2008/12/26 | 1,810 |
430576 | MBC 파업을 지지해주세요 16 | 냐앙 | 2008/12/26 | 584 |
430575 | 우리 엄마는 주장이 강하신 분,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걸까요? 4 | 어떻게 하나.. | 2008/12/26 | 697 |
430574 | 27개월짜리 아기....안 그러다가 갑자기 떼쓰는 경우...ㅠㅠ 2 | m | 2008/12/26 | 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