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는 사람이 다이너스티인터내셔널에 다닌대요

다단계 조회수 : 880
작성일 : 2008-11-21 12:19:58
이런 다단계 회사가 있나요?
괜찮은 곳인가요?
걱정되어서요........
IP : 211.206.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21 12:26 PM (211.193.xxx.69)

    네 그 곳 다단계 맞습니다. 제 친구랑 친구 언니가 몇년전에 열성적으로 하다가 다 말아먹었답니다.

  • 2. sin
    '08.11.21 12:27 PM (211.216.xxx.19)

    다단계 회사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그곳에 다닌적 있어요.
    다단계 회사 쪽에서는 큰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 3. 울 형부도
    '08.11.21 12:33 PM (211.200.xxx.212)

    말아먹었답니다.
    거기 빠지면 꼭 사이비종교에 빠진 사람같아요.

  • 4. 오리아짐
    '08.11.21 12:40 PM (118.42.xxx.27)

    예. 다단게 확실하게 맞구요.
    제가 잘 아는 사람도 몇년전에 거기 다녔었거든요.
    이건 뭐 사이비 종교 정도가 아니예요.
    친구들 지인들 다 끌어드릴려고 아주 맨발 벗고 쫒아 다니다시피했거든요.
    물론 저희에게도 수십차례 권유를 하구요.
    자기는 얼마를 벌었네 통장까지 보여줘가면서요.
    결국 그 사람 다 말아먹고 지금은 정말 초라하게 살게됐어요.
    어떤 분들 이시던지 다단계의 최고위층이 될수없다면
    결코 발도 들여놓지 마시라고 말리고싶어요.

  • 5. carmen
    '08.11.21 1:11 PM (122.46.xxx.34)

    다단계 회사 다니는 사람(이런 회사 "다닌다" 는 말 자체가 이상하지만 ) 참 이해 안 가게 어리석어 보여요. 의사, 변호사 ,약사, 교수 등등 공부 잘해서 전문직 가진자, 따라서 머리 영리해서 어지간해서는 속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이 다단계에 녹아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이런 집단의 운영구조를 단 몇초만 따져봐도 절대 안 속을 텐데 말입니다. 이 다단계의 운영구조라는 것이 뻔하잖아요. 우선 신규회원이 계속 들어와야하고, 그 신규회원을 꼬시고 속여 물건 강매한 물품대금으로 그 상위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 그 신규회원은 또 다른 신규회원을 끌어들여 자기 수하에 두고 그 수하 신규회원에게 강매한 물품대금을 자기가 받아먹고 이런 식으로 아랫독 빼서 윗독 막는 식입니다. 뭣인가 삐걱거려 신규 회원을 못 끌어들이면 바로 붕괴되는 것이고 오늘 새벽 뉴스 나온대로 다단계 계주란 놈이 몽창 빼돌리면 또 순간에 무너지죠. 소득이라는 것은 어떤 생산활동을 해야 나오는 것인데 그런 생산활동이 전혀 없이 계속 문어발 식으로 늘어나는 자기회사 회원( 달리 말하면 자기회사직원)을 우려낸 돈으로 돌아가는 회사이니 이게 정상이겠습니까? 그러니 기술이 교묘한 암웨이 등 일부 집단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게 다 불쌍한 신규가입자 우려 먹기죠. 이런 문제로 초창기에 정부에서 허가를 안 내주고 버티다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허가를 내주고마니 불쌍한 국민들 피해만 늘었지요.

  • 6.
    '08.11.21 2:15 PM (211.219.xxx.24)

    유명한 다단계 회사입니다. 그분과 왠만함 말섞지마세요. 저희 시모께서 선불카드로 전화하는 전화기 사셨다가 쓸모도 없게되고 약 50만원돈 날리셨어요. 친구분이 파는거라 마음약해서 사셨나본데, 안사는 사람은 안사요. 사줘야될거 같은 마음에 휘둘리지마시고 주관을 가지세요. 내가 필요없음 안사는겁니다.

