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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애둘이랑 혼자 이사해야되는데 강추위..ㅠㅠ
어찌어찌해서 겨우 날잡고 보니
낼 체감온도 영하 15도...
도와주시기로 하셨던 친정엄마 감기로 누으시고
아버님 오셔서 도와주기로 하셨는데
큰애 40개월 작은애 5개월..
생각만해도 앞이 막막해요.
힘좀 불어넣어주세요.
포장이사라지만 밖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ㅠㅠ
1. 그러게요
'08.12.21 10:39 PM (119.207.xxx.45)전 이달말에 해외이사인데, 신랑은 먼저외국에 나가있구요....
제가 모든걸 다해야되네요 ㅠ.ㅠ~~~
서류랑 집내놓는거랑, 또 한번은 아이만 데리고 출국도 해야되네요....
이사 당일날 저또한 아이데리고 어찌할지 막막하네요 ^^;;2. 에구~
'08.12.21 10:55 PM (220.86.xxx.101)하필 내일 날이 이렇게 춥대요?ㅠㅠ
포장이사라고 해도 고생 하시겠어요.
에구~3. 일단
'08.12.21 11:07 PM (61.101.xxx.214)옷을 두꺼운 거랑 목도리 장갑 등등 보온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하시구요.
밖에서 떨면 감기걸리가 쉽잖아요 조심하시구 이사 잘 하세요.4. 맘
'08.12.21 11:10 PM (58.226.xxx.11)거래 성사시켜줬던 부동산에 좀 계시면 어떨까요?
저도 어린 애들 데리고 갈 데가 없었는데 거기서 좀 개겼어요.
평소에 안 사줬던 과자, 사탕 같은 걸로 달래가면서요.
담요... 세개는 필히 챙겨놓으세요.5. ....
'08.12.21 11:15 PM (124.49.xxx.2)이사가는 곳이 아파트라면 혹시 거기 단지내에 놀이방 없을까요?
보통 단지내에 한두개의 놀이방이 있는곳이 많은데..
놀이방에 그날 하루종일 맡기는거 한번 알아보심이...ㅠ.ㅠ6. 이사가는곳 근처
'08.12.21 11:32 PM (124.83.xxx.132)찜질방이라도 가서 시간 보내셔야겠어요.
하필이면 내일 한파가 온다니 .. 정말 심란하시겠어요 ..7. 미적미적
'08.12.22 12:54 AM (203.90.xxx.122)아이는 이사할때 짐싸는거 보면서 스트레스르 받는다고 합니다.
이사짐 다 싸서 이사가기전 까지는 가까운 아이 친구네 큰아이라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지금 시간에 컴텨 켜기나 하실까 싶네...)저흰 그랬거든요 이사가는 사람이 저희집서 아이 놀리다가 데려갔어요
작은애는 매달고(?) 있는게 나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