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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습지 선생님께 뭐라 말씀드리고 끊을까요??

고민중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8-12-05 11:39:15

초4 여자아이
초2 남자아이

둘이서 눈*이 수학과 사고력수학, 작은녀석은 국어까지 함께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선생님이 봐 주시는 시간도 한계가 있고,
그정도 봐 주는거라면 부모가 해도 괜찮다 싶습니다..

무엇보다 작은녀석이 내년부터는 영어학원을 가야하는데
가계가 그닥 넉넉치 못해서 모든 방문학습지를 끊으려하는데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다음주 안에 말씀드려야 다음달 부터 끊을 수 있는데..
제가 이런 일에는 좀 어수룩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남한테 그런 모진 말을 잘 못해서 걱정입니다..

뭐라고 말씀드리면 선생님도 기분 나쁘지 않고 저도 괜찮고 그럴까요??  ^^;;




IP : 222.106.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12.5 11:44 AM (99.237.xxx.233)

    솔직히 가계에 부담이 된다하고 끊으시는게 상책인듯싶네요. 어차피 끊는거, 너무 걱정말고 말씀하세요.
    -전직 눈높이 선생-

  • 2. 저도 끊음
    '08.12.5 11:54 AM (118.33.xxx.194)

    좀 자존심도 상하고 아이친구들 집도 다니셔서 좀 그렇긴 했는데 자세한 상황은 말씀 못드리지만 갑자기 어려운 상황이 있어서 집도 이사가야 할 거 같다고 그랬어요.
    제가 워낙 불만 없이 오랫동안 했던 거라 학습지 선생님도 더이상 말 못하시더라구요.

  • 3. ..
    '08.12.5 12:16 PM (218.209.xxx.186)

    님 성격을 보니 둘러대기 같은거 잘 못하실 것 같은데 괜히 이런저런 핑계만들면 둘러치기 못해 거짓말 뽀롱나요~
    그냥 사실대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서 못하겠다, 집에서 공부하다가 다시 상황이 좋아지면 시키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더이상 뭐라고 못해요.

  • 4. 솔직히
    '08.12.5 12:26 PM (218.148.xxx.90)

    말씀드리면 되죠.

    가정형편상 학습지 관둬야겠다고.

    그 선생님은 휴회잡히니 안되셨지만
    뭐... 끊어야 할 처지에... 당연히 솔직히, 당당히 말씀하시면 됩니다.

  • 5. 그냥
    '08.12.5 1:00 PM (125.177.xxx.163)

    경제 사정 때문에.... 라고 하면 두말 못하더라구요.
    돈이 없다는데 무슨 이의가 있을 수 있겠어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말하고 끊었어요.
    (사실... 돈이 없다기보다 돈값을 못해서였지만...^^)

  • 6. 고민중
    '08.12.5 2:40 PM (222.106.xxx.188)

    역시..
    솔직한게 답이군요.. ^^

    한번 해 볼게요.. 아자아자!!
    아, 벌써부터 떨려요.. ㅎㅎ

    여러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

  • 7. 솔직이최고
    '08.12.5 3:21 PM (211.213.xxx.77)

    저도 12월까지만하고 그만둘 예정이거든요
    제아이와 저랑 이미 이야기는 끝났구요.(아이도 그러라고 하네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구요 선생님도 영업을 너무 노골적으로 하시구 별로 맘에 안들고 그래서요
    저도 선생님께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끊을거라고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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