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강대가 한양 성균관이랑 등급이 같나요?

이상타 조회수 : 4,942
작성일 : 2008-12-04 14:55:32
제가 92학번 오래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특히 저희떄는 서강대는 공부를 많이 시켜서 외국에서 더 알아준다는 얘길 얼핏 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아는 성당후배가 연대나 대 토목을 갈까 서강대 전산과을 갈까 고민하다가
가고싶은가로 간다고 서강대를 갔거든요. 94학번이구여
성균과 한양은 밑으로 보고 아예 원서 넣을 생각도 안했던것 같은데,
요즘엔 서강,한양,성균관대학교 레벨이 같아졌나봐여.
저는 그에 못밑치는 학교를 나왔지만 저희때만 해도 서강대는 연대고대랑 비슷한
수준으로 봐줬던것 같은데. 그리고 실력은 서강대생이 더 있다고 그랬던것 같거든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여.

IP : 58.225.xxx.2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8.12.4 2:58 PM (221.163.xxx.110)

    전 96학번인데 연대 고대 다음에 서강대 아닌가요?
    한양 성균관은 서강 아래였지요.
    우리때도 그랬어요

  • 2. 서강대를
    '08.12.4 2:58 PM (121.134.xxx.150)

    간 사람들은 한, 성대보다 좀 높다고 생각하구요,
    일반인들은 스카이 빼고는 성, 한, 서, 이대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 3. ..
    '08.12.4 3:03 PM (218.48.xxx.48)

    제가 보기엔 연대 고대 다음 서강대구요..
    그 다음이 이대, 한대, 성균관대, 한국외대라고 봅니다..

  • 4. ^^
    '08.12.4 3:04 PM (124.138.xxx.2)

    각 과마다 또 점수대가 틀리니 대학으로만 결정하기는 어렵지요.
    저 아는 사람은 서울대 떨어지고 후기로 성균관대 갔어요.
    안전지원으로 연고대 갈까하다가 서울대쳐서 떨어졌고요.
    고등때도 서울연고 생각하다가 성균관대 갔는데 성대에 그런케이스 제법 되더라는군요.
    서강대, 한양대, 성대 모두 좋아보이긴 하지만, 제 주변이 그렇다보니 성균관대 가는 사람들 서강대보다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던데요.
    오히려 더 똑똑해보이는 케이스가 많지요.
    케이스마다 틀리니 받아들이는 느낌도 틀리겠죠

  • 5. ..
    '08.12.4 3:04 PM (211.173.xxx.68)

    제가 H대 경영 출신인데요.. 02학번이구요. 예전에는 연고대 다음이 서강, 그다음이 한양 성균관 이었는데 요즘에는 예전만큼의 인지도는 없어요. 서강대가 죽었다기 보다는 한양 성균관이 그동안 많이 성장했구요,

  • 6. 아마도
    '08.12.4 3:05 PM (210.117.xxx.150)

    댓글 많이 달릴듯

  • 7. 별사랑
    '08.12.4 3:05 PM (222.107.xxx.150)

    요즘은 인터넷에서 재학생들이 훌리건 짓?을 많이 하는데요.
    울 학교가 더 낫다..이런 글을 올리는 거죠.
    그 대표적인 학교가 성대랑 한양대랍니다.
    제가 한양대를 나왔습니다만 서강대가 한대보다 우위입니다.
    서강대의 경우에는 과마다 점수차이가 거의 없답니다.
    성대의 경우에는 재단이 삼성이 된 후에 그 후광이 있기는 한데
    저는 삼성을 워낙 싫어하는지라..-.-;

  • 8. ....
    '08.12.4 3:08 PM (124.49.xxx.141)

    성대 요즘은 서강대보다 더 알아주기도 해요.우리때와는 레벨이 다른 거 같네요

  • 9. ..
    '08.12.4 3:10 PM (121.169.xxx.213)

    성대가 많이 치고 올라온거같아요. 옛날엔 서강, 한양을 더 쳐줬던거같은데.. 삼성이 밀어줘서 그런가..^^

    이대친구들은 같은 신촌에 있는데 연대가 자기네하고 어울리고 서강대는 꺼리는 경향이 있던데요-_-;

  • 10. ..
    '08.12.4 3:12 PM (211.173.xxx.68)

    네임벨류만으로 서강이 한양 성균관보다 우위라고 한다면 인정은하겠는데 이대가 한양 성균관보다 우위라는건 절대 인정 못하겠는데요?^^ 과로 들어간다면 길어질테고..서강 한양 성균관 레벨차이 크지않은데... 이대 예전의 이대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 11. 이상타
    '08.12.4 3:12 PM (58.225.xxx.23)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여. 한양,경희,중앙이 같은 수준인줄 알았는데, 저는 이중 한학교를 나왔구여. 한양이 경희,중앙보다 우위인가봐여.

