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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보다 2주앞당겨 낳으신분 계시나요>?

:)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8-12-21 14:28:12
운동 열심히 하면 예정일보다 앞당겨 낳을수도 있단 말이 있던데,

예정일보다 앞당겨서 낳으신분, 어떤 운동을 얼마나 했길래요?gg
IP : 218.38.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1 2:29 PM (118.222.xxx.215)

    아뇨.
    그건 그냥 상황 따라 다른거지
    운동한다고 2주나 빨리 나오고 그러지 않아요.
    낳을 때 보다 수월한 정도이지...

    근데 그것도 책에서만 봤지
    실제 제 주위에서는 한 건도 못 봤네요.

  • 2. 저요~~
    '08.12.21 2:33 PM (124.49.xxx.159)

    저 딱 예정일에서 2주 앞당겨 낳았어요..

    산부인과 내진받는날 내진받고... 의사가 운동 열씸히 하라고 하더라구요,
    끝나고 친구랑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점심먹구 한시간정도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액자가 너무이뻐서 무거운걸 2개나사고... '운동하랬으니까...' 택시도안타고 무거운걸들고 버스를타고 집앞에서 육교건너 은행에 들렸다 다시 돌아와서 집에가서 빨래개고 설겆이하는데!!!

    배가 살살 아프더니 병원가서 2시간만에 순풍!!!

    도움 되셨나요? 똑같이 해보세요~ 될수도... ㅋㅋㅋ

  • 3. 저도..
    '08.12.21 2:49 PM (58.145.xxx.149)

    3일을 연짱,,,백화점 쇼핑에,,친구에,,하면서 심하게 돌아다닌뒤,,,가작스럽게 순풍..15일 일찍났어요

  • 4. 저요
    '08.12.21 3:48 PM (219.249.xxx.176)

    4주나 빨리 낳았어요
    그날 마트를 두번이나 가고 딱 한달 남았다고 신랑이랑 동네학교 운동장 평소 돌던 두배 돌고 새벽에 양수 터졌답니다
    4주나 일찍 낳아서 엄청 걱정했는데 몸무게가 무려 3.3kg 이었네요 딸내미가
    (엄마의 무리도 무리지만 아마도 지가 넘 힘들어서 나온듯 -_-)

  • 5. 동동
    '08.12.21 4:04 PM (211.195.xxx.241)

    첫애를 2주일찍 낳았는데요 2002월드컵 16강 경기보고 새벽에 진통이 왔답니다..
    전날 검진때 의사샘이 축구보면서 너무 흥분하면 진통온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니
    진짜 호르몬 과다분비란 말이 맞는건지 진통이 오데요..
    운동은 거의 못했는데도 잘 낳았구요

  • 6. 저요.
    '08.12.21 4:11 PM (210.94.xxx.89)

    저 둘 다 2주 일찍 낳았는데요.
    그냥 직장 다녀서 그런건지....(출산전달까지 다녔어요.) 따로 운동 심하게 한건 없었어요.
    아, 밤마다 남편이랑 한시간 정도씩 동네 빨리걷기 했었고 (이건 임신기간 내내 쭈욱) 애 낳으러 가기 이틀전엔가. 욕실바닥청소 한번 햇었네요.

  • 7. 강산맘
    '08.12.21 4:13 PM (211.168.xxx.204)

    몸을 마구 힘들게 놀리세요..
    그러면 일찍 나옵니다.. 절대 권하는 건 아닙니다..-_-;;

  • 8. 구지
    '08.12.21 4:37 PM (118.32.xxx.210)

    구지 아기를 일찍 만나실 이유가 있는거 아니면 아기가 나오고 싶을때까지 기다리세요..
    심하게 운동하면 양수가 미리 새서 안좋을 수도 있어요..

  • 9. 37주에출산맘
    '08.12.21 7:07 PM (125.187.xxx.132)

    저 요가비디오따라했었는데요...
    일명 "똥사는포즈"로 쭈구리고 앚는거 많이했더니 일찍나오더라요...
    쫌 뻐근하다~~정도였는데 병원갔더니 자궁 4센치 열렸다해서 그날났네요 ^^;;

  • 10. 38주+1일출산
    '08.12.21 9:06 PM (221.139.xxx.183)

    저도 2주 앞당겨 아이 낳았는데 진통온날 저녁때 보리비빔밥에다가 제육볶음 배터지게 먹고 지하철 타고 집에 오다 출구를 잘못 나와서 계단이 엄청 많은 곳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계단 엄청나게 올랐네요.... 근데 꼭 그거뿐은 아닌거 같은게 그날 아침부터 배가 많이 뭉치고 아랫배랑 골반부분이 생리하면 시원할거 같은 느낌으로 뻐근하고 그러더라구요...^^;
    전 9개월 들어서면서부터 매일 엄청 걸었어요..

  • 11. 운동한다고
    '08.12.21 11:24 PM (222.237.xxx.99)

    빨리 나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전 따로 운동 안했거든요~

    첫째는 딱 만 2주, 둘째는 만 3주 빨리 나왔어요~
    초산은 보통 예정일보다 늦게나온다는데 전 14일 빨리 낳았답니다~

  • 12. 저는
    '08.12.21 11:38 PM (125.178.xxx.5)

    딱 열흘.. 운동안해도 그렇게 나옸어요.방법은 없고, 그냥 나올때되면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첫애때는 운동해도 딱 예정일.. 둘째는 완전 게으르게 뒹굴거려도 열흘이나 일찍 나오던걸요.
    그냥.. 아 애에 따라 다르구나 했어요

  • 13. 순리대로
    '08.12.21 11:42 PM (61.106.xxx.132)

    무슨 사연이 있어 2주 빨리 낳으시려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자연의 섭리대로 순리대로 사는게 낫지 싶은데요..
    아가도 나올 때가 되면 나오겠지요..
    엄마가 일부러 힘들게 하면서까지 낳으시면 아가도 엄마도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저 역시 둘째녀석이 딱 2주 빨리 나왔는데
    전 처음부터 조산 우려가 있어서 주사맞으며 근근이 버티다가 낳은거였거든요..

    큰 이유가 아니라면 순리대로 하셔요.. ^-^

  • 14. 수영이요~
    '08.12.22 1:07 AM (221.163.xxx.237)

    제가 딱 2주 조산인데요..
    애가 크다고해서 운동을 해야하는데 배가 넘 부르고하니 관절에 무리도 오고해서 임산부 수영을 했어요..아쿠아에어로빅이랑..근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거 땜에 2주 빨리 낳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글고 순산에도 도움 받은 거 같구요..저희 수영반임산부들도 다 예정일보다 좀 빨리 낳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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