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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합니다(__)
고맙다는 인사드리려고
들어왔다가 참 따뜻한 글들도 많이 보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생각도 많이하고
정보도 많이 얻고 참 감사드립니다.
항상 손님이라는 생각으로
젖은 낙엽처럼 살자라는 생각으로
되도록 논란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논란이 일거같으면 피해가고 글지우고
그랬습니다.
이제는 가야 할때가 된거 같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__)
1. 아쉬워요
'08.12.6 2:19 AM (121.162.xxx.251)여자들의 소소한 일상들이 더 많은 자게에 신선함이셨는데....
2. ****
'08.12.6 2:20 AM (59.9.xxx.13)어머, 왜 갑자기..
ㅠㅠ3. ?
'08.12.6 2:21 AM (123.109.xxx.147)뭔일 있으셧나요?
4. ㅊㅇ
'08.12.6 2:21 AM (58.230.xxx.245)덥석~~~~~~~~~~~~~~~~~~~~!!!! 올땐 맘대로 와도 갈땐 맘대로 못가유~~~~
5. ...
'08.12.6 2:33 AM (211.48.xxx.113)왜 떠나시는지 알것 같아요..님..댓글..보면서 아..이분도 아프시겠구나..했습니다..
키톡에서의 님들과 자게에서의 님들은..어떤분들은 참..다른 분들 같아요..
익명이라고..때론 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잘 지내세요..6. 와인글라스
'08.12.6 2:39 AM (222.234.xxx.38)노총각님..
그동안 저도 감사했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어디 가시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7. 이런
'08.12.6 2:41 AM (221.146.xxx.39)섭섭합니다...
조금 쉬시다가 다시 오세요~8. 광장의삶
'08.12.6 2:58 AM (121.168.xxx.10)그리스인들은 밤낮으로 징그럽게 토론만 하느라 정작 아무런 결정도 못 하고 지나간 예가 무수했다면서요?
토론만이 살 길이고, 열린 토론이나 의견의 교류는 온라인에서는 필요악이잖아요.
온라인이라 더욱 이런 원칙이 지켜져야죠. 표정도, 어투도 읽히질 않으니...
치열한 이성으로 싸우고 가슴으로 손잡아라.
의사의 소통은 곧 인간 사이의 소통입니다.
내키지 않으면 삶 또한 단절되고 말아요.
아고라 광장에 남은 건 어둠 뿐이겠어요.
멀리 안 나갑니다.
다시 올 거죠?9. 속상하네요.
'08.12.6 3:10 AM (221.162.xxx.86)노래부르시는 모습 보고 너무나 인상 좋으셔서 참 친근감 있었어요.
좋은 정보도 많이 주시고, 좋은 귤도 소개하시고...
고정닉이 없어서 친해지진 못했지만 늘 반갑게 글 보고 있었어요.
노총각님. 어느 커뮤니티에 간들 풍파 없는 곳 없잖아요.
그래도 또 좋은 일 생기고, 서로 화해도 하고 하잖아요.
가지 않으셨음 좋겠네요...10. 또
'08.12.6 3:25 AM (211.192.xxx.23)뭔일이래요??
남자분중 제일 좋은 분이었는데 ..거짓말도 잘 보고요 ㅠㅠ
날 추운데 조심히 가세요..11. ^^
'08.12.6 4:53 AM (125.177.xxx.79)날씨가 여간 추운게 아닙니다
부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외로우시면^^ 또 놀러오세요^^12. ㅠㅠ
'08.12.6 5:14 AM (78.49.xxx.215)포괄적 현빈님.. 가지마시와요.
82에서 떠난다는 사람 잡은 적 처음이네요.13. 비스까
'08.12.6 5:34 AM (87.217.xxx.113)님은 손님이 아니었고
주인 중의 한 분이었어요..
것도 아주 좋은 주인,,,14. ..
'08.12.6 5:37 AM (219.250.xxx.70)가지 마세요.. ㅠ ㅠ..노래 부르시는 영상보니 정말 좋으신 분 같던데..가지 마세요..
이 새벽에 외칩니다,,가!지!마!세!요!!15. 아쉬워요
'08.12.6 7:41 AM (125.176.xxx.22)마클에서도 떠나는 사람이 많던데 혹시 그런 이유신가요?