  • 7. ..
    '08.11.21 2:41 PM (203.232.xxx.23)

    다단계 하는 사람과는 부부, 부자지간이라도 인연끊고 살아야 나중에라도 얼굴 볼수 있지.
    ..

    그냥 두면 결국 인연 끊게 됩니다.

    아예 인연 끊고 사시기를..다단계 그만 두면 만나자하고..

  • 8. 아는사람
    '08.11.21 5:51 PM (119.64.xxx.162)

    교회에 미쳐서 애들이 아주 어릴때도 애들 내팽개치고 새벽기도다 전도다 뭐다 그리 열성이더니
    다단계에 빠져 교회일은 접고 그리 열성이더니 몇년후에 다단계로 말아먹고 생명보험회사에
    들어가더니 명예의 전당까지 올라 연봉 1억이 넘더라구요

    이 엄마의 말빨은 너무너무 포스가 강해 뭘해도 굶지는 않겠더군요

  • 9. ..
    '08.11.21 10:10 PM (118.172.xxx.122)

    저도 이모가 거기 휩쓸려서 전화기 사드린 적이 있었죠.
    같이 하자고 꼬시는 걸 단호히 안한다고 하고 사이 나빠질 뻔 한 적 있습니다.
    그나마 1년만에 그만 두셨는데, 다단계 끌고 갔던 친구와는 절교하셨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740 30대! 오후 3시같은 시간... 2 고민 2008/11/21 848
251739 오메가3 3 건강걱정 2008/11/21 665
251738 아 진짜 김장하러가기 싫다.. 7 .. 2008/11/21 1,275
251737 충동적으로 절임배추 5킬로를 샀는데..양념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절인배추 5.. 2008/11/21 533
251736 인화하려면 어떻게하나요? 1 메일로온사진.. 2008/11/21 171
251735 '촛불시민' 막던 경찰, '삐라 살포'엔 협조 4 견찰 2008/11/21 246
251734 내가 썼던글,, 2 검색 2008/11/21 216
251733 투인원 적립식 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 좀 봐주세요 3 예금 2008/11/21 1,222
251732 시댁전화 2 ㅠㅠ 12 ㅡㅡ 2008/11/21 1,594
251731 주식 팔았어요.. 11 뒷북 2008/11/21 1,581
251730 밍크 8 겨울코트 2008/11/21 869
251729 반포자이 35평 7억5천짜리가 나왔네요. 20 2008/11/21 7,823
251728 유자차가 과연 차 맞나요? 7 허거걱! 2008/11/21 1,125
251727 어제 100분토론 8 은행잎 2008/11/21 849
251726 평생할만한 악기 16 ... 2008/11/21 1,831
251725 성인 6사람이 먹을 수육양? 20 김장후 수육.. 2008/11/21 6,127
251724 적립식 펀드 오늘 해약했네요. 2 펀드해약 2008/11/21 1,135
251723 기침약 코데인 처방 어디서 받나요? 8 환자 2008/11/21 1,993
251722 옥션에서 주문해도 괜찮죠? 1 ... 2008/11/21 276
251721 서울대에서 금융위기에 대해 토론회를 합니다 16 구름이 2008/11/21 1,178
251720 인터넷으로 살까합니다.. 7 생필품을 2008/11/21 885
251719 뭐든지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이? 12 초등저학년 2008/11/21 730
251718 하루밤 따뜻하게 보내는 비용??^^ 9 난방비 2008/11/21 1,645
251717 스토어s 에서 히터 그림나오는데 오늘 히터판매 아니지요? 1 긍정의 힘1.. 2008/11/21 235
251716 재테크 게시판도 만들면 어떨까요? 2 건의 2008/11/21 265
251715 분당에 첼로 3 첼로 2008/11/21 497
251714 해남배추 3 김장 2008/11/21 545
251713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관련문의 1 엄마노릇힘드.. 2008/11/21 271
251712 수영두달째..어찌해야할까요 8 수영장물내가.. 2008/11/21 892
251711 아는 사람이 다이너스티인터내셔널에 다닌대요 9 다단계 2008/11/21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