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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귀지지자 2명의 명과암...

바귀지지자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08-11-14 09:59:25
1.강남 서초동에 사는 어느 아지매

40대초의 그 아지매...
조작일보를 즐겨 읽으며 그 분의 행보를 기다리고 있다.
빨리 종부세도 폐지시키고 투기과열지구도 해제시켜주길
기다리고 있는 그 아지매..

이번에 딸이 전교회장 추천을 받아 선거준비를
하고있단다.
6학년때 전교회장을 하면 국제중 입시에 가산점을 받을수
있다고..

그 아지매는 서서히 목적달성을 하고있다.
마음껏 집을 불려도 땅을 사도 제도적으로 보호해주는
나라 역시 살만하다.

2.경기도 변두리에 사는 어느 아지매
30대 중반의 그 아지매
바기가 장로라서 뽑았고 우리나라에 독실한 크리스챤
대통령이 있었으면 했고 경제를 살려준다고
노무현때 다 말아먹은 경제 분명히 살려줄거라고
그분이 다해주신다고 선거전에 말했다..

그러나 남편이 외벌이고 24평 빌라에 사는 그녀..
마트에 가서 깜놀했다.
작년에 7만원어치 물건이 올해는 10만원을 줘야 살수있고
주유소에 가면 같은 값으로 작년의 2/3밖에 기름을
넣을수가 없다.

그리고 그 동네에 뉴타운 광풍에 휩싸여있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정착할 돈이 안나온다.

천상 그 동네를 떠서 더 아래지방으로
내려가는 수밖에..

자녀어린이집 보조를 받으며 외벌이로 사는 그녀..

그녀가 믿은것은 허상이었을까?
그러나 그녀는 오늘도 믿고있다.
그분이 조금만 지나면 이나라를 마법처럼 살려서
서민들 잘살게 해줄거라고..
그분이 다해주실거라고 믿고있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적자가 나는 가계부를
들여다보면서,,,,
IP : 59.5.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4 10:01 AM (220.122.xxx.155)

    원래 개독인들은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는거 잘해요,.

  • 2.
    '08.11.14 10:04 AM (121.169.xxx.120)

    1번은 이기주의자
    2번은 바보멍청이

    2번 인간들 땜시 덩달아 못 살겠는 1人 ㅠㅠ

  • 3. ...
    '08.11.14 10:05 AM (210.117.xxx.52)

    2번같은 사람은 아직도 명박이에 대한 믿음을 못 버려요.
    세계경제가 어려운데 대통령이 어쩌겠어 이러면서 오히려 대통령 걱정이나 해대지요...

  • 4. 사랑이여
    '08.11.14 10:08 AM (210.111.xxx.130)

    권력의 핵심인 민중의 의식을 일깨우는 일은 그래서 필요하다고 확신합니다.

  • 5. 문제는
    '08.11.14 10:09 AM (220.75.xxx.192)

    대한민국에 2번이 너무 많아요.
    특히 저 아래지방에요.

  • 6.
    '08.11.14 10:12 AM (211.172.xxx.175)

    2번이 그렇게나 많으니 바기가 저지* 하고 있죠

  • 7. 웃음조각^^
    '08.11.14 10:19 AM (211.112.xxx.2)

    아마 2번은 쥐박씨가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도 그 환상을 못버릴겁니다.

    가깝지 않지만 주변에 딴나라 골수 지지자들이 좀 있는데 쥐박씨 말할때마다 얼굴에 어리는 그 황홀한 표정..(절대 과장하는 표현 아닙니다) 제대로 당해도 아마 자기탓하지 그사람 탓 안할겁니다.

  • 8. --^
    '08.11.14 10:20 AM (59.3.xxx.117)

    1번은 잘 먹고 잘 살아라 하고 눈 한번 흘겨주고 말겠는데

    2번은 목을 졸라버리고 싶어요 ㅠ_ㅠ 제 주변에 2번이 많아요

    니네는 이상하더라 ~~ 지금 세계가 다 힘들다는데~~ 이러면서 아침 9시에 나가 밤 10시에 끝나는 한달에 두번 쉬고 120만원 받는 식당도 하도 손님이 없어서 잘렸다며 생활정보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새직장 구한다고;;;

    그 식당 손님 없어서 종업원 잘릴때 다른 식당은 손님이 넘칠까요? 왜 이렇게 힘들지? 혹시 십일조를 안내서? 요러고 있습니다 ㅠ_ㅠ

  • 9. 그런데
    '08.11.14 10:29 AM (211.47.xxx.98)

