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기 암환자...

꼭알려주세요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08-12-24 16:20:04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곳들 잘 찾아보고 좋은 곳에 며칠 가계시면  건강해지실 수있을것같아서 기분이 좋아져요.
감사합니다.
IP : 211.186.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4 4:38 PM (121.188.xxx.184)

    호스피스 병원 어떨까요?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두려움,
    이 모든것을 편안히 받아들이고
    품위있게 가시게 돕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부모님 죽음에 그 품위를 위해 한일 없다는게
    너무도 슬픕니다. 너무도 비참하고 허망하고 참혹해서
    정말ㅓㅇ말 괴롭습니다.
    아버님과 가족 모두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잘 지내시면 좋겟어요.
    좋은 추억 만들고 서로 사랑한다 말하구요..

  • 2. 꼭알려주세요
    '08.12.24 4:43 PM (211.186.xxx.86)

    저희 아빠는 말기암이시지만 아직까지는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을 하실수있으셔요.
    병석에 누워계시지않구요, 주사 맞고 나서 며칠간 잘 못드시고 힘들어하십니다.
    요양병원은 아직까진 생각안하고있어요.
    더 나빠지지않기만 바랄뿐이라서 공기 좋은곳에 쉬러 가실곳을 찾아요.
    그런 환자들이 가는 곳이 있다던데...아시는 분이 없으신가봐요 ㅠㅠ

  • 3. - -
    '08.12.24 5:03 PM (121.138.xxx.53)

    저희 남편도 암 수술을 받았어서 지인이 말씀해 주셨는데 잊었네요. 음식을 건강에 좋은 것만 주고 요리법도 알려 주고 명상도 하고 환자가 아닌 분들도 쉬러 갈 수 있는 곳이라 들었는데요. 일요일에 그 분을 만나니 확실히 물어볼께요. 비용은 한 달에 백만원 이상이라는데 한 달 정도 계시고 오면 재 충전이 될거라고 하네요.

  • 4. 저희
    '08.12.24 5:03 PM (218.53.xxx.176)

    시어머니도3기라고 했었는데 도움글은 아닌데요 같이 있어주실분이 안계시니 걱정이네요 우리시어어머니께서는 항암 무지여러번 그다음 4년만에 재발 대수술 그다음 1년넘게 잘계시다 또 다른데서 재발 또 대수술 이모두를 저희형님이 거의 다 하셨구요 항암하면서는 항암맞고 좀 괜찮아지시면 우리집에 와계시구요 이렇게 지내신지가 6년이 되었네요 그래도 늘상 저희 형님과 제가 저는 그다시 많이는 도와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어는정도 번갈아가면서 말동무도 되드리고 이렇게 지냈어요
    현재도 3개월전까지 항암하시고 지금은 항암끝나고 시골집에 가계셔요 희망잃지마시구요 남일같지 않아서 글올리네요 도움글 아니라 죄송해요

  • 5. 요양원
    '08.12.24 5:14 PM (119.70.xxx.173)

    경기도 가평의 에덴요양원, 수동세브란스요양원이 좋다고들 하는데 거리가 좀 있네요.
    여기는 요양원이라고 해서 꼭 많이 아프신 분만 가지는 않는 거 같아요.
    다녀오신 분들 평이 좋아요. 홈피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황토방이나 기 수련할 곳을 찾았던 어떤 암환자 분의 리스트를 옮길게요.
    경북 산내 자연의원
    청도 윤성병원
    여수 요양병원
    하동 국선도 백궁선원

    종교에 상관 없다면 절에서 지내면서 절밥 드시는 방법도 있다네요.
    뉴스타트(완전 채식) 하는 가정 요양원도 있다 하고.
    ( 자연생활의집,살렘동산,길르앗밸리,뽁은곡식 맛나,사랑의집,벧엘수양원 등)

    자주 가는 암카페에서 훑어보았어요.
    힘내세요!

  • 6. 추천
    '08.12.24 8:44 PM (211.227.xxx.186)

    벧엘수양원 추천합니다. 사천에 있고 정말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기독교지만 강요안한답니다.
    저도 가봤는데 펜션인줄 알았어요. 말기암 환자를 모시고 갔는데 바로 거기로 가시면 받아주십니다.
    전화로 예약하면 잘 안될수도 있어요. 바로 가세요. 적극 추천이요.

  • 7. 자연식
    '08.12.24 10:07 PM (61.83.xxx.238)

    양산에 자연식으로 먹고 운동하는 요양원 있어요.
    몇 년전에 부부가 방송에도 나오고 책도 냈는데 저도 책은 사서 봤는데
    양산에 아예 요양치료원을 냈더군요.
    가까우니 한번 찾아보세요.
    임옥영 (?)인가 사모이름 이요.

