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엄마들하고의 관계...
결혼해서 타지에 살다보니 친정도 멀고 아는사람도 없고....임신해서 사람들 사귀고 그때 만난 애기엄마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근데 제가 늦게 결혼을 해서 애기엄마들은 다 저보다 어려요..한두살 어린게 아니고 다들 5살 넘게요...
애기나이따라서 엄마들끼리도 친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요즘도 한번씩 만나는데 점점 흥미가 없어지고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거에요...
하지만 애 키우면서 사람들하고 교류도 없이 지내기도 힘들더라구요...
저는 사람을 두루두루 많이 사귀는 편이 아니라 나이들어 사람만나기 참 힘드네요...
저같이 늦게 결혼한 애기엄마들은 주위사람들하고 어떻게 지내시나요?
1. 먼저 다가가셔야죠~
'08.12.16 8:04 PM (125.181.xxx.166)먼저 와서 친해져주는 사람 별로 없더군요..
먼저 다가가서 친근하게 대하고 나이 어려도 어느선까지는 예의 갖춰주면 언니언니 하면서 잘 따르고 친근해 하던데요...
애기 나이에 따라서 친해지기 때문에 내가 나이가 많은데 란 생각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하면 친해지기가참 어렵더라구요..
물론 나이도 어린데 맞먹을려는 싸가지들과는 상종하면 안되구요..^^;
저는 온라인상으로 아기 나이 비슷한 사람들 오프모임 가지고선 계속 쭉 만나고 있어요..
엄마 나이로는 친구 유지가 좀 어렵더라구요..아이들이 비슷해야 노는것 정보등등이 비슷해서 연락이 되구요..2. 짐보리나 문화센터
'08.12.16 8:58 PM (124.50.xxx.22)이런데 가면 또래 아이들 엄마를 자연스레 알게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또래라고 해서 엄마들이 나이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른데 꼭 친구가 될 필요가 있을런지요..그냥 가볍게 알고 지내다 보면 친해지는 수도 있고 어쩌다 맘이 맞으면 친구까지도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3. 나이든 엄마
'08.12.16 9:14 PM (122.36.xxx.218)문화센터는 내년 3월달 개강할때 다닐 예정이지만 애기들이 개월수가 비슷해서 거기서 또 만날 가능성이 많아요...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다른사람 사귀기도 힘들더라구요...나이가 어려도 상관은 없는데 맘이 맞는 사람이 없네요....저희집에 초대도 하구 저도 초대받아서 가기도하지만 별로 안가고 싶은.....그렇다고 매번 안갈수도 없고...좀 그러네요..
4. 전
'08.12.16 10:21 PM (125.135.xxx.199)애들이 유치원 다니면서 같은 유치원 다니는 애들 엄마랑 그냥 알고 지내요..
저도 사람 사귐이 까다로운 편이라서 ...
그냥 암 생각없이 애들 노는거 보고 애들 얘기하고
그러고 헤어지고..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마음 맞는 사람 만난다고 해도 같이 따로 놀시간도 그다지 없고요..
가끔 가볍게 한번씩 보고 얘기하는게 편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9753 | (컴터대기..무플절망) 아가씨 중매에 관한 얘긴데요.. 8 | 중매쟁이 | 2008/12/16 | 679 |
259752 | 남편이 너무 미워요 2 | 뿔난와잉프 | 2008/12/16 | 629 |
259751 | 미차솔 등 차이나 펀드 어떻게 했나요? 6 | 궁금해서 | 2008/12/16 | 962 |
259750 | [강남구]뻥튀기 하는 아저씨..찾습니다 7 | 뻥튀기 | 2008/12/16 | 553 |
259749 | 경제적 망국을 막을 대책 1 | 리치코바 | 2008/12/16 | 230 |
259748 | 원정혜 요가 괜찮은가요? 7 | 로얄 코펜하.. | 2008/12/16 | 1,007 |
259747 | 경기도 광주 수도민영화 저지 규탄 촛불집회 일정 잡혔습니다. 우리 함께해요. 1 | .. | 2008/12/16 | 230 |
259746 | 밥 하기 싫다 정말 19 | 게으름 | 2008/12/16 | 1,526 |
259745 | 미국에 더덕 보낼수 있나요? 2 | 흙더덕 | 2008/12/16 | 281 |
259744 | 애기엄마들하고의 관계... 4 | 나이든 엄마.. | 2008/12/16 | 877 |
259743 | 일본에는 더덕 없나요? 1 | 궁금 | 2008/12/16 | 663 |
259742 | 요새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뭐 있나요? 4 | 고민 | 2008/12/16 | 600 |
259741 | 한국형 평등주의 | 리치코바 | 2008/12/16 | 182 |
259740 | 3살된 아들하고놀아주기 쉽나요^^ 4 | 재미없는엄마.. | 2008/12/16 | 378 |
259739 | 종부세 환급 받으셨나요? 5 | 글 읽다가 | 2008/12/16 | 564 |
259738 | 생리주기가 넘 짧아요 2 | 41세맘 | 2008/12/16 | 744 |
259737 | 옷 잘입으시는 분덜....코디 도와주세요. 6 | 옷 | 2008/12/16 | 1,368 |
259736 | 풍찬노숙의 심정으로 살면 뭔들 못하리? | 리치코바 | 2008/12/16 | 218 |
259735 | [펌] 그리스 시위 사진들 6 | 그리스 | 2008/12/16 | 499 |
259734 | 삼성카드 너무 불쾌해요 7 | 삼성 | 2008/12/16 | 1,193 |
259733 | 먹을것 가지고 장난하는 인간들 3 | 오ǝ.. | 2008/12/16 | 544 |
259732 | 아이들 스키복 파나요? 2 | 급... | 2008/12/16 | 315 |
259731 | 꿀은 뚝뚝 떨어지는데 달지 않는 고구마... 5 | 호박고구마 .. | 2008/12/16 | 749 |
259730 | 쥐가 너무 싫어요.. 12 | 겁쟁이 | 2008/12/16 | 503 |
259729 | 펌)가만히 있음 아빠가 너무 그리워서…" 1 | ㅠㅠ | 2008/12/16 | 351 |
259728 | 누군가에겐 그저 빨갱이일 뿐이겠지 4 | 무명씨 | 2008/12/16 | 227 |
259727 | 자격증 합격했습니다^^ 5 | ^^ | 2008/12/16 | 919 |
259726 | 치과의사계시면 꼭 좀 봐주세요~ 5 | 고민 | 2008/12/16 | 965 |
259725 | 파면당한 선생님을 도울수 있는 방법1 17 | 답답 | 2008/12/16 | 472 |
259724 | 코스트코 성탄장식 2 | 조금 급해요.. | 2008/12/16 | 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