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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계룡산도령에서 사주보신분 있나요?
여지껏 사주한번 안조고 살았는데,,
요즘,,남편도,,,아들도..여러가지 경제사정도 사면초과니,,,
정말,,실력과는 상관없이,,운이정말 없고요,,
이젠,,사주라도볼까?라는 마음이 드네요..
이곳 괜챤은가요?
예전에 sbs에서 본적이 있어 검색해 봤더니,,여직하던데,,,
가보신분들,,
어떠셨나요?
1. ...
'08.12.6 4:37 PM (218.51.xxx.27)저 이대 99학번이고,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이미 유명세가 한참 지난 뒤였어요.
그때도 물론 장사 잘되고 있었구요.
친구들하고 여러번 갔었는데, 물론 저는 구경하구요.
사람들 말로는 계룡산 도령이 결혼하고 기가 많이 빠져나갔는지 이젠 잘 못맞춘다 하더군요.
그때부터 벌써 세월이 한참 더 지났으니...요즘은 어떨렁가 모르겠네요.ㅋㅋ2. 제가 91년도엔가
'08.12.6 5:35 PM (118.218.xxx.113)친구가 점을 봐서 같이 따라가 봤는데요?(저는 86학번)
그때는 방송타기전이었는데, 자꾸 친구한테 이상한 농담하고
별로 기분 안좋았는데....
얼마후 유명해졌던데, 저는 그리 용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저보고는 점 왜 안보냐구 해서, 저는 필요없다 했더니,
고집 무척 세다 하더라구요?
하여튼 비추에요.3. ...
'08.12.6 6:36 PM (59.5.xxx.176)저 89학번이구요.. 학교다닐때 ..그때는 별로 안유명했을 때네요.
친구랑 보러 갔었는데... 눈도 다른 곳만 응시하고(우리랑 눈도 못맞추더군요)... 희미하고 애매모호한 말만 하더군요.
괜히 농지꺼리만하구요..
전 기분 나빠서 나왔는데...나중에 티브이에 나오더군요. 아직도 유명한가보네요. 그사람이 유명해졌다길래... 어떻게 그런 실력으로 밥벌어먹고 사나..하고 친구랑 얘기했던 적이 있었네요.4. ㅎㅎ
'08.12.7 12:19 AM (125.186.xxx.87)전 90학번이요. 첨엔 안 유명했구요.
아마 대학 4학년(93년도)때 늘 지나다니던 그 건물 앞을 지나다
조만간 한 번 가 볼까.. 했더랬죠.
근데 며칠 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왔어요.
내용은
용하다는 여러 점쟁이(신내린 사람, 사주푸는 사람 등등)에게
저수지에서 자살한 한 커플의 사주를 보여 주며 물었거든요.
근데 대부분이 좋은 사주다, 어떻다 등 딴소리만 했는데요.
딱 3명(계룡산 도령, 평택 할머니, 또 한 명은 기억 안 나네요)만 죽은 것 같다고 했어요.
제 기억에 계룡산 도령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이 분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고,
평택 할머니는 물이 보이는 산(그 저수지가 산 근처에 있었어요)에서 죽었다고...
그 담엔 뭐..
그 전에 2만원인가 3만원 하던 복비가 5만원 됐고,
예약은 몇 개월치 밀리고 등등..
아직도 이대 앞에서 계속 하는 모양이네요..5. 전...
'08.12.8 4:14 PM (220.73.xxx.115)친구 사주 보러 간다고 했을때 쫓아 간적있었는데...절 보더니 oo띠에 아들 낳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당시 전 첫째 아이 낳고 병원에서 불임 판정을 받았을때여서 그냥 웃었거든요...
근데..2년뒤oo띠에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그런데 진작 돈주고 사주본 친구는그닥 잘 맞히지 못하였습니다..한6~ 7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