    다른건 모르겠지만 기름값은 유가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작년 이맘때보다도 싸졌어요 ~^^
    (절대 뭐 잘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저 오늘 울화병 생길만큼 우울해요)

  • 10. 허...
    '08.11.14 10:29 AM (219.251.xxx.209)

    저 아랫지방의 개독인입니다...
    제 주변인들은 저를 '좌파'라고 생각하지요..
    도데체 뭐가 '좌파'인지... 부자편을 안들면 '좌파'인지... 자기네들이 부자도 아니면서...
    제가 볼땐 제가 사는 곳 수준은 뭐... 거의 밑바닥같은데 자기들은 나름 사는 줄 압니다..
    그저 밥만먹고 살면 잘사는 줄 아나봐요..
    인생이 밥이면 다인줄 아나... 그냥 지금은 좀 힘들지만 곧 괜찮아지겠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이럽니다..

  • 11. .....
    '08.11.14 10:29 AM (210.205.xxx.115)

    우리나라엔 2번같은 인간들이 많죠...개독들,딴나라열성지지자들...지밥그릇이 뭔지도 모르고...

    남한테까지 민폐끼치는 인간들...

  • 12. 정말
    '08.11.14 10:31 AM (59.10.xxx.219)

    2번들 좀 어찌해야하는데.. 정신교육을 다시 시켜야하나요..
    나라가 더 엉망이 되어야 2번들이 정신 차릴라나..
    그건 안되는데...

  • 13. 제 주변
    '08.11.14 10:34 AM (121.134.xxx.237)

    에도 2번 천지입니다.
    얼마전에 도둑이 들어 시어머니랑 통화중 내용입니다.
    어머니 : 니가 십일조도 안내고 새벽기도도 안하니 도둑이 든거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다 들어 주시잖니?
    며느리 : 어머니 기도해도 안들어 주시던데요?
    어머니 : 뭘 안들어 주시던?
    며느리 : 이명박이좀 안보이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안들어 주시잖아요.
    어머니 : (막 화내심서) 아유! 넌 왜 맨날 그렇게 죄를 짓니? 전화 끊어라!!! (뚝~)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런데 이명박을 지지하진 않아요. 정종이 유착하면 사회가 부패하는데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명박을 맹신합니다. 저희 집안에 목사님 몇분 계신데 대부분 이명박을 하나님이 세운 사람인데 잘 할 것이고 이명박을 비방하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라 하십니다.
    기독교는 사랑과 희생의 종교이며 현생에서의 영화보다는 내세에서의 삶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달게 감수하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그닥 기독교 스럽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저도 희생과 사랑에서 먼걸보면 완전한 기독교 인은 아니긴 합니다만. 쭈업~

  • 14. 아직도
    '08.11.14 10:39 AM (125.178.xxx.80)

    2번 같은 분들이 천지에 깔렸습니다.
    아직도 뭘 믿고 한결같은 믿음으로 지지하는지
    예전에 몇 교회에서 휴거온다고 난리쳐서 사회적 문제점으로 떠올랐던 적이 있죠.. 믿도끝도 없는 믿음.. 지금도 그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랍니다.

  • 15. 휴우
    '08.11.14 10:39 AM (221.139.xxx.212)

    개독 완전 질렸습니다.
    쥐바귀=딴나라당=개독교=뉴라이트
    나라 말아먹습니다.

  • 16. rmsep
    '08.11.14 10:50 AM (219.251.xxx.112)

    이명박 하는말 들어보면 내용이야 어떻든 듣는사람들에게는 뭔가 사이비종교 교주같은 매력이 있나봅니다 현실이야 시궁창이지만 달콤한 교주의 목소리에 시름을 잊는

  • 17. 2번
    '08.11.14 11:09 AM (218.50.xxx.181)

    대책 안 서죠.
    쥐박이 얼굴과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역겨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잖아요.
    왜냐구요?자기 안의 탐욕과 이명박이 공명하거든요.그러니 좋죠.
    물론 머리는 텅~비어있죠.

  • 18. 하하..
    '08.11.14 11:27 AM (211.111.xxx.114)

    2번금... 그 어린이집 보조금도 돈이 없어서 끊겠다는 것 아시고 계신지요.

    저 소득층 어린이집 보조금, 학교 급식 보조금...예산 (예산을 짤라서..) 다 써서 안 나오고 있는지 오래입니다.

  • 19. 울사장
    '08.11.14 12:58 PM (221.139.xxx.69)

    명박이가 운이없답니다..
    세계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별수있냐 합니다~~
    평생 조.중.동 만 봅니다~~ 울사무실 동아봅니다..
    아침마다 동아1면 쳐다보는거 스트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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