  • 12. ㅇㅇ
    '08.12.4 3:12 PM (116.126.xxx.110)

    아무리 대학서열 매겨봤자 졸업하면 백수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

  • 13. ..
    '08.12.4 3:13 PM (211.229.xxx.53)

    성균관 서강 비슷하고(요즘은 살짝 성균관이 우위인듯)
    그아래가 한양...그담이 중앙이지 싶은데요.
    한양은 공대빼고는 뭐 그다지..--;;;

  • 14. .
    '08.12.4 3:13 PM (125.252.xxx.2)

    학교 서열은 이제 그만...이라는 생각이 하면서...

    제가 아는 80년대 학번인 사람은 지방 지명도 전혀 없는(당시에는) 한의대 지원했다가 불합격했어요.
    내신1등급이었고요.

    재수 후 다시 한의대 지원하려다 불합격을 염려하신 부모님 반대로 낮춰서 서강대 지원했는데, 계열 전체 차석했습니다.
    그 말 듣고, 잠시...서강대가 들어가기 그리 어렵진 않은 학교였나?는 생각 들기도 했지만, 여전히 훌륭한 학교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요.
    잠시 잠깐 한 개인의 경험치로 학교를 평가했던 거에 대해 미안할 뿐이지요.

    아마 여기 답글 다시는 분들도 그런 개인의 경험담을 얘기하는 것 뿐일 거예요.
    과나 개인의 상황(예를 들자면 눈치작전에 성공했거나...)에 따라 다 경우가 다르지 않을까요?

  • 15. 선호
    '08.12.4 3:14 PM (211.251.xxx.131)

    요즘은 조금 바뀐것 같더라구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연고대 다음으로 서강대를 생각했었는데요(80년대 학번)
    작년에 아이가 원서를 넣을때 보니까..아이들이 서강대를 별로 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윗님들 말씀처럼 어느 과냐 하는거에 따라 많이 다르기는 하구요.
    저희 아이도 수시에 연대, 정시에는 고대와 성균관대를 지원했답니다.
    성균관대는 입시설명회 하고나면 아이들이 급호감을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고대 이외에 서강대를 권하는데도, 서강대보다 성균관대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건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제가 속으로 좀 놀랐다니까요?
    요즘 아이들은, 연고대, 그 다음으로 성균관, 한양을 지원하는것 같아요

  • 16. ..
    '08.12.4 3:14 PM (211.173.xxx.68)

    이거 진짜 리플많이 달리겠네요ㅋ 한양이 경희 중앙보단 확실히 한수 위예요. 굳이 서열 따진다면
    SKY - 서강 - 한양 성균관.. 그뒤로 외대 중앙 시립 경희 비슷합니다.

  • 17. 별사랑
    '08.12.4 3:14 PM (222.107.xxx.150)

    점둘님..제 아이는 07년도에 성균관대 4년 장학금 받을 점수였거든요.
    그런데 서강대 문 닫고 들어갔어요..^^

  • 18. ...
    '08.12.4 3:15 PM (152.99.xxx.133)

    이대가 성.한 보다 높다는건 뭥미??

  • 19. 저도
    '08.12.4 3:16 PM (122.35.xxx.18)

    서강대가 연고대 다음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한양 경희 중앙 같은 급으로 알고 있어요.학력고사 세대라
    각대학 점수 거의 모두 기억나는데 옛날얘기인가요?

  • 20. 이상타
    '08.12.4 3:16 PM (58.225.xxx.23)

    아 그렇군요. 제가 한참 오래된 사람이라는걸 실감합니다.

