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코트를 팔고있는지는 잘모르지만 전부터 하이브랜드 갈때마다 넘 안타까워서리 코스트코나 이마트가면 꼭 올라가보는데 일단 사람이 없어서 넘 좋구요(그래서 망할까봐 걱정이예요 ㅠ.ㅠ) 특히 애데리고 다니기에 모든 백화점을 통틀어 전 젤 좋은거 같애요. 사람없고 널널하죠 그리고 낮에 가면 자연채광이 들어오니 덜 답답하고
옷브랜드는 제가 좋아라하는 bnx랑 탱커스가 있어서 좋구 워낙 가게앞에 싸게 내놓는 옷들이 많아서 싸고 괜찮은거 건질거도 쏠쏠하구요
고위에 골프층에는 저희남편꺼 사러가서 링스나 김영주같은데 가면 할인도 많이하고 일단 쇼핑싫어하는 남편도 좋아라할만큼 한~적~ (지난달에는 우바에서 시어머니코트를 거의 50프로해서 샀는데 대만족^^)
또 4층인가에 알럽베이비라고 유아용품파는데 있는데 인터넷가랑 거의 같은거같아요. 저희애가 좀만 더어렸다면 왕창 샀을텐데 백화점은 너무 비싸게 파니깐 할수없이 인터넷으로 샀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재미가 그리웠었거든요 ^^ 암튼 제가 아는 아이템들은 가격이 인터넷이랑 같더라구요. 전 쥬니어부스터샀는데 가격이 넘 싸서 진짜 놀랬어요(아무래도 오프라인이라 좀은 비싸겠지만 감수해야지했는데 더 싸더라구요)
위층에있는 리딩북이라는 서점, 아이들코너가 괜찮아요. 역시 한적함을 최고의 무기로^^ 앉아서 책보기 좋게 꾸며놓구 할인도 해주더라구요.
참 일층에 명품아울렛도 괜찮아요. 지난주에 겐조에서 사십프로넘게 할인해서 가디건이랑 두벌샀는데 괜찮았구요 쿠스토바르셀로나도 오십프로 세일중이어서 이것저것사왔었는데..
제가 왜이렇게 영업사원처럼 열을 내냐면 거긴 다좋은데 괜찮긴한데 당장 살건없구 담에 가야지 하면 자꾸 없어지더라구요 ㅠ.ㅠ 엠씨엠아울렛도 함 가봐야기 했더니 고새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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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보니 생각나서요 하이브랜드, 진짜 괜찮아요~
관계자는 아니구요^^;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08-12-08 23:43:48
IP : 118.220.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미리
'08.12.8 11:58 PM (222.106.xxx.35)저랑 같은 생각하신분 계셔서 반가워요.
여유있는 쇼핑공간이랄까? 전 혼자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는 즐거움을 갖는 곳입니다.
보티첼리 아울렛매장과 마이클코어스,그리고 3층에 단골집하나 생겼구요.
적당히 피곤해지면 이마트가서 장봐서 집에가요.
주차걱정 없고....없어지면 안되는데....백화점 보다 훨씬 조아요.2. 슈가프리
'08.12.9 12:33 AM (221.140.xxx.133)1층 명품 편집 매장에서 가방이나 구두 가격은 여주아울렛보다 더 비싼 것 같아요. 참고하시길.
3. ㅇ
'08.12.9 2:43 AM (125.186.xxx.143)아 편집매장물건이 여주아울렛보다 낫지않나용? 일단 매장이 참 고급스럽죵. 널찍하니...브랜드도 다양하구요...~
4. 동네
'08.12.9 8:40 AM (121.160.xxx.78)그 동네 사는데 갈때마다 안타까워요
손님이 너무 없어서 보기만 하고 그냥 나올때는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한적해서 좋은데 너무 한적해서리 --;;;5. 가끔가지만
'08.12.9 11:59 AM (61.74.xxx.62)저는 건질게 별로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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