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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이 저한테만 ㅋㅋ

나한테만 ㅋ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8-12-10 12:03:56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요

뭔일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저한테만 쪽지를 주면서

낭중에 보라고 함써 주길래 어떨결에 받았거든요 그것도 꼬깃꼬깃 접어서 주대요

호주머니에 넣고서 저 멀리가서 혼자만 살짝 볼려고 쪽지를 여는순간~

남편이 흔들어서 깨워서 못 봤어요 남편을 죽어라 팼어요 ㅋㅋ

이거 로또 몇장 살까요?? ㅋㅋ
IP : 59.19.xxx.1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2.10 12:10 PM (220.117.xxx.139)

    로또 사세요^^

  • 2. 우와~
    '08.12.10 12:11 PM (124.53.xxx.86)

    부럽습니다. ㅠ.ㅠ
    노무현 대통령님 제 꿈에도 한번 와주시지.. ㅎㅎㅎ

    저라면 소리소문없이 로또 딱 한판(?) 하겠네요. 좋으시겠어요 ㅎㅎ

  • 3. 사세요.로또~~
    '08.12.10 12:24 PM (211.178.xxx.135)

    노대통령님 이번주 바쁘셨네요.^^* 지난 일요일엔 제 꿈속에 오셔서 선물 잔뜩 주고 가셨는데...
    꿈에 대통령 만난것도 처음이라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꿈속인데도 어찌할바를 몰라 우왕좌왕~!)
    저는 어제 조용히 로또구입 했어요. 혼자 배시시 웃으면서.... 이번주 결과 나오면 알려주세요.

  • 4. 아이고
    '08.12.10 12:25 PM (211.236.xxx.101)

    말씀하지마시고, 사지 그랬어요 ㅋㅋ
    이 꿈 우리한테 넘어온건가요
    하여튼 축하드립니다.

  • 5. 아깝다
    '08.12.10 12:27 PM (59.18.xxx.171)

    그 쪽지에 번호 6개가 써있을 수 도 있었을텐데... 남편 퇴근하면 더 패주세요. ㅋㅋㅋ

  • 6. 나도
    '08.12.10 12:45 PM (59.10.xxx.219)

    꿈에서 그분좀 뵈었으면 좋겠네요..
    부러워용~~

  • 7. 기차놀이
    '08.12.10 12:52 PM (221.138.xxx.119)

    어머 꿈에 대통령이 나오면 길몽인데...

  • 8. 윗님.ㅠ.ㅠ
    '08.12.10 1:00 PM (58.76.xxx.10)

    전 꿈에 대통령보고 지갑 잃어 버렸습니다 ㅠ.ㅠ

    tv나오는 것도 모자라서..

  • 9. 제이미
    '08.12.10 1:12 PM (121.131.xxx.130)

    노대통령 인기 많으시네요. ^^
    대통령도 대통령 나름... -_-

  • 10. 저도
    '08.12.10 1:39 PM (211.206.xxx.44)

    노대통령내외분과 자연스럽게 밥 먹는 꿈 꿨어요,,,,,,,깨고 나니 어찌 놀랍던지.
    참 좋았던 우리 대통령 꺼이꺼이~~~~~~

  • 11. 아이고
    '08.12.10 1:52 PM (211.214.xxx.29)

    부러워라~ 제 꿈엔 한 번 안나타나주시네요...정말 존경하는 영원한 나의 대통령이신데~ 착한 일 좀 더 해야 나타나주시려나~

  • 12. 노통여서 다행이에요
    '08.12.10 2:16 PM (61.82.xxx.105)

    쥐바기 나왔어면 큰일 날뻔 하셨어요. 로또 보다도 안도의 한숨을 내 쉽니다.

  • 13. 3babymam
    '08.12.10 2:57 PM (221.147.xxx.198)

    저도 몇달전에 노대통령 손을 잡고
    전직대통령모임에 참석했던 꿈을 꾸었어요..
    그곳에서 김0삼대통령도 보았는데 치매걸려 계시더군요..

    신랑이 로또꿈이라 해서 샀는데..
    하나도 안맞고 꽝~ㅋㅋ
    그런데 하나는 맞은것 같아요..
    꿈꾼날 다음뉴스에
    "o삼대통령 병원에 입원수술 받아"라고 나오더군요..

  • 14. 지나가다
    '08.12.10 3:29 PM (59.13.xxx.18)

    저 어젯밤 꿈에 이명박 대통령이랑 실컷 싸웠어요..
    아무리 싫어도 대통령인데.. 그렇게 싫어할 수가..
    면전에 대고 그렇게 말했죠 "전 원래 한번 싫어하면 끝까지 싫어해요.. 당신 정~말 싫어요"
    마치 이승복이 '난 공산당이 싫어요' 했던 것 처럼.. 이명박 얼굴이 울그락 푸르락.. 한대 맞는 줄
    알았어요.. 깨고나니 어찌나 몸에 힘이없고.. 머리가 아프던지..

  • 15. 쥐꿈
    '08.12.10 3:54 PM (24.82.xxx.184)

    저는 꿈에 쥐새끼가 죽어라고 쫒아오는 꿈을 꿔서 징그러움에 몸서리치다 깼거든요,
    신랑한테 꿈에서 쥐가 쫒아왔어.. 하니까
    신랑이 '로또사-' 하더라고요,
    대통령 꿈이라고요.

  • 16.
    '08.12.10 5:00 PM (218.51.xxx.28)

    원글님 정말 복권 사셔야겠네요
    아 그 쪽지의 내용은 뭐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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