  • 21. 별사랑
    '08.12.4 3:17 PM (222.107.xxx.150)

    이대가 높다는 것은 점수가 높다는 게 아니라
    점수대비 학교 이름이 높다는 것이지요.
    아무리 점수가 떨어져도 이대는 이대다..뭐 그런 것

  • 22. ..
    '08.12.4 3:17 PM (211.173.xxx.68)

    요즘애들이 서강을 꺼리는이유가 소수정예(?)에 규모가 작기때문에 그래요. 중요한건 어느수준이상의 학교를 나와서 회사에 입사하고 경쟁하는것은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 23. ..
    '08.12.4 3:19 PM (211.173.xxx.68)

    그리고 예전과 대학순위 많이 변화했답니다. 큰 예로 한양과 성균관의 성장이구요. 그리고 요즘에는 동국대보다 건국대를 더 선호한답니다.

  • 24. ㅋㅋ
    '08.12.4 3:19 PM (61.81.xxx.69)

    ㅋㅋㅋㅋ

  • 25. 서강대
    '08.12.4 3:22 PM (58.226.xxx.36)

    울 아이 과제하느라 죽어납니다. 무슨 공부를 그리 많이 시키는지...

  • 26. 저도
    '08.12.4 3:24 PM (125.187.xxx.238)

    96학번인데... 과마다 쳐주는 정도가 좀 달랐던 듯.
    문과는 서강대-한, 성 정도였던 듯 하고 이과는 서강대보다 한양대를 더 쳐줬었거든요.
    서강대 문과 중에서도 신방과가 그때 점수가 좀 높았었고...
    이대는 그래도 성적 덜 나온 친구도 지원할 수 있었던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27. ///
    '08.12.4 3:27 PM (116.39.xxx.103)

    예전에도 문과는 스카이 다음이 서강 성대였고 이과는 서강보다는 한양이었죠.
    성대는 선지원 후시험때부터 후기대학으로 많이 치고 올랐왔어요.
    서울대떨어진 애들중 재수 안하는 애들이 많이 갔기때문이라는 말도 한때 있었죠.
    여기서 이대는 좀 별개이지 않나 싶은데요.
    성적과 상관없이 이름으로 남아있는 대학.
    00학번이후 이대는 성적이 많이 낮아진걸로 듣고 있는데.. 아닌가요?

  • 28. ***
    '08.12.4 3:30 PM (211.222.xxx.87)

    저도 대학 나온지 10년이라 지금 상황은 잘 모르지만...
    서울대와 비교하는 게 아니라면 그 언저리 5~10개 대학 단순비교하는 거 솔직히 무의미해요.
    계열별 학과별 편차도 워낙 크구요,
    사실 친구중에 중앙대 떨어지고 한양대 간 애도 있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따지면 그와 반대되는 경우는 또 얼마나 많겠어요.
    게다가 정원이 많은 학과라면 수석합격자와 커트라인 수준의 합격자간 차이도 좀 큰게 사실입니다.
    운도 많이 작용한단 얘기죠.
    성적이 상위 몇%이 어디까지 수준이다, 하기엔 운대와 눈치가 작용할 여지가 너무 크네요.

  • 29.
    '08.12.4 3:34 PM (122.17.xxx.4)

    외국에선 서강대를 더 알아준다라...서울대말곤 모릅니다 -_-
    나가보면 씁쓸하죠. 세계 200위권에도 못드는 대학들 가지고 순위 매기고 있는 게...

  • 30. 그렘린
    '08.12.4 3:37 PM (218.239.xxx.108)

    요즘 대학들은...누가 마케팅을 잘하나의 승부인 것 같아요.
    그럴려면 재단도 빵빵해야 하고 활동적인 총장도 영입해야 하고 언론에 업적도 많이
    노출해야 하구요. 솔직히 고대, 숙대, 성대, 한양대... 기부금이랑 기업들 협찬 받아서
    건물 올리고 외국인 교수 영입하고 그러면서 인지도가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랄까요.

  • 31. 별사랑
    '08.12.4 3:40 PM (222.107.xxx.150)

    어제 뉴스 보니 연대랑 고대가 수시전형료로 벌어들이는 돈이 각각 1, 2위더군요.
    65억인가..암튼 대단했어요..수시 한 번 치를 때마다 학교 건물이 하나씩
    늘어난다고 합니다.

  • 32. 좋은대학가고 싶어
    '08.12.4 3:49 PM (125.184.xxx.213)

    아이가 고2라 입시설명회 무지 다닙니다.
    설명회가면 서강보단 성균관이 더 끌리긴 해요. 학생들에게 돌아 오는것이
    많아 보여요.그리고 성대 글로벌경영 경제 같은과는 서울대 안가고 혜택이 많아 모여든다고 합니다.
    작년 같은경우엔 글로벌 경영은 엄청 똑똑한 학생들이 많이 갔어요.
    그리고 저의 아이도 서강보단 성대를 더 가고 싶어 한답니다.
    뭐 둘중에 어느곳이든 가면 좋겠어요^^

  • 33. ..........
    '08.12.4 3:53 PM (61.66.xxx.98)

    고대는 원래 인지도 높았어요.
    기부와 협찬으로 시설이 더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인지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말은 좀 아닌듯.