글은 못쓰셔도 읽기는 하실테죠
좋은귤 소개시켜주셔서 올 겨울 과일걱정 안합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뜻과 같으시길 빕니다16. 아꼬
'08.12.6 7:52 AM (125.177.xxx.185)이렇게 떠나심 노총각님이 올려주시던 정보들은 이제 어디에서 보게 될련지... 서핑을 잘 안하는 저같은 사람은 붙잡고 싶네요.
17. ..
'08.12.6 8:02 AM (220.126.xxx.186)뭔일이래요???????저 글 잘 보고있는 1인이에요..
좋은 드라마와 맛있는 귤까지 여러 정보를 알려주신 분인데 누가 또 태끌을 걸은건가요??????ㅜㅜ
저~기 밑에 멍멍이 울음에 댓글때문에 그러는것인가요??ㅜㅜ유머도 꽤 있으시고 글도 좋았는데^^18. .
'08.12.6 8:08 AM (211.177.xxx.5)다시 뵈어야죠...
항상 감사하고 있었는데.19. 안됩니더.
'08.12.6 8:27 AM (210.180.xxx.1).
20. 에헤라디어
'08.12.6 8:32 AM (220.65.xxx.2)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서운합니다.
언제라도 다시 오세요.21. /
'08.12.6 8:52 AM (210.124.xxx.61)지금 막 들어와서 보니
노총각님 탈퇴 이럼 안되어요
노총각님 떠나심 많이 생각 날거예요
안가시믄 안돼요 엉 엉 엉 ....22. **
'08.12.6 9:13 AM (59.10.xxx.228)노총각님 가신다는 말에 로긴했습니다.
자게에 쓰신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서 통들깨를 씹을 때처럼 기대감이나 고소함을 주시는 분이라고... 게다가 남자 분이시라 참 독톡하신 분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가지마세요. 너무 힘드시면 잠시만 아주 잠시만 쉬시다가 다시 오세요!!
추운 날씨 건강하시구요.23. 미친 세월
'08.12.6 9:20 AM (117.123.xxx.233)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눈이 내리면 한 마을이 모두 눈을 맞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난한 초가집의 지붕에도, 으리으리한 기와집의 지붕에도,
길을 걷는 나그네도,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호랑이도,
눈이 내리면 모두들 똑같이 눈을 맞아야 합니다.
시절이 미쳐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눈을 맞고 있고 어느 한 사람 거기에서 자유롭지 못하지요.
문화가,사회가, 구조가, 시스템이, 그걸 컨트롤할 수 있는 정치가 그래서 중요한 것이지요.
거기에서 개인개인은 정말 미약합니다.
우리는 모두 눈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와중에 조그맣게 잉걸불을 피워내는 사람도 있고
왜 내 잘못이 아닌데 나까지 눈을 맞냐고 인상을 쓰는 사람도 있고
눈이 오는지 비가 오는지도 모르고 밥상 위 보리밥에만 눈독들이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들 역시 또한 모두 눈을 맞고 있습니다.
어두울수록 고통스럽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엉뚱한 곳에서 눈사태가 나서 희생자가 생깁니다.
우리 개인들은 그런 희생자들이 되기 쉽지요.
물론 그 눈사태의 원인을 찾고 또 찾다보면 완전히 상관관계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만
그럼에도 눈사태에 희생되는 사람들은
정직하게 땀흘려 살던, 그저 내새끼 입에 밥 한 술 더 넣어주려 애쓰던, 그렇고 그런 우리네들입니다.
가끔 어떤 논의들은
그 배경과 바탕이 충분히 이해됨에도 불구하고
공분(共憤)의 거대한 파도에 휩싸여 과도하거나 엉뚱하게 발현되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또다른 눈사태의 희생자가 생기기도 하는 게...
아이러닉하지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 내리는 마을은 춥고 어둡습니다.
하지만 춥고 어두운 가운데서도 우리는 빛을 찾고 있고
꺼져가는 그 빛에 조그만 숨이라도 불어 꺼트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안간힘을 쓰긴 쓰는데 사람마다 백인백색이라
크고 작은 실수와 사고, 때로는 잘못과 죄까지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커다란 흐름 속에서 보면 불을 살리려는 몸부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답답한 심정.
