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은 원래 이과였으나 수학을 평소보다 많이 못봐서 교차지원을 하려 합니다.
영어는 98 언어가 87 나왔거든요.
일본 아이돌스타들의 노래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일드 마니아이기도 한 우리 아이가 일문과를 가게 되면
졸업후 진로가 긍정적일까요?(질문이 좀 답답하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아니면 멀티미디어공학을 갈까 하는데 점수가 좀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일문과 나오신 분들 무슨 일 하고 계시는지 답글 좀 올려주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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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과 나와서 잘나가는 분 계신가요?
도르앤맘 조회수 : 822
작성일 : 2008-12-19 11:41:09
IP : 211.207.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ato
'08.12.19 11:45 AM (211.204.xxx.246)거의 전공못살리는데.....국문과생각하심 쫌 빠르시겠죠...결정하시는데....그나마 국문과는 학원강사라도 할수있는데....요즘은 과에 상관없이 영어처럼 제2외국어도 다들 잘하는추세라....일어일문과가 크게 내세울만한 스펙이 안되요....
2. 나름 잘 나가는 이
'08.12.19 12:21 PM (121.130.xxx.144)한 20년전에 일어과 나와서 롯데 홍보과 다니는 친구(남자) 있어요.
뭐 나름 잘 나가고 있더군요.
남자라서 대기업에 취직된건가?
롯데 월드니 호텔이니 이런 곳은 일본인이 많잖아요.
이젠 중국인으로 바꿨나?????3. 흠
'08.12.19 12:28 PM (165.244.xxx.243)사실 잘나가는건 전공과 상관없어요.
다른것을 알아서 두루 갖추면 되죠.
그저 애가 똑똑하면 다 잘 나가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4. 그게
'08.12.19 2:15 PM (211.192.xxx.23)의외로 별로인게 요즘 애들 일드보고 애니 좀 본다하면 능력시험1급은 그냥 따더라구요...
그리고 일문과가면 일본문학을 많이 공부합니다,
국문과처럼 직업적 성과로 이어지는 학문은 아니죠5. 대학 졸업 후
'08.12.20 12:51 AM (220.123.xxx.224)전공살려 취직하기 어렵다 하지만
국문과는 전공 살려 취직합니다^^
학원, 학습지 강사 , 논술 과외 등
사교육 시장이 커요.6. 기차놀이
'08.12.20 3:32 AM (221.138.xxx.119)전공살려 취업해 먹고 사는 이가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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