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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세 넘어가면 연봉 1억정도 받지않나요?
글을 보다 보니 연봉 1억에 대한 말들이 많으셔서요..
나이 40대후반이나 50대 정도의 직장인들은
연봉 1억씩 받지않나요?
저희 회사만 봐도 그렇게 고액연봉 회사는 아닌데
40대후반~ 50대되시는 평직원이나 간부들보면
연봉 1억씩은 받거든요.
입사초기(20대~30대초) 3000~4000, 30대중~40대초반(5천~7천) 40대중반부터는 8천이상 받고...
뭐 이런식으로 받는게 대부분 아닌지..
다른직장은 어때요??
1. 이런글볼때...
'08.12.5 1:25 AM (118.176.xxx.53)82의 자게가 ..................
이런글 볼때 난 도대체 뭘하고 살았나 하는 심란한 생각에
냉장고에 있는 맥주한잔 마시게 되네요.
울 신랑 지금이시간에도 처자식 먹여살려볼려고
열심히 일하는데......2. 윗님~
'08.12.5 1:28 AM (211.177.xxx.238)윗님~ 저랑 건배해요.~
저도 이런 글 읽으면 확 답답해오는데
사다놓은 맥주는 없고
포도주 한잔 할까봐요. ㅠㅠㅠ3. 아는 친구
'08.12.5 1:30 AM (128.230.xxx.48)변호사 와이프인 아는 친구가 연봉 5천 갖고 세식구가 살 수 있어? 라고 묻던게 생각나네요. 그 친구는 진짜 몰라서 묻는거라서 뭐라 할말이 없었는데 이글도 할말 없게 만들긴 마찬가지...
4. ...
'08.12.5 1:30 AM (124.54.xxx.68)오십 넘어서 자기 밥 값도 못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상류 사회에 계시나보네요...
제 주위에 친정 시댁의 삼촌들 대부분 오십대이신데 일억은 커녕 제대로 월급 받아오시는 분이 별로 없네요..5. 뚱딴지
'08.12.5 1:31 AM (193.51.xxx.203)평직원이 1억씩 받는 직장이 어딘지 조금 궁금하네요...
6. ...
'08.12.5 1:33 AM (121.148.xxx.90)난 멀까요...저희 집은 연봉 오천도 안되는데,, 4인 사는데,,
아 다 그렇구나..
죽고싶네요..................이러니 술만 늘죠.7. 아...
'08.12.5 1:33 AM (58.225.xxx.45)저도 술한잔 할랍니다.
8. 궁금
'08.12.5 1:34 AM (121.169.xxx.213)회사가 궁금해요. 아부지 대기업임원이셨는데도 1억 못받아오신거같은데.. 원래 짠 회사긴하지만.
9. 휴.
'08.12.5 1:36 AM (121.134.xxx.150).원글에 놀란 가슴, 리플보고 위안 삼네요 ㅡㅜ
연봉 1억..언제나 받아보려나요..ㅠㅠ10. 이런글볼때...
'08.12.5 1:36 AM (118.176.xxx.53)저 벌써 맥주 원샷했습니다.
이젠 자야할것 같네요.
주량 맥주 한잔인지라...ㅠ.ㅠ
낼 아침에 울 신랑 퇴근해 들어오면
맛난 밥 해줘야지.....
1억안벌어다 줘도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신랑고마워~~
모두들 행복한 잠 청하시길 바래요.11. 별사랑
'08.12.5 1:36 AM (222.107.xxx.150)이 글 쓰신 님..그렇게 말씀하시면 기분 좋나요..??
12. .....
'08.12.5 1:39 AM (116.39.xxx.103)금융기관이요. 50넘으면 보통이 지점장. 실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억 넘죠.
외국계회사중 몇몇은 부장급이상되면 급여에 수당에 상여 다 합치면 1억 넘고..
광고계통이나 연구원들(이쪽은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나지만..) 50넘으시면 받으시는 분들 꽤 있고..
아..s*텔레콤은 40대 초반 과장급이 8천정도 받더라구욤.(이건 아는 분이 이직하시려고 알아보셔서)13. 제가 아는 사람은
'08.12.5 1:40 AM (72.234.xxx.19)서울대나오고 박사까지 받았는데도 사십후반에 연봉 5-6000이던데요?
원글님이 세상물정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4가지가 없는 건지 ....14. ...
'08.12.5 1:41 AM (211.209.xxx.193)참... 직장도 직장 나름이죠.
원글님.. 정말 천진난만하게 사회생활 하시나봐요.
쌀이 없으면 빵 먹으면 되지 않나요?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납니다.15. 혹시
'08.12.5 1:44 AM (81.252.xxx.149)마리 앙뜨와넷뜨?
16. 혹시
'08.12.5 1:49 AM (128.230.xxx.48)아까 아이한테 80만원짜리 코트 사주는것도 안아깝다고 하신 그분? 오늘 마리앙뜨와네트 여러명 등장하시네요.
17. 님쫌*
'08.12.5 1:50 AM (220.83.xxx.119)냉장고에 맥주가 있을려나...^^;
18. 헉
'08.12.5 1:51 AM (202.136.xxx.37)참으로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네요. 사회생활도 안 해 본듯
19. ㅎㅎ
'08.12.5 1:52 AM (211.179.xxx.69)헛헛한 웃음만이... 혹 낚시글인지요 흠..