    주제와 상관없이 덧붙이면
    서울대 세계 50몇위예요.
    우리나라도 드디어 100위안에 드는 대학이 생긴거죠.
    그냥 그렇다고요.

  • 34. 그렘린
    '08.12.4 3:57 PM (218.239.xxx.108)

    성대 글로벌 경영은 성대가 지금 밀고 있는 과라 선전 무지 합니다.
    당연히 좋은 것만 얘기할텐데, 그래서 겉으로 보면 무지 있어보입니다.ㅋㅋ
    글로벌 경영이랑 경영은 엄연히 다른과인데 학교에서 하도 글로벌 경영만 밀어줘서
    성대 경영학과 학생들은 글로벌 경영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졸업장에도
    경영학과로 표시해준다는 말이 있던데 이건 확실한진 모르겠구요.
    성대 글로벌 경영 가려고 서울대 간다? 이건 좀 많이 부풀린 거 같네요;
    물론 그런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것 같지 않아서요 ^^;

    아 그리고 위에 점(몇갠지 몰겠어요 ㅠ.ㅜ ) 여러개님,
    고대는 연대에 비해 요즘 약간 앞선다는 느낌이라는 얘기였어요 ^^
    워낙에 총장 바뀌면서 개혁을 많이한지라 언론에도 자주 나오고 예전에 비해 많이
    이미지가 개선된 느낌? 사실 고등학생들은 연대를 더 선호하는데 (세련된 이미지랄까요..
    신촌에 있단 것도 메리트이고) 고대가 몇년새 엄청 노력을 한 것 같아요

  • 35. 요즘은
    '08.12.4 4:05 PM (125.178.xxx.71)

    물론 아직까지 대학 등급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과 위주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서울 대보다는 의대를 얼마나 보냈냐가 고등학교의 수준을 말해주고 있어요. 서울대, 연내 고대가 라니라 의대가 맨 앞에 있어요.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서울 대보다 의대를 더 선호하거든요.성대가 높아진 것은 의대와 삼성 덕분이라고 봐요. 성대 의대 빼놓고 다른 과들을 보면 서강대보다 높다고 말할수는 없어요.

  • 36. 74학번
    '08.12.4 4:18 PM (58.225.xxx.94)

    인데요
    저희때는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차였고 .........
    해서 서강대가 이미지도 좋고 더 인정받았어요
    요즘은 모르겠어요

  • 37. 우리 애도
    '08.12.4 4:25 PM (211.178.xxx.76)

    성대와 서강대 동시 합격했는데, 성대 안가고 서강대 갔습니다. 05학번. 성대가 요새 중앙일보 끼고 (?) 마케팅에 전력하고, 물량과 인해전술로 밀어부치니... 아무튼 위에 어떤 분 말처럼 우리 애 공부하느라, 고 3 때보다 더 잠 못잡니다. 서강대 좋은 학교에요(특히 학부모가 볼때)

  • 38. 울애
    '08.12.4 4:43 PM (119.196.xxx.17)

    지금 졸업반인데 서강대 보다 성대가 한참 밑이었어요.
    성대는 이과인 경우 삼성전자에 취직하는걸 성대 전체가 취업률 높은 것처럼 선전해대서 그런거 같아요.실력은 당연 서강대가 높지요...

  • 39. ㅎㅎㅎ
    '08.12.4 4:49 PM (147.46.xxx.79)

    요새애들 족보가 (문과)
    서연고 - 서성한 - 중경외시 ---
    옛날엔 서연고는 그렇다 쳐도 그 아래서는 서 - 성,한,중,경,외,시 ... 였지만
    요샌 서성한을 같이 묶을 정도가 되긴 했어요. 그래도 성서한이 아니라 서성한이죠^^

  • 40. 별사랑
    '08.12.4 4:49 PM (222.107.xxx.150)

    이상하게 서강대는 재학생들보다 부모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용..ㅋ

  • 41. 서강대는
    '08.12.4 4:59 PM (211.192.xxx.23)

    서강고등학교라 불릴정도로 공부 열심히 시키고 출석도 많이 따지고..좋은 학교죠..
    경영이나 문과쪽이 센것 같고 한댜는 공대가 세구요..
    성대는 사실 이과는 지방켐이고 삼성이 인수해서 지명도가 올라갔지요.학생보다 강사들 페이가 세다고 들었어요..

