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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떡볶이 좋아하시는분..?

에구~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08-11-19 17:40:36
밀가루..떡뽁이에 환장(?)하는분있나요?
전.어째.저희집이 농사를 져서,엄마가 방앗간에서 100% 국내쌀 떡복이해서 보내줘도 맛읍꼬..
길거리에서 파는 밀떡이 그리 맛있는지..
거기다,튀김까지.
특히, 아딸..아시죠? 밀떡1천, 튀김1천원치하면 저녁식사끝..
오늘도 날 쌀쌀하니.. 먹을생각만 간절합니다.
제가 살이 5키로넘게쪘는데..허벅지가 튼실하고.힙이 탄력없이 흐물거리는데..이눔의 떡볶이와 튀김땜에
그런거같아요..
이사를 가야하는지.원..ㅠㅠ
요즘,애들은 왜케 말라깽이인지..
다이어트해야지!하면서도 밀떡만 보면환장,@,@
31살에 살빼서 이뻐져서 시집가야지하는데..이러고있습니다.......에휴..ㅠㅠ
올해도 남자없이 그냥가는구나..
근데도......... 왜케 먹고잡은지..
이거 중독맞죠?
아마,퇴근후 피부관리실갈터인데..또 먹고갈듯..ㅠㅠ
IP : 210.216.xxx.2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1.19 5:47 PM (59.10.xxx.219)

    떡볶이는 밀가루가 제격이죠..
    아마 학창시절부터 입에 배어서 그런거 같아요..
    특히 울동네 떡볶이집 여러군데중 한군데 정말 맛난집있는데
    오늘 저녁은 거기서 때워야지 싶어요.. 튀김이랑 섞어서..오뎅까지 ㅋㅋ

  • 2. 카푸치노
    '08.11.19 5:58 PM (220.116.xxx.2)

    떡볶이 1000원 파는곳도 있나요? 기본으로 2000원은 하던데요...1인분 2000원도 몇개 안되요...-서울 평범한 동네인데..

  • 3. 학교앞이요.
    '08.11.19 6:00 PM (211.210.xxx.30)

    초등 학교앞에 밀가루 떡볶이 파는곳 있어요.
    서울 변두리고요.
    아... 집에 가다 들러서 가야겠어요.
    그 밀가루 맛!!! 가늘고 약간 뻐덩한 느낌. 캬~

  • 4. ..
    '08.11.19 6:03 PM (222.99.xxx.40)

    점심때 떡볶이랑 순대 먹었네요.

  • 5. 아, 침고여..
    '08.11.19 6:13 PM (220.116.xxx.5)

    배고파용

  • 6. 좀 줄이셔야 할듯
    '08.11.19 6:15 PM (211.58.xxx.234)

    밀가루에 카페인처럼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어하게 하는 중독성이 있다고 얼마전에 tv에서
    본것 같아요.

  • 7. 다들
    '08.11.19 6:21 PM (211.201.xxx.226)

    밀떡 좋아하시나 봐요. 저는 밀떡은 웬지 입안에서 미끌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쫀득한 쌀떡볶이를 좋아 하거든요. 쌀떡 좋아하시는 분은 안계시남요?

  • 8. ?
    '08.11.19 6:26 PM (122.34.xxx.42)

    울동네 아딸은 벌써 여름부터 밀떡2천원 받던데요.오르기 전에는 1500원..얼마전부터
    오뎅은 750원 받더라구요.체인이라도 동네마다 다른건지..맛도 갈수록 다시다 맛만
    강해져서 요즘은 통 안먹네요.밀떡 좋아라 하는데..파는 곳이 잘 없어요.아..독대라고..
    거기는 밀떡은 아니지만..맛있더군요.옜날 어릴때 먹던 그 맛이던걸요.

  • 9. 저도
    '08.11.19 6:27 PM (125.187.xxx.24)

    밀가루 떡볶이 환장합니다. 마트에도 안팔고 시장통에도 다 쌀떡이라ㅠㅠ
    김말이랑 먹고파라~~ 안그래도 조금 있다가 떡볶이 해먹을려구 하는데... 밀떡이 그립네요.

  • 10. /
    '08.11.19 6:43 PM (210.124.xxx.61)

    밀가루 떡이 더 부드러운것같아요^^

    젓가락으로 잡으면 축 늘어지는게^^!!

  • 11. 미리암
    '08.11.19 6:45 PM (116.40.xxx.76)

    떡볶이라면 밀떡, 쌀떡 할 거 없이 넘넘 좋아합니다~근데 건강엔 쌀떡이 더 좋을 거 같아서 기왕이면 쌀떡볶이로 만들어먹죠..둘다 맛있어요^^

  • 12. 밀떡
    '08.11.19 6:45 PM (211.176.xxx.201)

    좋아합니다
    내 입맛이 이상한줄 알고 있었는데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 13. 샐리
    '08.11.19 6:55 PM (119.64.xxx.2)

    어제 떡볶이 해먹으려고 렌지용 조리기구 질렀습니다. 여기에 라도 고백을 해야지
    아 이 지름신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집에서 실컷 해먹으려고
    어린 아기 딸린 아줌마가 되니 나가기가 힘들어.

  • 14. ㅎㅎㅎ
    '08.11.19 7:00 PM (58.120.xxx.245)

    전통있는덕볶이집들은 밀가루랑 쌀가루랑 황금비율이 있다던데요
    완전 밀가루떡볶이도 미끈덩거리고 맛없고 오리지날 쌀떡볶이는 쫀득한 맛이 덜하고,,
    오묘한 떡볶이맛이있죠 ㅎㅎㅎ

  • 15. ㅎㅎㅎ
    '08.11.19 7:10 PM (124.60.xxx.98)

    다른길로 돌아다니세요..근데 저도 엄청 좋아해요...오뎅 떡볶이 킬러 ㅋㅋㅋ

  • 16. 떡볶이떡은..
    '08.11.19 7:19 PM (118.47.xxx.224)

    솔직히 저도 밀떡이 더 좋더구먼요..
    떡볶이도 좋지만 기름에 튀겨서 고추장 양념 발라주는 밀떡꼬치~~~~~
    고소하면서 매콤 달콤한 그맛~~
    동네에 그거 오는 날이면 부리나케 달려가서 사먹심더~
    왜케 맛있는겨~ 하면서..
    맨날오심 안돼요?? 하면서..
    저.. 40넘은 아줌마 맞나요?? ㅎㅎ

  • 17. 헉..
    '08.11.19 8:11 PM (211.211.xxx.15)

    아딸^^ 저도 너무 좋아해서 한꺼번에 2~3인분 사다놓고 데워먹고 그래요.
    밀떡이 최고죠 ㅋㅋㅋ 날씨가 추워서 더 생각나요.
    ㅎㅎ 중독 맞습니다. 저도 그래요.

  • 18. ...
    '08.11.20 12:26 AM (211.108.xxx.16)

    밀가루가 소화가 잘 안 되어서 자제를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입에 좋은건 몸에 안 좋다란 생각에....
    밀떡은 먹긴 했지만 결혼하고 아기 낳고 나서는 먹어본적이 없답니다^^
    내 자신을 위해서 쌀떡으로 바꾸셔요,...
    쌀떡도 가끔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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