20. 마.딛.구.나
'08.12.5 1:54 AM (220.78.xxx.18)지랄을 떨어라..
21. jk
'08.12.5 1:57 AM (115.138.xxx.245)그러니 회사에서 짜르는거겠죠 ㅎㅎㅎ
22. .
'08.12.5 2:00 AM (116.123.xxx.106)내가 100분토론을 보지 말아야지...아휴..열받아...짜증 이빠이네...
23. 내일
'08.12.5 2:04 AM (121.157.xxx.77)아침이면 이 글 자유게시판 많이 읽은글에서 만나겠군,,,,
24. 풋
'08.12.5 2:05 AM (59.7.xxx.69)청순하시네요
25. d
'08.12.5 2:07 AM (125.186.xxx.143)그때까지 자리보전하고 계시니까 받는거겠죠 ㅎㅎㅎ남들 자극할만한 글은 자제하시죠 ㅎㅎ
26. 휴
'08.12.5 2:08 AM (59.13.xxx.157)안그래도 답답하던 가슴이 얹힌것 같습니다.
소화제라도 먹어야 뚫릴려나.....27. .
'08.12.5 2:09 AM (58.225.xxx.115)하하하 청순하시네요.
28. 별사랑
'08.12.5 2:12 AM (222.107.xxx.150)원글 님아. 이 글 마이클럽 하이라이트에 올라온 글인데 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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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여기저기에 구인광고를 냈더니
요즘 계속 문의전화가 옵니다.
관리직사원과 생산직을 구하는데, 40~50대들의 전화가
굉장히 많네요.
어느부서에 지원하느냐고 물으면...아무 데라도 괜찮다고 합니다.
일단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라고 하면 보내놓고서도
계속 전화가 옵니다.
보냈다, 봤냐, 뭐라고 하더냐, 언제 결정되냐,
아직도 결정이 안되었냐......그 애타는 마음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53세라고...."안되겠죠...?" 묻네요.
네...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
낮게 가라앉은 하늘 만큼이나 제 마음도 가라앉습니다.
콧날이 시큰했어요....
얼굴도 모르는 그 분 아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휴.........29. 원글님
'08.12.5 2:17 AM (58.227.xxx.55)공기업 다니시죠?
연봉 그정도에 그 나이까지 평직원 다닐수 있는 직장은...공기업들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는데요.30. ㅇㅇ
'08.12.5 2:31 AM (121.150.xxx.182)일억이라.......에궁.......답답하당....
일억이면 제인생이 바뀔꺼 같아요....
촌에 있으니 도시 나가고 싶어요....일억이면 될껀데.....아~ 지겨운 촌생활....31. 일억
'08.12.5 3:06 AM (116.121.xxx.249)받는사람 과연 우리나라에서 몇프로나 될까여
여러분들 우리 원글님한테 돌 던집시다
누구 염장 질르는것도 아니고
50대에 회사서 짤릴까봐 오늘 낼 하며
파리 목숨처럼 다니는 가장들이 아마 더 많을껄요
원글님은 뉴스도 안보나비네요
50대에 직장 짤리고 건강하고 유능한데도 취직할데가 없는
가장들이 얼마나 많은데 .... ㅉㅉㅉ32. 진짜 모르시나?
'08.12.5 4:00 AM (121.134.xxx.217)사오정 四五停 명사 <신어, 2003년>
국립국어원 '신어'자료집에 수록된 단어입니다.
[명사]45세가 정년(停年)이라는 말로, 정년이 아닌 데도 직장에서 내몰리는 40대 직장인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33. 똥.떵.어.리...
'08.12.5 4:13 AM (58.76.xxx.10)개념없이 사는 사람 많죠
년봉이 1억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그냥 그 돈으로 내가 사는데 크게 불편한 거 없으니 남도 그런줄 알고 있죠
그래서
똥.떵.어.리 라고하는 가요?34. ㅠㅇ
'08.12.5 4:56 AM (124.53.xxx.187)50넘어서 회사계속 다니는것도 힘들뿐더러 50넘으면 무조건 간부시켜주나요? 사회생활안해보셨어요? 왠만하면 부드럽게 덧글달고싶은사람인데 버럭하게 하시네요... 50대 직장인 말하길 다른 지사 지사장 어디부 누구 잘리고 칼바람 쌩쌩분다고, 다음은 나야 하던데요.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하시네요 정말. 회사계속 다니는게 능력있는거예요,,,,,,,, !@#^^**&$#%@#$!차마 험한말은 못하구.
35. 음..
'08.12.5 6:16 AM (125.184.xxx.193)새벽에 들어와서 글읽다가..헛헛한 웃음만 뿌리고 갑니다.
제 인생은 원글님에 비하면 바보였나보군요..
신입사원에게 연봉 3000씩 주는 꿈의 회사...몇몇 이름있는 신도 숨겨둔 직장 외에는 모릅니다.36. 그거
'08.12.5 6:17 AM (61.253.xxx.182)그거 모르세요?
잠정적인 정년이 45세 라는거.....
천진난만한 발상이에요.37. sk
'08.12.5 6:31 AM (116.37.xxx.3)울* SK 다니시는 분이 계시는데요
대학나오지 않아도
20년정도 다니면 연봉 1억 되는데요..
대학나온 사람들은 더 많구요.
직장마다 다르겠지만 원글님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38. 힝..