너무나도 잘 이해한다고 하면 제 오만일까요?
(님과 저의 입장과 처지는 매우 다릅니다. 저는 교회하고는 실오라기 하나 걸친 연(連)이 없어요)
하지만 님의 의견 대부분에 동의합니다.
따라서 님의 심정도 이해합니다.
아파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충분히 쉬시고 울고 싶으면 속시원하고 우시고
꼴보기 싫은 건 잠깐 보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그러고나서
당신이 주인이었던, 당신과 함께했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 이곳으로
조금은 볼을 발그렇게 붉히며 멋적게 돌아오셔도 괜찮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노총각님!
(그리고 사랑하는 82를 떠났던 모든 님들도...)24. 인천한라봉
'08.12.6 9:38 AM (219.254.xxx.88)잉? 왜요?
한라봉 천혜향 계절만 기다리구 있었는데!!!25. 인천한라봉
'08.12.6 9:43 AM (219.254.xxx.88)벌써 탈퇴하셨네요..ㅠㅠ
26. **
'08.12.6 9:45 AM (113.10.xxx.20)상처를 준 사람도 있지만
착하고 따뜻하고 경우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가지 않으셨으면 좋겟어요.
같이 해요. 네????27. 여기
'08.12.6 9:56 AM (218.49.xxx.224)자게에 오는 남자분중 가장 유하고 매너좋은 사람이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시면 안되죠. 일부 이상한 사람들땜에 노총각(포괄적 현빈)님이 가신다면 그건 우리 모두에게 큰 손실이예요. 절대 가지는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꼬옥~~~~~~~~~~돌아오셔요.
그러실거죠? 저도 전에 넘 속상해서 들어오지 않은적 있지만 누구땜에 내가 안들어올 이유가 없다 생각하고 요샌 일부 사람들의 글 아예 투명인간보듯 괄호밖으로 생각하고 그냥 이곳을 즐기며 살아요. 그러니 너무 편하고 좋던데...... 노총각님도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으니 오늘 낼 바람이나 쐬고 꼭~~~ 다시뵈요.28. 이런
'08.12.6 10:12 AM (203.170.xxx.195)올 때는 제발로 들어와도 나갈때는 그리 못합니다.
탈퇴로 인한 82회원들의 정신적 피해보상비300억을 지불하시오.
노총각님, 못 이기는척 돌아오세요~29. ..
'08.12.6 10:27 AM (121.131.xxx.166)아니 왜가세요...
매너 좋고 친절한 분 같던데..
무슨 일 있었나...ㅠㅠ 가지 마세요~~30. 음...
'08.12.6 10:31 AM (211.208.xxx.65)요며칠 아이랑 저랑 둘이 감기로 컨디션난조라 어제도 일찌감치 자리에 들어서 새벽내내 둘이 기침하고 이제서야 일어나 들어왔더니 오늘도 좋은분이 가시는군요.
하지만 꼭 다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82는 중독성이 강하거든요.
그리고 언젠가는 목동 하나로에서, 그리고 촛불과 함께 뵙게되겠지요.
ㅎㅎㅎ 얼굴 다 봐놨습니다.31. ...
'08.12.6 10:47 AM (222.111.xxx.227)새로운 닉으로 다시 오세요~
아무도 못알아보게요~ ~~32. 시간이 지난 후
'08.12.6 10:52 AM (218.149.xxx.134)상처가 아물고 뒤 돌아보고 싶어질때 언제든지 오세요.
돌맹이에 채여도 갈 길은 가야겠죠^^33. 이궁
'08.12.6 10:59 AM (121.131.xxx.70)올때는 그냥오셔도 갈때는 벌금내고 가세요^^*
무슨 안좋은일이 있으셨나
다시 컴백하길 바랄께요34. 노총각
'08.12.6 11:45 AM (210.124.xxx.61)님..
여러분에 성원에 다시 컴백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이러지 않을까요?
그러기를 예쁘지 않은 손 생활에 찌든 손이지만
두손모아기도 해봅니다
이래도 안오시나,,,,님이여...35. 왜 가세요.
'08.12.6 11:45 AM (220.122.xxx.155)어제 기독교 관련 글 땜에 그러시나요? 이제 들어와 보니 다른 글은 읽어보진 못했는데...
