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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죄송

^^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08-11-15 21:55:17
동유럽간다고 게시판에 이것저것 조언구해 정말 죄송합니다...

유럽여행시에 식당에서 식수도 다 사먹어야 된다는데 여행갈때 수화물가방에 작은생수2-3개 넣어가면 저 공항에서 잡히나요??^^;;;;

기내용아닌 비행기배속에 들어갈큰가방에도 액체는 안되는건지....

네이버검색해봐도 속시원한답이 없어 염치불구하고 또 여쭤봅니다...^^
IP : 218.51.xxx.1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5 9:55 PM (116.126.xxx.234)

    위탁수화물에는 됩니다.

  • 2. 원글
    '08.11.15 10:05 PM (218.51.xxx.127)

    윗님....위탁수하물은 뭔가요?? 저 너무 몰라서 죄송해요.....^^;;

  • 3. 지나가다
    '08.11.15 10:05 PM (80.201.xxx.178)

    비행기에서 내리고 뭐 하다 보면 긴장해서인지 목이 많이 마릅니다. 그때 대비해서 생수 위탁수화물에 넣어가시는 건 좋은데 여행하다 보면 식당에서 음료수 안 시키고 자기 물이나 쥬스를 버젓이 테이블에 내 놓고 먹는 분들 많이 봤는데 별로 보기 안 좋더군요. 왜냐하면 유럽사람들은 일단 음료수부터 주문들어가고 목 축이고 있으면 음식이 나옵니다. 일상적으로 음료수를 시켜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자기 음료수를 내 놓고 먹으면 안 될것 같습니다. 동유럽은 별로 물가가 비싸지 않으니 4인식구 음식 많이 시켜도 20유로정도 하면 됩니다. 그냥 이것저것 적어봤습니다.

  • 4. ..
    '08.11.15 10:06 PM (116.126.xxx.234)

    위탁수화물-비행기 배속에 들어갈 큰 가방이요 ^^*

  • 5. 위탁수화물
    '08.11.15 10:11 PM (222.99.xxx.151)

    은요.
    기내로 가지고 들어가지 않고, 따로 짐을 부치는 건데요.
    우리가 인천공항에 갈때 버스타면 큰가방은 짐칸에 싣고, 작은 가방은 버스에 갖고 타지요
    도착하면 짐칸에 실은 가방 내려주고요.
    그것처럼 여행시 가지고 가는 큰 가방은 기내로 가지고 들어갈수 없잖아요.
    그래서 비행기 화물칸에 실었다가 도착하면 찾아가지고 오는거에요.


    항공편에 따라서 초과용량이 있어요.
    항공사 들어가보시고 제시하는 용량 초과하면 수수료 내야 하거든요.

  • 6. 원글
    '08.11.15 10:14 PM (218.51.xxx.127)

    아!!!위탁수화물이 똑같은거였네요,,갑사합니다..^^;;

    아이랑 어머님때매 2-3개 그럼 챙겨가지고가고 식당에서는 절때 꺼내먹지않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음식이 입에 맞지않을까 각정이셔서 컵라면정도는 챙겨가면되겠죠??

  • 7. ...
    '08.11.15 10:20 PM (221.162.xxx.59)

    날씨 춥고하니, 컵라면 같은거 가져가시면 유용하실거에요.
    더운물만 구할 수 있으면요.

    눈오는 날의 프라하가 참 멋진데 저도 가고 싶네요.

  • 8. ㅎㅎ
    '08.11.15 10:21 PM (221.162.xxx.86)

    좋으시겠어요, 부러워라. 컵라면 챙겨 가시고, 특히나 어머님 계시면 튜브약고추장 필수품이겠네요~

  • 9. 저도
    '08.11.15 10:36 PM (125.57.xxx.5)

    프라하,오스트리아 갔다왔었는데요.
    컵라면 가져가심 좋아요. 밤에 호텔에서 컵라면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꼭 가져가세요. 김도 가져가세요.
    맥주사다 방에서 마실때 안주하니까 맛있더라구요.

  • 10. 원글
    '08.11.15 10:50 PM (218.51.xxx.127)

    ㅋㅋ맥주에다 김안주 목록 추가입니다...

    생수, 컵라면, 튜브고추장, 김.....햇반은 무리겠죠??

    24인치가방으론 부족할것같네요.....^^;;

  • 11. ^^
    '08.11.15 11:29 PM (125.131.xxx.229)

    동유럽이 아주 추워요. 다닐때는 차라리 모르는데 자는곳이 좀 서늘하데요. 우리는 좀 싼 패키지로 갔는지 모르지만요. 전요, 멀티어답터 가지고, 핫팩가지고 다니면서 아주 잘 잤어요. 그리고 남대문에 가면 붙이는 일제 핫팩있어요. 아주 유용하게 쓰이니까 꼭 사가세요. 그리고 저는 1월에 가서 그런지 모르지만 해가 일찍지고, 저녁이 빠르다 보니 배가 고프데요. 언니랑 같이 갔는데, 산요에서 나오는 travel cooker를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사고, 쌀 가져가고, 김, 샘표 깻잎캔으로 된거 가져가서 정말 편하게 밥해먹고 지냈어요. 여행가서는 잘먹어야 한다는 지론이 있는지라 ... 전 이렇게 준비해서 다닌답니다. 생수는 거기서 사시고요, 다른 밑반찬 좀 챙겨서 다니세요.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

  • 12. 원글
    '08.11.15 11:50 PM (218.51.xxx.127)

    아!!! 핫팩 생각을 못했네요..그리고 82스토어에서구입한 작은 전기쿠커 가지고가야되겠어요...^^

    밤이기니 출출해질까 든든히 챙겨갈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 13.
    '08.11.15 11:52 PM (122.17.xxx.4)

    생수는 가서 사드세요...차라리 뭐 햇반이나 찬거리 요기거리를 챙겨가시지
    생수는 거기서도 사먹을 수 있고 얼마하지도 않고 무게만 많이 나가잖아요.

  • 14. .
    '08.11.15 11:59 PM (121.135.xxx.166)

    생수같은건 가서 사드세요.. 짐에 넣을때 무게만 많이 나가요. 무게 넘어가면 돈 내라고 할지도 몰라요.
    거기서 물이 비싸봤자 몇만원하는것도 아니고요.

  • 15. 레드
    '08.11.16 3:59 PM (121.134.xxx.232)

    늦어서 이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어머님하고 같이 가신다면 햇반도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호텔에 전자렌지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했던 방법은 미리 집에서 햇반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 전자렌지에
    1분30초정도만 돌려주시면 윗비닐이 부풀어 빵빵해질겁니다.
    그 상태로 그냥 놓아두시면 다시 비닐이 원상복구될겁니다.
    그럼 호텔에 가서 전자렌지가 없어도 세면대에 뜨거운물 받아서
    잠시만 놓아두시면 드실만 할 겁니다.
    그리고 반찬은 김치는 냄새가 많이 나니 단무지나 오이지를 무쳐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16. 원글
    '08.11.17 3:10 AM (218.51.xxx.127)

    햇반을 그렇게 하는 방법이있었네요...

    근데 뻥!!터지지않을까 넬 아침에 해봐야되겠어요...

    레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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