'08.12.5 7:18 AM (121.165.xxx.253)저..S 전자...울 부서장님 지금 50세가 넘으셨는데..연봉이 한 7, 8천 정도? 하여간 9천은 절대로 아닙니다. 1억은...살아 생전에 받아볼 수 있을라나요..에효..
39. 에고
'08.12.5 7:36 AM (121.151.xxx.149)40대중반인데 6천 조금 넘는 울남편은 아무래도 가장의 자질이 없나보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사는데..
남들하고 비교하지말고 살아야지 싶다
오늘 저녁에 남편이 들어오면 꼭 안아주어야지
여보야 남들이 1억벌어도 난 6천벌지만 열심히 살아주는 당신이 고마워40. 좀 많이들..
'08.12.5 7:46 AM (123.214.xxx.26)욱 하시네요.
다 기준이 다르거늘...
대기업다니고 교사인 언니네 집과 좀 대대로 잘사는 사촌형네가 좀 힘들다는 얘기를 하면 우리 남편은 콧방귀를 낍니다.
뭐가 힘드냐며..
울 남편은 돈 많은 사람들이 돈 문제 외에 다른 것 가지고 고미을 하거나 하면 심하게 뭐라 합니다.
그런데요. 돈이 많다고 안힘든것도 아니잖아요.
뭐든지 다 상대적인건데...
원글님도 주변이 다 저러면..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요.
울 남편은 원글님이 말한 금액에 반도 못벌지만...41. dd
'08.12.5 8:05 AM (58.209.xxx.127)100세 넘으면 2억받는다는 논리.
42. 억장 무너지는 소리
'08.12.5 8:15 AM (124.56.xxx.45)억----소리에
쓰러집니다.
집집마다 부부싸움 시키시고 싶으세요??????43. 쩝
'08.12.5 8:27 AM (211.236.xxx.142)일 열심히해서 돈 벌면 뭐하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그야 노후에 편하게 일안하고 살수 있지
난 지금도 놀고 있는데
놀라고 그렇게 열심히 버나???44. 대통령이랑
'08.12.5 8:28 AM (211.108.xxx.22)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여....
서민 기준이 세전 1억이라더니....
그람 저희집은 천민임이 확실해지네여 킁....45. ..
'08.12.5 8:30 AM (211.189.xxx.101)저도 첫회사라서 연봉 저희 회사밖에 잘 모르는데.. 그냥 대기업이구요..대리 6,000 과장8,000 부장 13,000이에요. 부장은 한 44~46세면 되구요..그냥 남편이 쭉 한 회사 다니시고 외부 사정 잘 모르시면 저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46. 으흥
'08.12.5 8:32 AM (118.223.xxx.66)고도 안티인가. 일단 시작이 3000~4000이군요.
님, 몰라서 그러시는거라 생각할께요. 세상 공부 하는 셈치고 사람들 연봉 좀 알아보세요.
돈내고 연봉 알아보는 사이트도 있거든요. 원글보니까 그래도 돈 좀 버실텐데 1년 회원비 별로 안 비싸요.
혼자 좁은 세계에서 청순하게 살아가는 것도 마음이 편하겠지만, 그래도 참 답답해서 댓글달아봅니다.47. ..
'08.12.5 8:32 AM (121.162.xxx.143)기준이 뭔지..
저나 신랑은 아직 둘이 벌어 300정돕니다. 둘다 전문직은 아니기에..근데...어떤집은 월 150가지고도 애 댈구 살아요.
외벌이 벗어났을때 좀 여유가 생겨서 요즘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 보다 못하신 분께는 죄송합니다. ) 그러나 여기서 가끔..30~40만원대 그릇 사시는 분이나..월수 500으로도 빠듯하다시는 분들을 보면 이해는 갑니다. 벌이가 늘면 소비도 느니말예요. 그래도 가끔은 한숨이 나옵니다.
제 목표는 월수입 둘이 합쳐 500입니다.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르지만..그렇게만 되면 저도 마음편히 양가 부모님께도 잘하겠다 싶어여.
그러면서도 나름 나보다 어려우신 분들 보면서 아니 친정엄마도 30넘어서까지 내집없이 사셨으니 전 결혼하자마자 엄마가 빌려 주신 집에서 편히 있다가 작지만 전세 끼고 3년만에 내집 장만 햇어여. 전세도 먼저 집주인이 워낙 싸게 놔서 지금으로서는 저 한테 이득이었구요. 아직은 엄마집서 살지만 전 정말 편하게 인생 시작하는 거지요. 물론 제 친군 더 큰집을 시댁에서 해주셨지만요.
그래도 난 복 받은 거다 싶다가...
이런글 보면 우울해지고
결론는 누구나 사람은 자기 눈 높이에서만 본다 인거 같아요.
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나와서 ...
사회에 나오고서야 4년제 대학도 일종의 특권이었다는 걸 알았어여.
우물안 개구리였지요.
원글님 주변은 아마도 축복 받은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48. 1억?
'08.12.5 8:42 AM (219.255.xxx.163)1억은 무슨......개뿔입니다.
40대 후반을 넘어가는 울 남편,
이제 7천을 넘어섰다싶더니 연봉 10% 삭감이랍니다.
경제가 어려워서.....49. 억.억.