다시 오고 싶으시면 언제든 다시 오세요. 여기는 그런 곳이예요.^^36. ///
'08.12.6 11:53 AM (210.124.xxx.61)탈퇴하는 사람 바보~~~^^
37. 진짜
'08.12.6 12:00 PM (119.67.xxx.139)가시는 줄 알았짜나요..멋진 아가씨 만나서 결혼하고 82쿡에서 배운 살림솜씨 자랑하고..
아가낳은 후기까지 올리셔야죵~ㅎㅎ38. 흑흑흑...
'08.12.6 1:06 PM (122.37.xxx.61)전 며칠전에야 노총각님의 글을접하게되었답니다...
별생각없이 사과를 구매하면서 그리고 옥션에서 좋은정보받으면서
사실 다른글은 못보았거든요.. 너무 감사했답니다.
어제 신랑과얘기하면서 노총각이라는 닉으로 좋은정보주어서 옷도 900원에샀어..
그랬더니 울신랑 남자야? 아니 여자인데 그냥노총각이라하는거같던데...
이리 내가무심하다니...무슨일이있어서 가시는건지몰라도 정말이지 좋은사람이
훨씬 더많이 82쿡이랍니다...언제인가 좋은분(엔지니어님)도 떠나신거같고
전 아주 오랜82회원은아니지만 너무 좋은정보감사했는데 섭섭해요...
이리도 많은분들 떠나시는거 잡고있는데 빨리오셔서 좋은정보랑 모든것공유해요...
노래부르셨다는내용도있던데... 전 이리모르는것이많은지...
섭합니다...컴백82쿡~~39. 노총각
'08.12.6 2:22 PM (210.216.xxx.228)그냥 있어줘요.
그럼 *복 받을껴~~~~~~~~~~~~~~~~~~~~~~~~~~~40. 씁쓸하네요
'08.12.6 2:36 PM (211.236.xxx.246)선각자가 누구한테나 환영받는것도 아니고, 기득권 정부와 우매한 국민 두군데서 지탄을 받았었죠
나서서 이름걸고 무슨일을 하는사람도 마찬가지에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불편하시면 다른닉으로 , 고정닉이 아닌 자유닉으로 다시 오세요^^
기다릴게요.
혹시 개독을 지탄하는 글에 상처받으셨다면 노총각님은 바보에요
우리 82쿡유저들을 오해하는거구요
많은분들이 개독을 비판하고 , 또한 저도 개독을 죽어라 싫어하지만, 그건 개독을 말하는거지
개념있는 기독교인을 비판하는거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82쿡에 개념있고 좋은 기독교인들 많습니다.
많은분들이 혐오하고 증오하는 사람들은 이분들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욕되게 이용하는
개독들을 일컫는거지요 .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른 좋으신 기독교인들까지 슬프게 한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같이 지고가야할 기독교인들의 몫이지요41. 달팽이
'08.12.6 3:27 PM (116.121.xxx.41)정말 밑의 개독글이 싫다는 글때문에 상처받으셔서 탈퇴하시나요?
우앙~ 그러심 안되여~~
개독..이란 말에 수긍하면서, 개독이 아닌 기독인이 되려고 노력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그냥 있는걸요.
기독교 욕하시는거.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되도록 교회들이 미쳐돌아가는 거
인정하고, 그런 글이 올라오면 원글 댓글들 겸허히 읽고 있어요.
저... 그래서 교회 개혁을 위해 노력하는 그런 교회로 교회도 옳기구요...
맘 상하지 마세요.. 그리고 컴백하세요.. 좋은 분들이 떠나신다는 거 정말 싫어요..42. 종교때문에?
'08.12.6 5:06 PM (125.178.xxx.15)그라믄 나가소, 하는양을 보니 참으로 괘안튼데, 그릇이 그리 작소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탈퇴하고 나가는 양이 많은 실망을 주는 구료
그사람들 틀리는 소리는 안하던데...
잘지내시고 또 봅시데이!43. n
'08.12.6 6:32 PM (24.82.xxx.184)모두 다 내맘 같을 순 없지 않겠어요?
