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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과 약물검사중 어느것이 더 정확할까?

검사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8-12-20 18:12:24
다음주에 건강검진을 하는데요.
위검사할 때, 내시경을 하던지 아니면 약물로 엑스레이 찍던지 할 수 있나봐요.

수면은 4만원 더 추가고, 보호자도 함께 가야해서요.
그냥 내시경은 너무 힘들어서, 약물로 하려는데 정확하겠죠?
IP : 219.255.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0 6:18 PM (125.184.xxx.108)

    위조영술 말씀하시나봐요.
    저라면 내시경 하겠어요.
    조영술이 정확하다해도 조기암 검진에는 내시경만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 2. 내시경이
    '08.12.20 6:21 PM (116.39.xxx.250)

    확실해요. 이왕에 검사하실거면 내시경으로 하세요.

  • 3. ..
    '08.12.20 6:21 PM (218.52.xxx.15)

    내시경이 더 정확하댑니다.

  • 4. ^^
    '08.12.20 6:34 PM (124.111.xxx.102)

    저 둘다 해봤어요.
    수면내시경 하려고 갔었는데 보호자없다고 수면내시경 절대불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내시경이 좀더 정확할것 같긴 하지만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망설이니깐 위촬영도 비슷하다고 권하길래 처음에 그걸로 했거든요. 다 잘 잡아내던데요.
    그런데요...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요(수면내시경이 아닌 일반내시경과 비교시 최소한 두배이상)
    촬영이 잘 되게 하려고 먹어야 되는 금속냄새나는 진득한 약(겔포스비슷함)을 한컵 잔뜩 먹어야 하구요. 그거 퍼질때까지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암튼 시간많이 걸리는 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 약먹고, 할일없이 빈둥빈둥 기다리는 거만 아니라면 전 위촬영이 나은것같아요.
    내시경은 짧긴 하지만 입에 마취약 물고 있는 시간(10분이상)이 힘들고, 내시경진행시 구역질과 통증같은게 힘들어요.
    회전하는 침상위에 걍 누워서 뒹굴뒹굴하는 위촬영이 편하긴 해요(시간만 넉넉하다면)
    전 근무중에 잠깐 말하고 나와서 갔던 거라 시간땜에 굉장히 초초했었거든요

  • 5. 조영술
    '08.12.20 7:04 PM (211.207.xxx.35)

    하고 이상이 있다 하면 다시 내시경을 해야 합니다,.그래서 전 그냥 내시경으로 했어요
    내시경은 칼라구요, 위조영술은 흑백 이에요.아무래도 칼라가 선명하게 보여 주겟죠?

  • 6. 이번
    '08.12.20 7:16 PM (61.255.xxx.249)

    수요일에 소화기 전문 병원에서 수면내시경했는데 동네에서는 윗글처럼 입에 10분정도 약을 물고 있었는데 그곳은 그냥 물약 조금 마시고 칙칙 한번 뿌린거 삼키고 팔에 링겔 꽂아서 약넣는다고 하고는 바로 잠들었어요. 동네에서는 엉덩이에 주사도 맞고 더 준비과정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더 간단했어요. 병원마다 약이 다른가.. 근데 염증있다고 조직검사 담주 수요일에 나와요. 걱정 넘 되요.ㅠ ㅠ

  • 7.
    '08.12.20 7:53 PM (220.116.xxx.2)

    아까도 어떤 아줌마끼리 얘기 하는걸 들었는데.,절대 왠만하면 내시경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외려 병 옮아서 온사람들도 있대요~
    이사람 저사람 같은 호오스로 집어넣어서 하는곳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전에도 이말은 꽤 들어왔었어요.......
    어지간히 아픈거 아니면 위조영술 하란말 많아요...

  • 8. 꼭.....
    '08.12.20 8:02 PM (59.12.xxx.247)

    직장에서 매년 정기 신체검사시 위 내시경검사도 같이 합니다.
    저 동료 한명은 수년째 조영술 엑스레이 검사만 받다가 몇달간 소화가 좀 안되는것 같아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위암 말기로 수술도 할수 없었습니다.
    조영술 검사결과는 수년째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비용이 들고 보호자를 동반 하더라도 꼭 내시경으로 하세요(50대 후반 입니다)

  • 9. 지난주
    '08.12.20 9:22 PM (116.40.xxx.88)

    지난주에 수면내시경 했는데, 확실히 보호자 있는게 좋겠더라구요.
    1시간쯤 자고 일어나 혼자 전철타고 왔거든요.
    다행히 금방 자리가 나서 앉아왔는데, 중간중간 기억이 끊겨있어요.
    많이 졸립기도 하구요.

  • 10. ..
    '08.12.20 10:00 PM (59.20.xxx.70)

    오늘 남편이랑 건강검진 받았어요
    위내시경은 태어나 처음 받았는데 기다리는 동안 어찌나 떨리던지..
    어떤 아주머니 하고 나오는데 눈이 빨갛고 표정이 영...
    긴장한 나를 보던 남편이 걱정되면 수면하자고 하더라구요
    수면하면 둘이 4만원인데 돈이 아깝더군요 (일인2만원)
    죽기 아니면 까물어치기로 그냥 했어요
    먼저한 남편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용기를 잔뜩주며 나간후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니던걸요
    차라리 가스제거약하고 입안에 뿌리는 마취제가 더 고약하던데..
    마치고 나가니 저처럼 잔뜩 겁먹고 수면 신청했던 부부 우리부부 보고 용기내서 수면 취소했어요

  • 11. ...
    '08.12.20 11:14 PM (211.214.xxx.107)

    저도 입안에 뿌리는 마취제가 젤 싫었어여.. 근데 수면 내시경 값이 저는 7만원했는데...
    제 생각도 수면 내시경 권해 드리고 싶네요..

  • 12. 이왕하실거면
    '08.12.21 12:14 AM (222.234.xxx.118)

    내시경하세요..
    촬영해서 이상소견 발견되면 다시 내시경으로 확인해야되구요..
    촬영한다면 판독이 중요한데요..
    방사선과 전문의가 판독하는게 좀더 정확하겠죠~
    전 매년 내시경합니다..
    수면 말고 일반 내시경으로요~
    제가,의식없는 상태에서 뭔가를 하는거에
    대해서 극도의 공포심을 갖고 있기도 하구요.
    마취 상태에서 횡설수설할까봐서 사실은 두려워요..
    일반 내시경으로 몇번 하니까 요령이 생겨서
    오히려 전 편하던데~

  • 13. 짱이엄마...
    '08.12.21 3:11 AM (118.223.xxx.34)

    신랑이 영상의학과 교수입니다. 내시경하세요... 저도 내시경하는거 너무 싫어서 구시렁대니까 아직 젊으니까 그럼 촬영해라.. 제가 30대초반이라..... 암튼 내시경이 더 ..... 그리고 위생문제.. 그거 찝찝한거 맞아요.. 개인병원(비하아닙니다...소독 제대로 안되는곳 있습니다.) 보다는 큰 병원이 더 나으실듯합니다. 예전에 그거 납품하시는 업체분 내시경할떄마다 자기개인용품(?) 가지고 다니신다고 하시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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