'08.12.5 8:51 AM (125.128.xxx.61)억소리내며 죽고 싶네요,,,,
15년째 직장생활하는 나는 뭔지,,,,ㅠㅠ
날씨도 추운데 커피마시며 자게보다 우울해집니다.50. 음~~~
'08.12.5 8:59 AM (221.153.xxx.237)술 한방울도 못마시는저도 웬지 울 남편 안됬다는생각에 윗분들 말씀대로 맥주라도 있으면 한잔 마시고싶네요...
네, 그러고보니 억대 연봉 받는 사람도 주위에 더러 있더군요....
50 안된 40대 후반들도....51. **
'08.12.5 9:06 AM (221.140.xxx.104)울남편 금융권에 근무하구요
지금 40대초 연봉 7,8천 되요 (세전)
오래버티고 있음 50대 1억 될려나...
허지만 그때까지 남아있으리라는 보장 없구요
내년엔 연봉 동결내지 삭감한다는 말이있네요
4식구...매달 집 대출금에
시부모님 용돈에
아직 어린 두자녀 앞으로 어찌키울지 갑갑합니다
하지만 주어진거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52. .........
'08.12.5 9:10 AM (121.156.xxx.157)첫 직장이고 다른 친구들에게 연봉같은 거 안 물어봐 모른다 쳐도...
우리 나라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건 신문이나 인터넷이나 텔레비전만 봐도 당연히 아는 거 아닌가요..
이거 낚시글 맞나보네요. 아님 인터넷도 없고 전화도 없고 텔레비전도 없고 신문도 없는 별나라에 사신다던가.53. 이게
'08.12.5 9:18 AM (222.234.xxx.46)일반화의 오류인 거죠. 일반적인 직장이 대기업이고, 모든 사람이 대졸일거라는 착각...
제 생각은 이런 조건도 정말 상위 몇 프로 아닐까 싶어요.
세상은 정말 크고 다양합니다. 보다 큰 눈으로 사회를 바라보시길...54. 이게님
'08.12.5 9:19 AM (121.151.xxx.149)대기업도 부장급이 1억안되는곳도 무지 많아요 ㅠㅠ
울남편 뭐하는거야 아 짜증난다 징말55. ㅜㅜ
'08.12.5 9:25 AM (220.123.xxx.224)대기업 고참 부장은 1억 넘어요.(제 남편이니까 말씀드려요)
1억2천~4천. 그러나 임원 승진 못하면 직장 생활 마지막에 온 거니 그리 맘편한 상황은 못돼요.
원글님 헛소리 하신 건 아니니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그러나 여기 여러 사람 모여있는 곳에 ''보통' 그렇지 않나요?"라고 말씀하시면
참 곤란하죠....56. 음
'08.12.5 9:28 AM (122.17.xxx.4)저희 남편 스물아홉이고 세금떼고 받는 돈이 억이 넘는데요...
어머 깜짝이야...원글님네는 오십이나 되야 연봉 억 받아요? 것도 세전이겠죠? 피식.
제가 이러니 아침부터 기분 좋으십니까? 남들이 다 부럽다~하다가 이런 댓글 나오니 기분 상하십니까?
청순하려면 아주 일반인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시던지...나원...
가끔 이렇게 청순할 레벨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분들이 있더군요...사실 우리나라엔 너무 많지요.57. 위험한 사람
'08.12.5 9:32 AM (221.151.xxx.17)남편 회사원 치고는 능력 좋아 저위에 언급된 **텔레콤 30대 중반에 차장 달아 연봉 1억 넘었던거 사실인데요.
그 연봉 많이 주는 회사 조차도 40대 부장님들 다들 앞날 불투명해 한숨 쉬시는데. 운 좋게 임원되도 사장 바뀔때마다 끈 떨어진 연 되는거 정말 모르세요?
50대에 회사에 남아 있는 사람은 전무와 부사장과 사장 쯤??
아 남아 있을수만 있다면 1억이야 충분히 받겠네요.
님은 공기업 다니시나 본데 공기업은 온 국민이 아는 철밥통이니 일반화하시기엔 위험하네요.58. 일단
'08.12.5 9:34 AM (211.243.xxx.231)원글님 직장이 어디인지나 밝히고 얘기하세요.
내..원... 이렇게 세상물정 모르고 사회생활 할수 있는 직장이 대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59. 50까지..
'08.12.5 9:36 AM (115.138.xxx.150)자리나 보전하면......
60. -
'08.12.5 9:36 AM (121.134.xxx.172)물론 이런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소수이긴 하겠지만.. 충분히 저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회사 30대 후반 이사님들 다섯분이나 연봉 1억쯤 되어요.. 사장님은 월급이 이천 중반쯤 되시는 듯 .......
저도 절대 이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거 알지만 실제로 정말 많이 받는 사람들이 많네요..61. **
'08.12.5 9:41 AM (202.136.xxx.196)우리나라가 아무리 잘살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먹을게 없어 굶고 잘곳이 없어 길에서 자는 사람도 많아요.
님은 살만해도 어려운 사람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겟어요.
문근영씨가 오늘 아침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나이까지 어린데도.....62. 50넘으면
'08.12.5 9:45 AM (124.51.xxx.196)연봉 1억이라`````````````` 얼릉 50대 되야지!!! 돈벌기 이케 쉽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50넘어서도
'08.12.5 9:49 AM (125.190.xxx.5)간절히 돈 벌수 있기만을 기도합니다..
아직 36 울 남편 40넘어서가 깜깜합니다..
50넘어 1억버는 직장은 어딘지 ....