여기 계시는 분들 82의 모든 글이 다 맘에 들어서 계시는 것 아닐거예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
내가 상처를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고.. 그런게 우리 인간네들 삶 아닙니까..
마음이 많이 상하신 모양인데
곧 추스리시고, 82를 좋은 모습으로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44. 가지 마세요.
'08.12.6 6:59 PM (211.205.xxx.122)저는 한 달 조금 넘은 회원이라 노총각님을 잘 몰랐는데, 예전에 올리신 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좋은 글 많이 올리신 분이군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다른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주었을 것 같은데, 왜 탈퇴하시려는지요?
부디 맘 상한 일은 정리하고 좋은 분들과 지금까지처럼 계속 교류하셨음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뵙고 싶습니다.45. 기다립니다
'08.12.6 7:01 PM (218.51.xxx.28)탈퇴라뇨? 갑자기 왜 가신다는거예요?
저도 이 글 보고 덧글 쓰려고 로긴했네요.
어서 다시 오세요. 안그래도 추운 겨울 82쿡에서라도 따뜻하게
훈훈하게 보내야죠. 노총각님 글 잘 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리 매정하게 가신다는 말이에요. 다시 오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46. 툭툭털고
'08.12.6 7:37 PM (58.227.xxx.83)저는 남편이랑 같이 자영업을 하므로 오전8:30분에 출근해서 오후 8:30분에 퇴근합니다.
12시간씩 일하고 퇴근하죠
가게에 얽매여 있으니 친구 사귀기도 힘들어서 제 친구는 오로지 82와 남편뿐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82에 들어오니 노총각님 탈퇴 글이 있어서
제가 남편한테 종교문제때문에 어젯밤에 무슨일이 있었는가부다 라고
얘기하면서 노총각님 진짜로 탈퇴했다고 했어요
한참 있다가 파마나 하러 간다고 했더니
남편이 그러네요 노총각님 탈퇴해서 파마하는것 아니냐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저만 좋아한다고~~~~
노총각님은 나 좋아 안하니 아무 문제 없다구 ((농담인줄 아시죠?))
82의 누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47. 이궁,
'08.12.6 8:03 PM (211.187.xxx.163)소심하시기는...
48. 이해해요
'08.12.6 9:45 PM (61.99.xxx.237)아마 평소에 객처럼 느끼고 나름 조심스러웠는데...
분란?도 생기고 또 무슨 벽같은 거를 느끼셨을 거 같아요.
제가 봐도 좀 유별났던 논쟁이었어요 (노총각님이 유별났다는 게 아니라... 발단이 그렇게 유별나게 커질 껀 수가 절대 아니었거든요.)
문제의 종교가 유별나기도 하지만...
애초 문제는 엉뚱하게도 그 유별남이 문제가 아니었는데 과민반응들 하는 거 저도 납득이 안갔어요.
저도 노총각님의 의견에 많이 동의하고 있어요.
기독이든 개독이든 애초 종교의 문제가 문제가 아니었는데 말예요.
진보를 논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아무런 물의도 일으키지 않으며 피해도 주지 않는 종교인들 끼리의 글에 입다물라는 식의 글은 저도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노총각님을 지지했는뎅..49. 엥?
'08.12.6 10:14 PM (124.111.xxx.189)이게 뭔일이래요 또?
종교문제는 또 왠말이구요?
노총각님~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아예 발길 끊지는 마셔요~
언젠가는 수면위로 떠 오르실거죠?
기다릴게요~~ 화이팅!!!50. 섭섭
'08.12.6 10:48 PM (79.89.xxx.66)해용~~
"노총각 유부남되다"로 다시 돌아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51. 에이...
'08.12.6 10:50 PM (211.179.xxx.18)가시다뇨!!
어제 도착한 귤 먹으면서 이런 섭한 얘기 듣다뇨!
아니 돼요~~!!52. 그냥
'08.12.6 11:01 PM (115.41.xxx.68)계셔주면 안되나요?
어느곳에나 여러부류의사람들 있게 마련 이잖아요
조금만 여유롭게 생각 하시면 좋겠는데요~~53. 콩콩이
'08.12.7 12:41 AM (218.232.xxx.155)가지마세요. 옥션정보도 올려주셔야죵???^^ 이새벽에 이런소식을 접하니 울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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