  • 42. ...
    '08.12.4 5:03 PM (64.126.xxx.33)

    저는 90인데요, 제가 경상계열 입시때 배치표 기억을 더듬는다면,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성균, 한양, 중앙, 경희 순이고 이대는 그때 상당히 낮았어요.요즘 경영대는 교수진이며 여러모로 고대가 연대보다 좋다고 들었어요. 대학입시는 연대가 좋을지 모르겠지만요. 근데요... 사실 과마다 상당히 편차가 있어서 함부로 말하기 곤란한것 같아요. 한대가 공대는 고대 다음으로 좋았었고, 이대도 경상대는 낮았지만 또 영문불문 이런곳은 고대 웬만한 과 정도는 되었거든요. 너무 학교별로 비교 안했으면 좋겠어요. 과마다 편차가 심한데.

  • 43. ...
    '08.12.4 5:05 PM (64.126.xxx.33)

    그리고, 이공계쪽에서 해외에서 교수들도 아는 학교가, 서울대, 카이스트 정도라고 들었어요. 워낙 한국 유학생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어차피 해외에서는 어느 학교 나왔는지 그닥 상관 안해요. 자기네 나라 학교도 아니니까요. 대만대 홍콩대 북경대 나와도 잘 모르는 교수가 허다한데요 뭘.

  • 44. 글로벌경영
    '08.12.4 5:43 PM (124.56.xxx.136)

    아무리 좋아도 서울대 경영대 안가고 성균관대글로벌 경영 갈까요? 집안 형편이 장학금이 꼭 필요하다든가 하는 거 아니면 누구라도 서울대 경영대 갈걸요.

  • 45. 인사과
    '08.12.4 5:55 PM (152.149.xxx.28)

    글쎄요 서강 성균..글구 이대를 놓고 봤을때 졸업생들 수준은 서강이 나은것 아닌가요 신입사원
    시절부터 싹이 틀리거든요 애들이 성균 애들은 한참.. 쩝~쩝....예전 저희 입사할때부터 지금까지
    어느땐 오히려 연대보다도 서강출신을 더 선호한다는 ...ㅎ~~ 참고로 전 서강 아닙니다 전 학교땜에
    선배들한테 구박많이 받았죠 뺀질거린다고 우리 후배들 지금도 그 소문을 불식 시키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

  • 46. h대출신
    '08.12.4 6:44 PM (116.37.xxx.160)

    서강대가 이미지상이나 여러모로 성균관대 한양대보다 높은건 다 아는 사실인것같은데...

  • 47. 석천
    '08.12.4 7:02 PM (118.221.xxx.102)

    주관적이야 다 자기와 관련되는 데가(자기가 졸업했다던가 자기 자녀가 입학했다던가 ) 더 났다고 생각하는 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사법.행정.외무.기술고시 등 국가고등고시 합격생수가 객관적인 지표같아요. 이에 따르면 서울대, 고대, 연대, 성대, 이대, 한양대 순으로 수년째 고정되어 있고요. 그밑으로 중앙대, 서강대, 경희대 가 비수무리 한 것 같던데..

  • 48. ...
    '08.12.4 7:17 PM (220.76.xxx.90)

    외국에선 서울대 말고는 모른다??? 그건 확실히 아닙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 유학갔던 것이 벌써 10-15년 전 일인데요. 그 옛날(?)에도 한국 사람들을 꽤 많이 접하는 캘리포니아 쪽 유명 대학의 교수들 혹은 대학원생들 중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어떤 대학들이 명문인지 정도는 알고 있던데요. 연대와 이대를 가장 많이 알더군요. 연대는 정확히 이름은 모르지만, 한국 양대 사립 명문 중 하나인데 선교사들이 설립했다더라 이 정도는 알구요. 역시 선교사들이 세워서 동양 최대 여자 대학으로 성장했다고 이대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알더군요. 그리고 그 졸업생이라는 점에 대해서 매우 치켜올려주어 민망했던 적도 몇 번 있었구요. 그 때도 일본 명문대생들의 경우엔 훨씬 더 잘 알더군요. 역시 이름까지는 정확히 기억못해도 서울대, 연고대, 이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학문적 순위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학교 이미지(?)를 말하는 겁니다. 참, 그리고 제가 공대 쪽은 직접 겪어본 것이 아니라... 하여튼 풍문으로 듣기에 그 당시에도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은 미국 명문대 대학원 입학시 가산점이 있다는 얘길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 얘긴 그만큼 명문이다, 그래서 우수한 학생들끼리 경쟁하느라 학점 받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해준다 뭐 이런 얘기가 될까요? (참고로 미국 유학 전에 유럽 배낭 여행 가고 그랬을 때, 좀 시골로 들어가면 나이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시던 시절입니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다고하면 그제서야 아~ 그랬다지요... )

