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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이 궁금해서요
만일 내가 남편앞이 아닌 내 이름으로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내가 죽게 되었다.
그래서 내 재산을 내 남편이 애들과 나눠 갖는건 싫고 내 애들한테만 물려주고 싶다.
그런데 내 아이가 하나는 만 19세 넘은 성년이고 하나는 만 19세가 안되었다.
그럴때 유언장에
< 남편빼고 두 아이에게만 재산을 물려주겠다.
남편은 앞으로도 네가 벌어먹고 살아라.
성년자인 아이는 내가 남기는 돈의 재산권을 행사하고
작은아이에게 주는 유산은 남편이 아닌 내 친정식구 **에게 그 아이가 성년이 될때까지 신탁한다>
뭐 이렇게 유언장을 쓰고 공증 받으면 효력이 있을라나요?
갑자기 로또가 당첨 된다면 그거 남편 안주고 우리 애들만 주고 싶어졌어요.
모르죠, 어느날 나도 최진실처럼 갑자기 죽고 싶어질런지.
우리 남편이 조성민같이 못돼* 먹은 놈은 아니지만
나 없어도 지 앞가림은 하고 살테니까요.
1. ..
'08.12.4 1:44 PM (220.86.xxx.113)반대로 남편이 님과같이 생각한다면 어떤기분일까요?
현재 재산이 많지않다면 미리 걱정하지마시고 현실에 충실하시길.....2. 로또
'08.12.4 2:20 PM (119.69.xxx.92)당첨되신 후에 공증변호사 찾아가서 공증하세요~. 본인 재산인데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해야지요,뭐..
그렇지만 저 같으면 남편보다 더 오래 살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3. 저도 그 생각
'08.12.4 2:42 PM (211.40.xxx.42)그렇게 생각한적 있어요
꼭 나쁜 남편이여서가 아니고
둘이 살다가 한쪽이 가면 나머지 한쪽이 재혼을 할거 아니예요
그럴때 과연 남은 쪽이 아이들에게 충실하게 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제 친구가 죽은 전처 아들의 부인이예요
실지로 재산은 전처 있을때 모았는데
나중에 들어온 부인이 좌지 우지 하고
친구 부부는 남남처럼 사는거 봤어요.
물론 개개인의 사정을 다 알순 없지만
저도 만약 그런일 있으면 (미리 죽는걸 알아야 하지만)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4. ..
'08.12.4 2:58 PM (211.229.xxx.53)그러니 생각나는것
제 주위에 아이낳다가(셋째) 의료사고로 아기는 살고 엄마는 죽었거든요..과다출혈로
해서 그 병원에서 보상금이 좀 많이 나왔어요..(합의를 한거죠..의사과실인데_)
와이프 죽고 몇달뒤(한두달이라고 들었음) 그돈(보상금) 가지고 바로 처녀장가 들었답니다.
와이프 생명과 바꾼돈은 아마 새 와이프가 관리하겠죠.--5. 남편이
'08.12.4 7:38 PM (67.85.xxx.211)원글님의 유언에 이의제기를 하면(소송을 하면) 남편도 유산을 받습니다.
(반대의 경우 - 남편과 아내가 입장이 바뀌어도 마찬가집니다)
원글님 유산은 법대로 하면, 남편(즉 배우자) 1.5, 자녀 1 의 %로 나눠지거던요?
그런데 원글님이 남편에게 한푼도 안주겠다고 유언을 했습니다.
남편이 그 유언이 부당하다고 소송을 하면,원래 지분인 1.5의 반(0.75)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유류분 제도입니다(당사자가 이의제기를 안하면 유언대로 됩니다)
부당하게 정당한 유산상속에서 제외된 가족을 위한 것입니다.
제외된 가족은 정당한 상속분의 50%는 받을 수 있습니다.
밉다고^^; 유산을 전혀 안줄 수는 없습니다.상속개시전에(죽기전에) 유산몫으로 미리 줬다는 것을 입증하면 안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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