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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인 이신분들...
집 주인 이신분들 좀 봐주세요
제가 참 여러번 이사를 다녀 봤찌만
집 주인이 먼저 나서서 집 구하라고 10% 미리 내 주는 경우를 한번도 못 봤거든요.
아직 3-4개월 남았는데
미리 10% 주신다고 맘에 드는집 알아보라 하시는데
원래 그런건가요?
이사 갈라고 맘은 먹고 있었지만 이러니 참 뒤숭숭 하네요
1. 원래
'08.11.19 6:31 PM (118.32.xxx.221)원래 그러지 않나요?
미리 10% 안주면 다음 집 계약금을 못거니까요^^2. /
'08.11.19 6:39 PM (210.124.xxx.61)여유가 있음 그렇게 해요
그런게 맞구요
미리 줘야 보증금을 걸잖아요..3. 전
'08.11.19 6:45 PM (125.187.xxx.238)세입자이지만 여기저기 듣고 제가 경험한 것에 비춰 말씀드리면요...
세입자는 계약을 연장할 의지가 있는데 집주인이 계약을 연장할 의지가 없는 경우에
미리 계약금조로 돈 주시면서 집 알아보라고 그러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반대의 경우에는 안 주시고요. ^^;;;
이사가려고 마음 먹으셨다면 집주인의 배려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보시면 될 거예요.4. 원래 그러는건데
'08.11.19 7:03 PM (61.72.xxx.79)다들 안 그러잖아요
계약금은 먼저 받으면서
집계약 된거 받아서 준다고 안주는분이 많아요..5. 의무는 없고요
'08.11.19 7:06 PM (220.75.xxx.229)의무는 없지만 관행상 그렇게 계약금으로 사용할 미리 주는거죠.
집주인이 좋은분인것 같네요.
뒤숭숭할거 없습니다. 그거 안주면 원글님네가 마련해서 계약금 내야하는거잖아요.6. 마음
'08.11.19 7:07 PM (121.152.xxx.107)이사가려고 맘 먹으셨던거면 집주인의 배려다 라고 고맙게 생각하고 집 알아보러 다니세요.
보통은 들어올 사람들이 계약금 걸면 그 계약금을 주기마련인데..
뭐 집주인이 여유가 있었거나.. 아니면 집주인이 들어와 살 생각이거나.. 그런가봐요. ^^7. 헉,
'08.11.19 7:09 PM (218.51.xxx.227)저흰 계속 있고싶었는데 여차저차 잘 안맞아서 나갈려고하는데 아무 연락없이 그냥
나가라고만하던데요.. ㅡ.ㅡ
24일이 계약 만료일인데 이제껏 집보러 온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네요. ㅠ ㅠ
저희도 빨리 집 알아봐야하는데 어휴,,8. .
'08.11.19 7:10 PM (121.166.xxx.39)10% 먼저 달라고 하면 주는 경우는 많지만,
집주인이 먼저 내주는 경우는 많이 없죠. 집주인의 배려심이네요..9. 주인이
'08.11.19 7:13 PM (61.252.xxx.237)이사가려고 맘먹고 계신걸 알고 있나요?
만약 계약기간 만료전에 이사나가 달라고 하는 거면
이사비용도 청구할 수 있는 걸로 아는데요.
가까운 부동산에 문의해 보세요.10. 그냥
'08.11.19 7:31 PM (211.111.xxx.114)집 주인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집을 알아 보셔요.에 한표..
그리고 윗글님은 너무 까칠한 것 같아요.. 타인의 호의는 호의로 받아 들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원래 다음에 올 세입자가 거는 계약금을 현 세입자에게 주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경우이거던요. 그런데, 다음에 올 사람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주는 것은 나름 신경쓴다는 것입니다..
여기 뒤져 보면 집주인이 들어오는 경우에는 그 10%를 못 받아서 맘 상했다는 글도 올라온 것 있습니다..11. 계약하면
'08.11.19 7:45 PM (218.235.xxx.33)날짜에 맞추어 보증금을 빼주실 것인가 확답을 받으세요.
비워도 상관없는 주인이라면 모르지만 들어오는 사람 없어서 못 준다고 함 곤란 하잖아요.12. 집주인이
'08.11.19 7:53 PM (61.105.xxx.12)배려해 주는 것이죠.
맘에 드는 집 천천히 구하라고요.
계약하기 전에 반드시 집 주인이랑 통화해서 잔금날짜를 잡으시면 되지요.