  • 49. 그렘린
    '08.12.4 7:26 PM (218.239.xxx.108)

    서강대는 재학생 수 자체가 젤 적은데 단순 합격생수만 놓고 비교하기는 약간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 50. 별사랑님..
    '08.12.4 9:25 PM (211.58.xxx.99)

    특히, 대학관련 부분에 굉장히 민감하신데요..
    08년에는 서강대붙은 학생들 중에 성대 문닫고 들어간 아이들이 널렸어요..
    세상은 계속 변하지요.

  • 51. 서강대
    '08.12.4 9:40 PM (211.178.xxx.76)

    국가 고등고시, 재학생 수 대비 합격률로 치면 대단하지요.단순 합격생 수로만 따지면 안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790 친정 엄마 10 칠순이 꼭 .. 2008/12/04 1,041
423789 말좀듣자. 3 아들아 2008/12/04 329
423788 아이들 생일 파티 때 뭐하고 노나요 7 고민덩어리 2008/12/04 437
423787 가베마친후에 1 오슬오슬 2008/12/04 297
423786 김지애.. 짠하네요. 26 몰래한사랑 2008/12/04 15,836
423785 살은 안찌고. 키만 5 살 찌우기 2008/12/04 433
423784 예전 조심님이 말씀하신.. 사교육게임판에 대해. 5 ffff 2008/12/04 569
423783 "사경"이라고 아시나요? 7 ... 2008/12/04 891
423782 혹시 남편직장따라 타지에서 아기와 둘이 지내보신적 있으신가요? 7 외로운 엄마.. 2008/12/04 495
423781 문과 재수? 5 고3 마미 2008/12/04 639
423780 아이챌린지 괜찮은가요? 7 강산맘 2008/12/04 1,967
423779 카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3 인천한라봉 2008/12/04 620
423778 정말 맛있는 배달 피자 메뉴 좀 골라주세요 13 감사 선물 2008/12/04 1,328
423777 추적60분 북한실상... 4 ... 2008/12/04 1,415
423776 도시가스비 아끼기?? 11 ... 2008/12/04 2,012
423775 어젯밤 '수요기획' 보셨나요 ? 1 대왕소금 2008/12/04 904
423774 먹고살려면... 1 알려주세요 2008/12/04 319
423773 영화보러 가요. 영화추천해주세요^^ 20 .. 2008/12/04 1,305
423772 반신욕덮개 어디가 좋은가요? 10 2008/12/04 555
423771 서강대가 한양 성균관이랑 등급이 같나요? 51 이상타 2008/12/04 4,942
423770 남편의 구조조정...거리로 나가 살아야되나봐요 11 한숨만 2008/12/04 2,190
423769 먹거리 불안해하면 유난 떠는 건가요 20 씁쓸 2008/12/04 989
423768 당뇨 관리 받으려고 합니다,, 병원 추천좀 꼭!~ 부탁드립니다.. 3 ;; 2008/12/04 362
423767 연이은 재봉틀 질문 죄송해요.. Bernina Bernette 65 괜찮나요? 4 재봉틀고민 2008/12/04 221
423766 암보험 추천해주세요. 2 .. 2008/12/04 390
423765 유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13 유축기 2008/12/04 853
423764 침술사 부활논란에 나도 한마디 5 무관심 2008/12/04 515
423763 로젠택배 - 오늘 접수하면 다음주 픽업한답니다 25 주부 2008/12/04 1,792
423762 둘째 산후조리 고민. 7 .... 2008/12/04 435
423761 초딩 동창이 유명한 방송작가가 되었더라구요. 환상의 커플 작가... 11 .. 2008/12/0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