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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제목 알고 싶어요

두 딸램 조회수 : 418
작성일 : 2008-12-15 10:40:11
어제 저녁 5시 50분쯤 청주 cjb라디오방송에서 나온 노래인데요...
연인이 이별한 후를 노래한 곡 같았는데..듀엣으로 부르는 느낌도 있었구요..
가사 중에 ...고마워요,잊게 해 줘서..뭐 이런 내용이 있었구요..

곡이 넘  좋았는데..방송홈피에 따로 선곡표가 나와있질 않고..
끝까지 듣지 못해서..
제목을 넘 알고 싶거든요..

혹시 아시는 분 없을까요??
IP : 222.233.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미
    '08.12.15 10:42 AM (124.138.xxx.66)

    의 "미안해요" 아닌가요?

  • 2. 가사
    '08.12.15 10:46 AM (218.48.xxx.112)

    거미-미안해요

    가사

    아침이 밝아오면 나 그댈 다시 볼 수 있나요
    처음만난 그 순간처럼 그댈 다시 사랑할께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우리를 지나가고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우릴 축복했죠

    어쩐지 오늘은 왠지 그대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죠

    미안해요 그대를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해준게 너무 없어서

    미안해요 그대를 잊지못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오늘은
    꼭 한번 그댈 보고싶어요

    많은 여자 중 내 눈에 쏙 들어온 넌
    마치 영화 속에 주인공 그녀에 아름다움은
    절대 뿌리 칠 수 없었네

    그런 너에게 상처를 주다니
    미친듯이 후회해도 늦었지
    네 눈물을 모두다 거둬 줄께
    날 용서해 부탁해 무릎 꿇게

    제발 내게 기회를 줘
    미안해서 끄적이던 편지들은 다 찢어 버렸어
    그냥 할 말 있어 잠시 내게 시간을 줘

    아직도 그대 가슴속 에 날 원하고 있다면
    행복했던 그 날처럼 다시 꼭 안아 줄께요

    지나간 많은 날들이 그대를 힘들게 해 아프게 해
    아무도 손 내밀지 않아도

    언제나 빌어 줄께요
    그대를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을께

    미안해요 그대를 아프게 해서 (그댈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해준게 너무 없어서 (난 너무 없어서)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그대를 잊지못해서 (그댈 잊지 못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오늘은
    꼭 한번 그댈 보고 싶어요

    얼마나 많은 아픔과
    얼마나 많은 고통과

    얼마나 많은 눈물을 그대는 견뎌 냈을까
    얼마나 많은 아픔과

    얼마나 많은 고통과
    얼마나 많은 눈물을 그대는 아파 하긴 했을까

    미안해요 그대를 아프게해서
    미안해요 해준게 너무 없어서

    내가 미안해요 그대를 잊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 사랑해요

  • 3. 찾아봤더니
    '08.12.15 11:03 AM (222.233.xxx.72)

    알려주신 곡 찾았는데...제가 들은 곡이 아니네요..
    훨씬 느린 템포의 곡이었거든요..
    누구 알려주실 분!!!!!!

  • 4. 이따가
    '08.12.15 11:55 AM (121.188.xxx.220)

    4시에 생방 시작하면 문자든지 홈피든지 가서 물어보시면 디제이가 알려주실거 같은데요.
    제가 매일 즐겨 듣는 프로라 반갑네요^^; #2236으로 문자보내보세요~~

  • 5. 혹시 이거는?
    '08.12.15 5:13 PM (122.100.xxx.69)

    아이처럼-김동률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 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 (아이처럼) 겁이 많아서 (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 (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 (그대 맘을)
    남들처럼 할 수 있는 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하죠

    웃게 해줘서 (아이처럼) 울게 해줘서 (바보처럼)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

    지식검색으로 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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