(저도 집주인입니다. 처음엔 배려를 엄청 많이 해 줬는데 우습게 알길래 지금은 그냥 기본만 합니다. 잘해준들 고마움을 알지도 못하는데....)13. 맞아요
'08.11.19 8:02 PM (221.153.xxx.84)원래 그러는것은 아닙니다.
서로 일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관행상 그렇게 된 것인데
그러다 보니 원래 그렇게 하는 거라고 생각되지요.
배려심이 많은 집주인인 모양입니다.
혹 다음 세입자를 구하는게 아니라 집주인과 관계된 분이 살게 되거나
그런 경우에도 다음 세입자의 계약금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지불하지요.
아무튼 천천히 좋은 집 구하시구 추운 날 피해서 이사 하세요14. 미리 여유있게
'08.11.19 8:03 PM (115.136.xxx.196)알아보라고 계약금으로 주신것 같은데 왜 기분이 뒤숭숭하신지 궁금합니다.
잘해줘도 뭐라그러고...15. 다시
'08.11.19 8:10 PM (221.153.xxx.84)읽어 보니 기간이 3~4개월 정도 남아 있다고 하셨네요.
그래서 왜 이렇게 일찍 주는가 불안하신 모양이네요.
집주인은 원래 2개월 전에 통고 해야 하거든요.
그 보다 일찍 별 말씀 없이 주시던가요? 기간을 다 채우고 나가는건 세입자의 권리니까
괜한 걱정 마시구 물어 보세요.
너무 일찍 주신거 아니냐구~
약간의 날짜 조정은 서로 이해해야지요.16. ...
'08.11.19 8:14 PM (221.149.xxx.67)집주인이신분이 참 좋으신분인것 같아요.
저흰 전세 뺄때 들어오실분 계약이 되니 저희 전세금의 10% 주시더라구요.
원래 그렇게 하는거라 하시면서요...17. !
'08.11.19 10:06 PM (61.104.xxx.141)아주 좋으신 집주인이시네요!
좋은 집 구하세요~18. 보통은.
'08.11.20 3:54 AM (119.192.xxx.38)지금 원글님이 살고 계신 집이 나간다음 그 계약금을 받아서 다른 집을 구하게 되있어요.
원글님이 집을 옮기려고 계획중이셨다면
제가 볼때는 좋은 집주인을 만나신 겁니다.
조금도 뒤숭숭할 일이 아닌데...조금 이해가 안가네요.19. 저도
'08.11.20 9:03 AM (220.70.xxx.230)세입자가 미리 달라고 매번 전화를 하네요
근데 저희도 세입자이긴 마찬가지인데 원글님처럼 한번도 받아보질 못했거든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관행상 그렇게들 한다는데 법적인 의무사항은 아니라하더군요
어쨌든 한달남은 시점엔 꼭 달라고 전화하니 정말 난감합니다 !!!
저희도 아직 계약이 안된상태라...20. 좋은사람
'08.11.20 11:15 AM (122.42.xxx.102)집주인이 님께서 여유있게 맘에드는 집 구하라고
기간도 여유있게, 그리고 계약금도 준비해준거네요.
그러기 쉬운일 아닌데 좋은사람이네요.
뒤숭숭해하지 마시고 여유있게 맘에드는 집 구하세요.
좋은뜻으로 받아들이면 되실듯해요.21. 원칙
'08.11.20 12:07 PM (210.221.xxx.4)계약을 하라고 10퍼센트 미리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원칙이긴하나 미리 기간을 넉넉히 안배해 주는 것등
주인이 좋은 분이신듯.22. 미적미적
'08.11.20 12:50 PM (211.173.xxx.44)나쁜경우에, 주인에게 계약연장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세입자는 이사갈집을 구했는데(계약금을 걸고) 주인이 집을 빼주지 못할경우(요즘처럼 전세가 떨어졌다던지 새로 들어올 사람이 없어서 날짜가 안맞을 경우)에 난 그런말 못들었다고 하면 이사갈집 계약금을 날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돈을 받고 그돈으로 이사갈집 계약금을 걸어야 증거가 남는다네요
23. 이사
'08.11.20 1:59 PM (219.252.xxx.138)가실거면,,,, 어느쪽으로 갈 예정이시나요 ?
우리동네는,,,,전세가 안 나가서.....이사들을 못해요....
우리집으로 이사 오세요......플리즈...... 안양으로24. ..
'08.11.20 2:26 PM (122.2.xxx.147)그냥 선심으로 그리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예전 아파트 세들어살때 집주인이 그런 분이셨는데......
참 고마웠어요.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여전히 고맙게
기억에 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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