어떤 빽이면 들어갈 수 있나요..64. 원글님
'08.12.5 9:49 AM (123.142.xxx.74)어느나라에 사십니까?
65. ........
'08.12.5 10:00 AM (203.228.xxx.197)원글님께서 첫 직장이고 그곳에 쭉 계셨다면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 청순하십니다.
너무 타인의 삶에 무심하십니다.
마리앙뜨와네트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66. 소위
'08.12.5 10:12 AM (203.237.xxx.223)상위1% 혹은
탐욕의 1%에 해당되나부죠67. 진짜
'08.12.5 10:13 AM (119.207.xxx.10)몰라서 물어보는지... 궁금하네요.
주변분들이 다 그렇게 받으시나봐요?
많은사람들이 그거 반도 못 받을거 같은데....68. 어이쿠
'08.12.5 10:22 AM (221.161.xxx.85)<저희 회사만 봐도 그렇게 고액연봉 회사는 아닌데>
원글님 회사 고액연봉 맞거든요?
<뭐 이런식으로 받는게 대부분 아닌지..>
절대 대부분 아니고 극소수거든요?69. 저두 원글님이
'08.12.5 10:28 AM (211.217.xxx.2)순진하신거 같긴 해요. 저희 회사는 실은
원글님 회사보다 더 많이 받아요. 제 주변도
거의 대부분 비슷하구요. 그치만...신문을
보고 인터넷을 하다보면 우리가 평균을
웃도는구나...하는 감이 생기죠. 직장생활
하고계신 분 같은데 어찌 이런 실수를.
앞으로 글올리실때 좀만 더 신경쓰시길.70. 위에
'08.12.5 10:35 AM (147.6.xxx.176)어이쿠( 221.161.249.xxx)님이 제가 하고 싶은말 딱 해주셨네요.
물론 저 정도 받는 회사도 상당히 있지만 고액연봉 회사 맞습니다.
스스로 고액연봉 회사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해지네요.
KT를 비롯해서 대졸 신입사원 초봉 3천 넘어가면 괜챦은, 아니 좋은 직장 들어간걸로 칩니다.71. 철딱서니
'08.12.5 10:50 AM (121.134.xxx.237)가 없으신거죠?
중소기업은 과장급 연봉이 삼천오백 간당간당입니다.
급여따위로 게시판을 어지럽히다니 님을 아오지행 열타에 탑승 시키겠습니다.72. -.-
'08.12.5 10:57 AM (211.108.xxx.158)원글님 너무 뭐라 마시길. 정말 저희집 와서 '냉장고에서 얼음 안 나와요?' 이런 남자애들 있어요. 몰라서 그런거죠. 그 집 엄마 저 일하는데 아줌마 없다니까 굉장히 놀라시더라고요.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저도 웃어넘겼죠. 전 다행이 주변에 여러~ 사람 있는데 공기업,금융권,이동통신 차장급 이상이면 1억 넘습니다. 물론 세금 떼면 얼마 아니죠. 이건 진짜 물어본 거라 정확합니다.
저희도 s사(전자 아님) 차장인데 자기 용돈 쓰고 보험료 내고 400 정도 주네요. 6-7천 되나?
맞벌이해서 제가 조금 버는데 워낙 기본이 없어서 그리 많다고 생각 안 됩니다. 애도 하나.
하지만 자게글 보고 더 아껴써야지, 감사해야지 반성하고 삽니다.73. ...
'08.12.5 11:16 AM (64.126.xxx.33)그정도 회사 다니신다는 분이 신문도 보실것 같은데 왜 생각없는 소릴 하시는지요? 내 주위의 세계가 전체를 대표합니까? 아니쟎아요. 통계보면 나오쟎아요. 가구소득 (1인당소득아니고요) 1억이 우리나라 상위 10%에요.
74. 소심알뜰
'08.12.5 11:16 AM (124.49.xxx.213)ㅎㅎㅎㅎ 웃음이 나와요....
뭐 직장이 좋아서 연봉이 높으면 그만큼 거기 들어가느라 고생했을 테구요.
문제는 대리가 몇 명이고 1억연봉자가 몇명인지, 신입에서 거기 갈 동안 얼마나 아웃됐는지
생각은 하실 수 있으시죠?
피라밋 꼭대기에 못 간 사람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부하들하고 손잡고 직장 다니진 않을테고....
님도 꼭 1억연봉에 도달하시길 바래요. 안 그러면 지금의 천진한 삶이 무너져요.
어제 국민은행에서 200명 권고퇴직시킨다던데요.
그 분들도 연봉 꽤 따뜻하게 받는 분이었죠?75. 아고라펌
'08.12.5 11:20 AM (211.236.xxx.152)그 회사 공개하시죠~~
대체 얼마나 수익을 내고 그만큼 가져가는지.... 좀 알아야겠습니다.76. .
'08.12.5 11:25 AM (121.88.xxx.196)원글님이 정말 청순하시네요....
월급받는 사람도 그렇지만,,,,
조그맣게 자영업을 해도 월 몇백에서 몇천까지
수입이 천차만별인데,,,
원글님 질문 자체가 너무 순진하세요...77. 현실은..
'08.12.5 11:33 AM (124.50.xxx.186)그 나이에 일억이 아니라 안 짤리믄 다행 아닐까요?
