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노총각님에겐 어떤 감정도 없이 쓰는 글임을 밝히구요
근데 노총각님은 눈팅도 안하실까요? 갑자기 궁금해서;
몇분들이 노총각님이 소개해준 귤 맛있다고 글올리셔서
마침 귤이 똑 떨어졌길래
한박스시켰어요
근데 왜 귤이 밍밍하고 하나도 달지도 않고 새콤하지도 않고 ㅠㅠ
십키로라서 한참 남았는데 ㅠㅠ
저만 이래요?
다른 분들 귤은 맛있는데 제 귤만 이런거에요?
귤을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에 귤 좀 먹은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이 귤은 달콤한 맛 느끼기도 어렵고 새콤한 건 더더욱 어렵고
그냥 밍밍해요
특특상품이라고 해서 믿었는데 ㅠㅠ
전 일주일전에 샀거든요 이번에 사신 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몇개 먹긴 먹었는데 맛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그냥 계속 시켜먹던 지시장에서 시켜먹을걸 그랬어요
장터에서 김치도 시켰다가 맛없어서 먹느라 고역이었는데
귤까지 이런 시련을 주네요 ㅠㅠ
물론 귤은 장터귤이 아니지만요;;
다른 분들은 정말 맛있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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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님이 소개해준 귤요 맛있나요? 왜 전 맛없죠?ㅠㅠ
g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8-12-17 04:01:26
IP : 219.254.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17 9:54 AM (219.248.xxx.160)전 귤만 놓고 보자면 참 맛있습니다 달콤하고 새콤하니
근데 너무 작아요 정말..이렇게 작은 귤 처음 봤어요 ㅎㅎ
까먹기 불편할정도..걍 노력하면서 먹어요2. 그게
'08.12.17 12:24 PM (121.88.xxx.149)다 개개인의 취향이더라구요.
전 장터에서 사먹은 건 후기가 그렇게 좋아도
제 입맛엔 다 시어서 싫더라구요.
동네서 세일한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시어서 전 안샀는데 동네 후배는
맛나다고 아주 잘먹었다고 하구요^^3. ..
'08.12.17 12:38 PM (218.52.xxx.60)전 맛있게 잘 먹고있어요. 전에 이마트서 5kg에 얼마라고 세일한다고 전단광고 다해놓고 3~5번까지 1500원 더 붙여 팔더라구요.첨에는 그냥 팔더니 차 안가지고가서 안샀거든요.
그래서 화나 노총각님 귤 주문해 받았는데 크기는 큰게 몇개있어도 제가 좋아하는 3~4번 크기에 맛도 새콤 달콤 이마트꺼랑 차이 없었어요.4. 22
'08.12.17 3:31 PM (222.107.xxx.117)저도 영 밍밍하고 맛없어서 식구들도 한 두번 먹더니 손안대고요..
2주째 방치중이에요..다신 인터넷으로 귤 안살래요5. 오늘
'08.12.17 6:53 PM (59.29.xxx.137)두번째 박스 도착했는데요..
크기가 좀 더 굵어지고 맛있던데요. 새콤달콤하면서
어차피 사무실에서 먹을거라 크게 신경 안쓰고
지나 가면서 하나 둘씩 집어 먹으니 금방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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