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 선물 가격에 딱 맞추시나요?

선물 조회수 : 361
작성일 : 2008-11-14 16:25:25
우리 아들 유치원에서 어제 생일파티가 있다고 3천원에 선물 맞춰서 가지고 오라더군요.

그전에 다니던 유치원은 500원이었는데, 여긴 비싸네, 생각하면서

4천원정도의 선물을 사서 보냈어요.

포장하고 리본붙이고 카드까지 사서 쓰니, 거의 6-7천원 든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집에 온 아들래미가 선물을 엄청 받아가지고 왔네요.

수제과자와 자그마한 장난감들, 예쁜 음료수 등 쇼핑백으로 하나 가득 가져왔어요!

그러니,이 소심맘 슬슬 걱정이 됩니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딱 4천원짜리 보낸거 아닌가 싶어서요.

남들은 어떻게 3천원짜리를 해~~ 하면서 비싼거 사서 보낸거 아닐까요?

차라리 카드를 보내지 말걸 그랬나(누군지 모르게 ㅋㅋㅋ)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고..아이 키우니 별게 다 신경쓰여요.
IP : 122.35.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아들
    '08.11.14 4:43 PM (211.202.xxx.190)

    유치원은 아니고 어린이집 다녔는데 선물 가격이 1천원 넘지 않게 보내라고 해서 저는1500원 정도하는 어린이 치약 사서 보냈는데 받아오는건 거의 500원, 천원짜리 문구류가 주류였어요. 아이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매달 돌아오는게 생일인데 그 가격에 맞춰서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꺼번에 받아오니까 아이들이 뜯지 재미에만 집중하고 누가 얼마짜리 선물줬는지는 전혀 관심없어요

  • 2. .
    '08.11.14 4:54 PM (121.128.xxx.136)

    저희는 어린이집에서 2-3천원 수준으로 보내라는거 같은데
    저는 그냥 아는 애기엄마는 티나 옷종류 실용적으로 보내요 가격 5천원이상 1만원이하
    평소에도 정보도 주고받고 도움도 주고받고 그런 엄마들이죠~
    그리고 잘 모르는 (대부분) 애기엄마 쪽은 그냥 2-3천원 가격으로 보내요

  • 3. 1천원짜리
    '08.11.14 5:11 PM (123.212.xxx.149)

    보내래서 전 그냥 학용품 보냈더니.. 받아오는 건 엄청 오래된 수첩, 천냥마트서 파트 티스푼포크 같은 거 받아서 맘 상했어요.
    차라리 색종이가 더 맘에 들어요.

  • 4.
    '08.11.14 5:20 PM (125.186.xxx.135)

    전에, 그런걸로 속상하다고 글올라왔었어요. 성의있게 챙겼으면, 더욱 그럴듯. 근데 유치원마다 다르잖아요. 비슷하게 맞추셔서 나쁠건 없을거같아요

  • 5. 완소연우
    '08.11.14 6:53 PM (116.36.xxx.195)

    저두 이거 고민돼요.......
    500원선을 넘지 말라는데 요즘 500원짜리 선물이 있기나 한건지.....
    어케 해야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643 컨벡스 오븐위쪽이.. 녹아서 뜨네요. 2 내사랑 컨벡.. 2008/11/14 410
249642 고막에 구멍이 있다는데 2 걱정 2008/11/14 324
249641 일산 베이킹재료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5 쿠키 2008/11/14 947
249640 서울에서 주말에 자주 가시는 곳이 있으신가요? 12 촌닭서울나들.. 2008/11/14 1,346
249639 독재의 아른한 맛... 1 독재 2008/11/14 324
249638 임산분데 유통기한 지난 쵸콜렛을 먹었어요 ㅠㅠ 10 멋쟁이호빵 2008/11/14 822
249637 엄마가 서울 올라오시는데 같이 어디 구경다니면 좋을까요?(강북쪽) 7 질문좀 2008/11/14 509
249636 하나은행주식 또 빠졌네요 3 에휴~~ 2008/11/14 1,024
249635 유치원 선물 가격에 딱 맞추시나요? 5 선물 2008/11/14 361
249634 "상위1% 알려달라" 대원중이 초교교장에 요구 리치코바 2008/11/14 604
249633 다이어트법? 2 진짜 2008/11/14 537
249632 사라지는 것들.... 1 ........ 2008/11/14 435
249631 이명박정부에대한 국민의 증오가 하늘에 사무쳤다 4 리치코바 2008/11/14 718
249630 초등 영어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5 영어 2008/11/14 930
249629 특이체질 3 두드러기 2008/11/14 272
249628 무우로 할 수 있는 반찬? 12 무우 2008/11/14 1,312
249627 관통기 강추! 4 변기경험담 2008/11/14 397
249626 스토어s-그릴 7 .. 2008/11/14 401
249625 수능 - 노력한 자만 얻는 시험이 되길... 13 바다^^ 2008/11/14 767
249624 벽걸이 티비 구멍은 어떨까요? 13 세입자 2008/11/14 2,003
249623 문제는 영구집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1 리치코바 2008/11/14 326
249622 벽지대신 페인트칠 해도 집 팔때 문제없죠? 7 벽지 2008/11/14 888
249621 초등1학년 준비물 중 '콩주머니'는 뭔가요? 10 초등맘 2008/11/14 570
249620 화분? 1 데코 2008/11/14 193
249619 마는 어떻게? 3 궁금 2008/11/14 241
249618 평촌,범계,안양 괜찮은 치과있나요? 5 평촌 2008/11/14 586
249617 대다수중국산 물고기사료에서 엄청난양의멜라민검출 1 먹을게없다ㅜ.. 2008/11/14 230
249616 세입자가 집주인의 동의없이 벽에 구멍을 뚫은경우 32 질문 2008/11/14 3,142
249615 매실액기스는 언제까지? 12 냉장고만땅 2008/11/14 1,039
249614 웅산.. 아세요? 4 재즈.. 2008/11/14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