78. 이렇게
'08.12.5 11:51 AM (59.10.xxx.194)댓글이 열폭하고있는데
아무 반응없이 바라만 보고 있는
글쓴이의 진정한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79. ...
'08.12.5 12:02 PM (58.226.xxx.154)근데 1억이라는 액수에 다들 발끈하신듯.. 저분이 말을 요상하게 해서 그렇지 안짤리고 한 직장에서 무리없이 승진하면서 50대까지 가면 1억에 근접할수도 있잖아요. 문제는 그렇게 고용보장이 된 곳이 없다보니 소수의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사항이라는데에 있구요.
80. ....//
'08.12.5 12:08 PM (124.49.xxx.213)액수보다는 마무리 발언 -< 다들 그렇지 않냐>에 어이없는 거겠죠.^^
그럼 100살이면 2억이란 댓글에서 빠방 터졌습니다.
발끈이 아니라 지금 원글님 신나게 조롱당하고 있어요.
애들을 성적순으로 평가하면 안되듯이,
어른도 연봉순으로 평가할 수 없음을 증명하는 지적능력인 듯.81. 사오정
'08.12.5 12:21 PM (59.29.xxx.137)인 세상입니다... 50세까지 정말 자리가 보전될지 의문이네요..
직장이 어디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직장을 밝히시지요..82. 아무래도
'08.12.5 12:23 PM (125.143.xxx.34)최다 댓글을 목표로 쓴 글인 듯...
몇 개나 달리려나?^^83. &&
'08.12.5 12:29 PM (128.134.xxx.85)어제는 간호사한테 반말 왜 안하냐, 내과의사보다 외과의사가 더 위 아니냐
이 글 보고 웃고 말았는데
오늘 이 글 보니, 82쿡도 좀 변해간단 생각이 듭니다.84. 푸하하하
'08.12.5 12:35 PM (221.144.xxx.86)100세 넘으면 2억 받는다는 댓글에 크게 웃고 갑니다.
요즘같은 시기이면...
정년 45세도 간당거리는 판에..85. 그렇게 뭐라실꺼까진
'08.12.5 12:38 PM (124.138.xxx.3)있나요?
사람들은 보통 본인이나 본인주변만 보고 세상전체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사실 저도 82와서 소득이나 직업,생각도 참 다양하단 걸 요즘 느꼈거든요..
근데 대기업정도 다니면 중간에 승진 계속 누락되거나 짤리지 않는다면 40후반-50대면 보통 부장에서 이사급 정도 될 나이니 연봉1억정도는 맞지 않나요?
말이 연봉1억이지 사실 연봉이 높아질수록 세금도 많이 떼여서 실수령은 생각처럼 그렇게 많진 않거든요..
저희 신랑회사도 동종업계에선 짠편인데도 저정도 받더라구요..86. 원글님을
'08.12.5 12:41 PM (210.221.xxx.4)나무라지는 못하겠지만
빈부의 격차가 이래서 심각한 것이지요.
해말갛게 이런 질문을 올리는 분이
점심을 굶는 수 많은 아동을 어떻게 이해를 하며
월세방을 전전하는 서민을 어떻게 수긍하겠습니까.
이명박도 마찬가지겠지요.
정말로 윗분처럼 마리 앙트와넷의 우스개가 생각납니다.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으면 되지 말입니다.87. 그런데
'08.12.5 12:52 PM (203.212.xxx.140)원글님 주변은 그렇다쳐도 신문도 방송도 안보고 책도 안읽고 사시나봐요
순진하다거나 청순한 뇌라기 보다는 너무 무식한거 아니신지요?
지식 채우는데에도 돈을 좀 쓰심이?88. 사람마다..
'08.12.5 1:04 PM (124.199.xxx.159)운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형제만 해도 저희신랑(37) 사업하는덕에 연봉1억정도 되지만(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정말 죽어라 일해서 벌어요..)
바로 아래여동생(34) 일어동시통역에 무역업에 종사하지만 연봉 2700정도 받구요..
막내남동생(29) 올해 다행히 엄청난 경쟁뚫고 은행들어갔더니 초봉이 4200정도 된다더라구요..
전 결혼전에 초봉 1600받고 사회생활시작했더랬지요..에구.. 새삼 울 막내가 부럽군요~
음.. 학벌은 모두 비슷하구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리 차이나는거보면 운도 따라야 하는거 같아요.. 원글님 글에 연봉정도면 충분히 고액인걸요..89. ..
'08.12.5 1:33 PM (221.153.xxx.137)아무래도 낚인듯.
아니면 너무 청순한거나.
대답할 가치를 못느끼겠음90. 정말살맛안나..
'08.12.5 1:44 PM (221.139.xxx.69)울신랑 보통.. 중소기업 내년이면 50세.. 직장생활 20년에 세포함 4,000 인데 회사에서는
그것도 많다고 하고 내년이면 명퇴대상에 포함될까 전전긍긍하며 다니는데
정말 이런글 보면 우린 진짜 천민중에 천민인가 싶어요..
울신랑 월급작다고 투덜투덜 하다가도 그직장 그만두면 어떡하나~ 중.고생 학생들 있는데
그만두면 어디가서 돈백이라도 받을수 있을려나 걱정입니다..
제발 내년에도 짤리지 않고 잘 다녀야 될텐데 해바뀔때마다 고통이네요..91. 다르다...
'08.12.5 1:50 PM (119.71.xxx.34)사람마다 주위환경 따라서 생각하는게 달라요...
