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에서 올 봄에 회사 주식을 사라고 회사서 권유를 많이 했어요..
회사서 대출도 해줬고요..저리로..
그래서 대부분의 직원들이 있던 돈,,아님 대출도 좀 받고 해서 주식을 샀죠..
크게 알려진 회사는 아니지만 내실이나 안정성 면에서는 문제 없을거라고 직원들이 믿었기에
많이 샀고 회사에서도 자신있게 권유를 했어죠..회장님까지 나서서,,
여유있거나 이사진들은 1억씩도 사고,,몇천씩도 사고..
그런데..
.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현재는 주식을 살때보다 반토막이 됐죠...
회장님이 그러셨답니다..
회사서 대출받은 사람들은 주가가 본전이 될때까지 이자감면에 원금 갚으란말 안하겠다고요...
주식 구입한 직원들한테도 본전 될때까지 기다리라고 걱정말라 하셨다죠..
직원들은 그럽니다..
야호~~~ 짤르고 싶어도 대출금때매 못자르겠네~~~
이거 좋은 소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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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리진 않겠네~~
^^;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8-12-17 02:38:37
IP : 211.223.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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