  • 8. 청원
    '08.12.24 11:59 PM (211.49.xxx.231)

    충청도 청원에 정토마을이라는 호스피스 용양원이 있어요. 능행스님이 운영하시고 무료입니다. 환자가 낼 능력이 있으면 알아서 내도 되구요.
    암3기 이상, 그외 요양 필요한 환자를 받아줍니다. 공기 좋고 분위기 좋아서 맘 편히 지내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호스피스 요양원이라 돌아가시는 분 보고 그러면 심난히기는 하겠지만 꼭 불치병 환자만 와있는건 아니어서 몇년씩 기거하는 분도 있답니다. 인터넷에 능행스님 정토마을이라고 치면 나와요. 아, 불교신자 아니어도 되구요, 거기 있는 환우들은 좋은 공기랑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도움 많이 받는다고 하더군요.

  • 9. 자연생활의 집
    '08.12.25 3:58 AM (121.140.xxx.186)

    원글님이 찾는 곳이 이런 곳인 듯해요.
    숲 속에서 자연식 먹고 운동하고...
    경남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233, 자연생활의 집
    전화 : 055-381-8153
    사이트도 있어요.
    저희도 가족 중에 여기 다녀 온 분이 있어요.
    열흘간 들어가 있구요. 50만원쯤 했던 것 같아요.
    아버님이 빨리 쾌차 하시길 빌어요.

  • 10. 민족생활의학
    '08.12.25 4:44 AM (70.69.xxx.150)

    인터넷에서 민족생활의학 이나 장두석선생님을 쳐보세요.
    단식으로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칩니다.
    저나 저의 지인들이 이곳에서 완치된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영리목적보다는 제도 의학의 한계를 뚫는 돌파구로 보시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생활관이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모두 암이나 난치병에 걸렸다가 회복된 분들이 운영하는곳입니다.
    환자분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단식과 자연식 ,생채식, 풍욕, 냉온욕, 체조등으로 건강을 회복 유지 시키는데 정말 좋습니다.
    저는 여기랑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좋은 정보로서 알려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올리는것 뿐입니다.
    한번쯤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섭생의 길을 모색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213 베이베샤워 파티? 그런거 진짜 하는 사람 있나요? 7 ... 2008/12/24 1,389
430212 실비보험 어떻게 받는거예요? 2 보험. 2008/12/24 479
430211 한겨레, 경향신문을 못 끊겠어요. 28 신문아 신문.. 2008/12/24 1,030
430210 너무 급한데요 어머니들 좀 봐주세요.. 12 아스 2008/12/24 1,807
430209 말기 암환자... 10 꼭알려주세요.. 2008/12/24 1,805
430208 내일 애들 데리고 갈만한곳 추천좀.... 2 딱풀 2008/12/24 486
430207 비스타 사용자중에 네이버오류 있으신분 없나요? 2 답답해 2008/12/24 192
430206 보험료 연체되면 설계사가 알려주는거 아닌가요? 6 .. 2008/12/24 408
430205 찹쌀도 갈수 있는 믹서기는..??추천바래요 2 믹서기 질문.. 2008/12/24 519
430204 함박눈이 오는 줄 알았어요 2 쥐박이 싫어.. 2008/12/24 289
430203 기획상품 vs 정상제품 뭐가 다른가요? 1 코트 2008/12/24 658
430202 초3수학무엇이 문제인지요? 11 제비꽃 2008/12/24 929
430201 입술,눈전용리무버로... 1 구헌 2008/12/24 159
430200 카드명세서 ㄹㅇㅇ 2008/12/24 217
430199 저도 할 수 있더구만여 2 할 수 있더.. 2008/12/24 491
430198 어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셨나요? 6 티비나온애 2008/12/24 1,792
430197 -----재미있는(?) 줄임말 알려주세요---- 20 알려주세요!.. 2008/12/24 881
430196 저는 민주당 지지합니다. 7 조중동폐간 2008/12/24 305
430195 오늘 제빵기 가격 얼마예요? 3 제빵기 2008/12/24 872
430194 보험료 카드로 납입하셨다는 분 어떻게 하셨나요? 14 보험료 카드.. 2008/12/24 770
430193 분쇄도 되는 믹서기 3 추천 부탁 2008/12/24 559
430192 120일정도된 아기 몸무게좀 봐주세요~ 3 5키로.. 2008/12/24 326
430191 공부못하는 딸 9 걱정가득맘 2008/12/24 1,877
430190 "지구가멈추는날"영화보신분 재밌나요? 12 .. 2008/12/24 1,089
430189 정신차려야하는 놈은 어청수가 아니라 멍청한궁민!! 4 리치코바 2008/12/24 242
430188 초등 수학 연산을 3 주산으로 시.. 2008/12/24 493
430187 초1여아, 성에 관심이 많은 이맘때 다 그런가요? 3 어떻게 해야.. 2008/12/24 524
430186 반찬만 만들어주시고 가시는 도우미도 계실까요? 10 .. 2008/12/24 1,655
430185 과메기 철이라서... 2 구룡포 2008/12/24 475
430184 스팀오븐 or 가스오븐 4 고민중 2008/12/24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