위에 글쓰신분은 주위가 다 그러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위에 글쓰신 분 상처받을까 걱정되네요.
울아들 초등학교2학년인데... 학기초에 엄마들 모여요.
반대표 엄마를 뽑고 학급운영비 필요할 것 같아서 2만원씩 내기로 했어요.
온라인으로 10만원 부친 엄마가 있는가 하면, 2만원 거둔다고 교육청에 전화한
엄마도 있었죠...하하하92. 이런 생각을
'08.12.5 2:13 PM (123.98.xxx.225)하는 분들이 계세요.
제 남편보고 대기업다닌다고 30대 중반이었을때 연봉 1억 정도 받지 않느냐고 물어보시던 50대 후반의 아저씨가 기억나네요..
자영업하는 분인지 조그마한 사업하는 분인지
보통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그 정도 받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93. 연봉
'08.12.5 2:21 PM (119.69.xxx.92)2천인 사람은 칵 죽어버려야 하나요?
94. 저기..
'08.12.5 2:31 PM (218.156.xxx.229)컵만 가지고 가도 되나요??
저도 맥주 한 잔...
맥주는 못사가도...건배는 제일 큰 소리로 할 수 있어요...ㅋㅋㅋ95. 혹시
'08.12.5 2:43 PM (218.51.xxx.222)술집하시나요?
아마도 사람들 열받게 해서 술 한잔 걸치게 하려고?
이미 한사람으로 족한데...ㅠㅠ96. 로얄 코펜하겐
'08.12.5 2:51 PM (121.176.xxx.111)천도 겨우 받는 사람 널렸슈..
혹시 정몽준씨랑 친척되세요?? 버스비가 70십원 인줄 알았다는 그 사람..ㅋ97. 흠.흠.
'08.12.5 3:13 PM (211.210.xxx.30)울 남편은 당장 소박(?) 놔야 할것 같네요..
그전에 한 잔 땡기구~~98. 날씨도~
'08.12.5 3:20 PM (211.202.xxx.12)날씨도 춥고... 맘도 추운데... 이거 뭥미~!!! 어이쿠야~~
99. 옜다 관심
'08.12.5 3:26 PM (121.134.xxx.76)원글님은 최다 댓글을 받아보시는게 목적이신듯.
여기 있습니다, 관심....
근데 댓글들이 재밌네요 ㅋㅋ100. 참으로
'08.12.5 3:40 PM (121.131.xxx.70)명박스럽습니다
외계인이신가101. 문제는
'08.12.5 4:06 PM (125.178.xxx.15)그나이까지 잘 버텨야 한다는 거죠
진급의 문제가 해결이 잘 나지 않으면 스스로 나와야하는 곳이 많은것도 문제구요102. 과외선생
'08.12.5 4:15 PM (220.75.xxx.155)강남에 좀 사는 집 고등학생이 어느날 제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대학 졸업해서 취직하면 한달에 월급이 200만원밖에 안된다면서요? 그 돈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요?"
참..이럴땐 어찌 설명을 해야하는지.. 순진한 그 학생은 참으로 걱정되서 한 질문인데 제가 할말이 없더군요.
그 월급 평생 모아도 니가 살고 있는 이 비싼 아파트 못산다. 그 월급은 너희 엄마가 너에게 쏟아 붓는 한달 사교육비도 안된다.
너와 너희 엄마가 소망하는 sky대학.. 내 남편도 그 대학 나왔지만 월급은 그 수준인게 현실이란다.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 학생도 차츰 현실을 깨닫겠지요. 그날의 우울함 오늘 또 다시 느끼네요.103. 내가
'08.12.5 4:39 PM (114.48.xxx.112)술을 빨리 배워야지.되겠어요.
잘사는 사람들을 주위에 많지만 아,이런 내용을 그냥.막.아무 생각 없이.올려놓는 다는게
뭔지 막막해 지는게...술을 먹고 취하면 이런 기분이 날라갈까나..104. 각기
'08.12.5 4:50 PM (147.6.xxx.61)기준이 다르고 생활이 다르면 서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지요.
이런직장 저런직장 다 있는 것이고
저 12년 넘게 일했고 연봉 4천넘고
남편 30중반 일억 넘습니다.
다..직장마다 다릅니다.105. 이글
'08.12.5 5:06 PM (59.14.xxx.63)낚시글이죠?
만약 아니라면, 원글님 그리 생각하는거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다만, 이리 많은 사람이 다니는 장소에 당연한 투로 글 올리시면,
평범한 저같은 사람은 많이 상처받네요...
부디 타인의 삶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신랑 연봉 3000으로 5식구 사는 저희..참 절망스럽네요..106. 쇼핑몰
'08.12.5 5:30 PM (211.59.xxx.87)운영 잘 한달만12달 이면 저두 연봉일억..
헌데요..
그 일억 벌기가 ,,,
눈물,콧물에 맘 상하고 몸은 벌써 다 망가지고...
신랑두 내팽겨 쳐 애들두 엄마는 없느냥 --;;
이세상의 모든 일억이하 연봉자들...50되면 일억 절두 벌리나 봐여...
그때까지..홧팅!!107. 정말
'08.12.5 5:37 PM (121.190.xxx.154)느즈막히 자게글 쭉 일겅보는데.
