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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염화칼슘 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기엄마 조회수 : 455
작성일 : 2008-12-24 14:46:18
2살아이 둔 엄마에요.

아파트 산지는 인제 한달 됐구요 ^^

전엔 그냥 주택에 살았었고...아파트는 처음 살아보는건데요.

그제 밤부터 어제 새벽까지, 여기 눈이 엄청 왔었거든요.

저는 아파트 살면 당연히 인도며 아파트 출입구(동출입구 말구요, 외부와 단지 안을 연결하는 출입구) 찻길...이런데 염화칼슘 뿌려서 미리미리 대비 해 주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저희 아파트는 전혀 그런거 없이 그냥 놔두더라구요.

조금 놀랬어요.

전에 살던덴 서울에 산동네 였는데, 거긴 다 비탈길이니까 겨울되면 곳곳에 염화 칼슘을 놔둬서 눈오면 누구든 뿌릴수 있게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아파트에선 그런걸 관리 사무소에서 해 주는 걸로 생각했는데...전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더군요.

관리 사무소에 문의 하기전에 보통 다른 아파트 들은 어떤지 알아보고 문의하려고, 이렇게 질문 올려요.

다른 아파트도 다 마찬가진가요?

여기가 경기도 아파트라서 그런가요?? 이런것도 지역따라 다를까요?

애 안고 미끄러질까 무서워서 어제 집밖에 나가지도 못했네요...ㅜㅜ


IP : 116.3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
    '08.12.24 2:58 PM (125.178.xxx.31)

    일기예보도 틀린 걸 아파트 관리실에서 새벽에
    조치를 취하기는 힘들었을것같아요..
    울 아파트의 경우 아침에 경비아저씨들이 눈 치우던데,,,

  • 2. 문의해보세요...
    '08.12.24 3:28 PM (218.237.xxx.121)

    늦은밤이었으면 모를까
    아침에는 관리실에서 조치를 취했을텐데
    무슨 연유로 제설작업이 안됐는지 확인해 보셔야겠네요...

  • 3. 원글
    '08.12.24 3:35 PM (116.32.xxx.6)

    그쵸? 원래는 관리사무소 & 경비아저씨 소관인 거지요??
    제가 내려가 보진 않았지만, 베란다로 내려다 보니...전혀 치운 흔적이 없더라구요.
    밤에 신랑 들어올땐, 낮에 그늘져서 눈 안녹은 곳은 빙판이었다고 했어요....
    울 아파트가 이상한 거였군요....

  • 4. 근데 염화칼슘이
    '08.12.24 4:08 PM (211.213.xxx.28)

    환경에 안 좋다면서요? 노면을 갉아서 부식이랄까 길을 일찍 망가뜨린다고 하더라구요.
    머 예산이 남아돌아 연말만 되면 멀쩡한 길 갈아엎는 덴 상관없겠지만...
    전 눈 구경하기 힘든 데 살지만 (우스갯소리로 여기 살면서 눈 올 땐 만나자는건 헤어지자 소리라고 하죠) 몇 년 전 쌓일 정도로 눈 왔을 때 주민들이 나가서 치웠어요.

    환경에도 좋고 눈 제거에도 좋은 제설제가 나왔으면 합니다.
    빙판길 다들 조심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 5. ..
    '08.12.24 5:00 PM (211.243.xxx.231)

    제 동생이.. 벌써 한 10년쯤 전에 지금 재개발된 구반포 주공...거기가 2단지던가요?
    거기 살았었는데.. 단지는 넓고 경비 아저씨 수는 적으니 전혀 관리를 안해주던데요.
    겨울에 눈오면 아파트 주차장은 완전 빙판 되구요. 사람 발길 잘 안닿는 곳은 눈 쌓인 그대로..
    겨울에 동생네 집에 가면 주차는 커녕 주차장에 들어가는것도 여간 조심스럽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인건비가 상승되서 경비 아저씨 수를 예전보다도 줄이고, 현관문도 자동화하는 추세잖아요.
    눈 치우는 일이야 사람 손으로 해야 하는 일이니.. 경비 인력이 적은 곳은 그런 곳도 많을것 같아요.

  • 6. ****
    '08.12.24 5:56 PM (210.91.xxx.151)

    보통은 경비아저씨가 미리 치워놓으시는데요.... 몇년전 엄청 많이 올때는 경비아저씨가 미처 못치울정도라 주민들 몇이 나가서 치웠어요... 저도 빗자루 들고나가 치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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