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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빼바지
디게 쌩뚱인데 청소할때 집에서 입음 좋겠다 싶은데
웃길까요?
근데 어디서 팔까요?
1. ..
'08.12.4 1:13 PM (118.220.xxx.88)재래시장에 가면 있긴한데요 그거 웃겨서 못입으실걸요. ^^*
2. ㅋㅋㅋ
'08.12.4 1:14 PM (58.120.xxx.245)색깔부터가...
전 요즘 유행하는 배기바지가 몸배랑 비슷하지않은가 생각했어요
몸빼대용으로 배기바지 입어보세요~~3. 32살 아줌마
'08.12.4 1:16 PM (222.251.xxx.222)ㅋㅋㅋ 걸레빨고 쭈그리고앉을라면 편하겠다했는데 ㅋㅋㅋ 택배오면 대략난감이긴하겠다 그죠?
울 남편 더더욱 닭보듯하겠네요4. 저
'08.12.4 1:18 PM (121.131.xxx.70)아는 사람은 집에서도 추리닝은 안입는다네요
더 살찌고 퍼질까봐서 집에서도 청바지 입는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근데 집에서 몸빼바지 입으면 너무 웃길거 같아요5. 일바지
'08.12.4 1:19 PM (121.191.xxx.140).......
6. &&
'08.12.4 1:21 PM (122.37.xxx.16)좀 그렇지 않나요?괜찮은 츄리닝은 입는게 낫지..좀 웃길듯 해요..ㅎㅎ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들이라면 그냥 그럴텐데 젊으신 분이라면..좀...다시 생각해 보세용~7. 전
'08.12.4 1:24 PM (211.213.xxx.55)입어봤어요... 어머님이 하나 주셔서 입었는데 편하긴 해요... 색상도 화려하고..ㅎㅎ
근데 정말 그옷만 입으면 펑퍼짐해지는거 시간 문제인것 같아요..
고무라서 먹어도 먹어도 표가 안나거든요... ㅎㅎ
아무리 집이라도 입은 모습은 넘 웃겨요....8. 예전에
'08.12.4 1:28 PM (219.241.xxx.58)친정엄마 밭일 하시기 편하시라고..만들어 놓은 몸빼바지가 있었어요...
주택으로 이사온 후..
하루가 다르게 크는 잡초 박멸을 위해
그 몸빼바지 입었는데..스탈 무너지는것 한순간 입디다..ㅎㅎ
물론...좀 더 시골시럽게 보이기 위해..입긴 했지만...(시골생활이라서요..ㅎㅎ)
정말..옷에따라 사람이 그리 달리 보이긴 첨이었어요..ㅎㅎ
옆집 할머니가 볼까 두려웠다는..ㅠㅠ9. ㅎㅎ
'08.12.4 1:29 PM (121.149.xxx.153)시골가면 꼭 몸빼입고 일하는데 편하긴 해요. 먹어도 표안나고
걸음도 휙휙 걸어다니고.. 가볍고...
근데 집에서 입으면 웃기고 좀 그래요.
헐렁한 바지도 많으니 그런거 입으세요.
재래시장에 가면 다양한 색으로 나와있긴해서
저도 갈때마다 보고와요. 하나 사입을까 하고..ㅎㅎ
사춘기 우리딸이 그거 입으면 집나간데요.ㅎㅎㅎ10. 32살 아줌마
'08.12.4 1:33 PM (222.251.xxx.222)사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나서요 어렸을때 할머니까 키워주셨거든요
이용의 편의 그리고 향수에 젖어서 고려하였으나 포기^^::11. 회색
'08.12.4 1:41 PM (222.98.xxx.175)외숙모가 독실한 불교신자라서 집에서도 간간이 절에서 입는 회색 웃옷과 바지를 입고 계신걸 봤는데 암만 봐도 그 바지가 몸빼 스타일인데 몸빼보단 훨씬 나아보이는거에요.
저도 한참 입고 싶었는데...제가 입으면 정말 항아리 처럼 보일까봐서(키작고 뚱) 포기했습니다...ㅠ.ㅠ12. 절바지
'08.12.4 1:44 PM (220.116.xxx.5)저도 절바지 생각했는데...
몸뻬는 색상이 너무 화려하고 회색 절바지는 풍성해도 기품이 있다고나 할까? 그게 그거겠지만...13. 몸빼바지
'08.12.4 1:48 PM (125.133.xxx.208)은근 중독된데요...
제가 아는 언니 시댁이 시골인데...시어머니가 몸빼바지를 몇개씩 사다놓으신데요.(며느리용으로)
그래서 시댁가면 전부 몸빼바지로 갈아입고 있는데요...
너무 편하고, 몸빼바지 없으면 일을 못할정도로.....ㅋㅋ14. 제 친구는
'08.12.4 3:12 PM (121.131.xxx.94)시어머니가 몸빼 사주셨는데 무서워서 못 입고 있대요.
"한번 입으면 못 벗을 것 같아서 두려워." 하던데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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