원글님 정말 캐발랄하시다.ㅋ108. 60세
'08.12.5 5:39 PM (221.163.xxx.149)친정아빠 연세 60세, 이것저것 하면 연봉 1억 되거나 넘는 것 같아요.
대학교수신데 무엇보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좋아보여요. 방학도 길고.
물론 논문도 많이 쓰셔야 하고 시간표가 빡빡한 날도 있지만 ...
아빠 뵈면 직업 중에 교수가 젤 좋은 것 같아요.
방학 땐(대학 방학 길죠) 친구분들과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시고 명예도 어느 정도 있고
그러나 하지만 but ... 우리 신랑 연봉은 3000 정도라는 거 --;;~109. 님 회사
'08.12.5 7:07 PM (121.131.xxx.127)이름 알려 주세요
어지간하면 이직하게요.110. 어억
'08.12.5 7:16 PM (124.157.xxx.114)원글님.
세상을 참 곱게(?) 사시나봐요.
나도 클때는 곱게(?) 컸는데..111. 근데요
'08.12.5 7:28 PM (59.25.xxx.223)원글님 너무 뭐라고 할것도 아니에요. 남편 회사도 과장급이면 연봉 1억 넘는것 같더라구요.
평직원은 25년이상 일하신분이 1억정도 되시는거 같구요.
네. 신의직장? 공기업 입니다. 근데 남편도 회사 공채로 들어왔어요. 열심히 공부해서요.
토익 몇번보고.. 한문공부. 놀술까지..
그리고 여기. **바게트 빵집 한번 나갈려고 해도 차타고 15분 가야해요.
애들교육이나 생활여건 하나도 없죠..
그만큼 장단점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연금 없어서 미리 노후준비해야해서.. 저도 150은 벌어오지만..
항상 빠듯하네요. 연금 1억이라고 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닌거 같아요.
친구네 부부간에 금융다니는데 한달 천이상은 버는거 같구요..
다른친구네 외벌이 무역회사 다니는데 연봉 6천이상 되더라구요 나이는 33
왜 제 주위에는 돈많이 버는사람이 이렇게 많은지..ㅜ,ㅜ112. 돈이 뭔지...
'08.12.5 7:46 PM (122.34.xxx.193)비교하자면 끝없는 것이겠죠...
상대적인 빈곤감을 느끼지 않으려고해도 댓글들을 보니까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요즘 울 아기보면서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났다면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호의호식할텐데...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벌 수 있는 능력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 (돈이 돈을 낳는 세상이니깐요)
에구.. 이런 글 보니 더더욱 속상해지네요. 우울증이 오려나.. ㅜㅜ
제 주변엔 다들 월급이 150~200 사이예요. 끼리끼리 어울려서일까요? 쩝.
학원강사, 작은회사 사원, 초등학교영양사, 컴퓨터프로그래머 등등.113. 다른인생
'08.12.5 9:46 PM (116.39.xxx.59)원글과 다 같을 수는 없는데요, 원글님의 기준은 한국의 대기업 월급 좀 높은곳의 경우 정확한 금액이에요, 제가 지금 대기업 과장 1년차구요, 올해 기준 년봉 6천정도 됩니다, 세전이구요, 세금 연금 의료보험 다 떼면 10%는 날라가니 세후 5,500됩니다. 기업중에서도 잘 받는 축에 속해요,
원글님의 경우는 한국의 상위 대기업이나 금융권에 해당되는 이야기죠,114. ㅋㅋㅋ
'08.12.5 9:54 PM (58.120.xxx.245)내용자체가 밑도 끝도 없네요
평생 1억 버는사람도 있고 한달에 그만큼 버는사람도 있고
한달에 그만큼식 타다 쓰는 사람도 있겟지만
다들 이정도는 되냐니???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거면 정말 그직장 궁금하네요
그정도 현실감각도 없어도 직장 생활 문제없고 심지어
50대까지 탄탄하게 1억씩 주며 회사 생활하게 하는데가 어딘지??
이런식이면 세상 참 살만 하겠네요
선진국 절대 부럽지 않죠115. 염장질
'08.12.5 11:02 PM (68.46.xxx.137)염장 글이네요..
본인이 그렇게 받는것두 아니면서 할일두 없으셔라.116. 개똥엄마
'08.12.6 12:39 AM (203.170.xxx.229)1위글이 왜 이런글일까나.. '다른직장은 어때요?' 뭐가 궁금하신지 몰겠네요.
당연히 더 높은데도 있을꺼고 더 낮은데도 있을꺼고..
술까지 드실필요야.. 더 적게벌어도 알뜰하게 잘쓰고 저축해서 노후에 살림피실수도 있고
많이 벌어도 씀씀이크고 하면 나중에 별로일수가 있고,
인생, 아직 많이 남았는데 한숨쉬실거 없지요~ 오늘 힘내서 살면 내일은 더 안나아지겠어요!
(이런말쓰고 나니.. 말처럼 안돌아가는 현실이 절보고 피식~ 웃네요..ㅠ.ㅠ)117. 오늘
'08.12.6 12:47 AM (121.144.xxx.216)친정엄마랑 얘기하다 들엇는데요.지하철승무원(기사님) 이 월 700받아온데요.세후로요.
나이 44~5세 된거 같은데..
그럼 좀 더 있음 1억 되는거 아닐까요?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전 깜짝 놀랐는데요.118. ;;;
'08.12.6 2:07 AM (58.140.xxx.144)너무 둥글둥글 살아오셨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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