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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불어공부 어려울까요

작성일 : 2008-11-12 20:59:39
프랑스에 온지 1년 반입니다
앞으로 한 2년 더 있을것 같아요
미국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9살인데요
영어는 배우게 되겠지만(이것도 따로 열심히 시키지 않으니 잘 모르겠어요 느는건지...)
불어를 너무너무 못하거든요...
미국학교를 다니니까 불어를 사용할 기회도 없구요...
프랑스인들에게 개인과외를 하자니 너무 비싼 과외비 ㅠㅠ

그래서 1년동안 프랑스 초등학교를 다니게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1년 다니면 아이는 좀 힘들겠지만 영어는 이제 듣고 말하기가 왠만큼 되니 나머진 한국가서도 얼마든지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한국에가서는 아무래도 사이드로 불어를 공부하다보면  수준 높이기도 너무 힘들것 같고
영어 수학 한국공부하느라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요...
1년 학교다니고 프랑스 애들과 어울리다보면 어느정도 불어를 하게되고 그러고나면 그 다음엔 혼자 공부해나가기도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합니다...

제가 잘 생각하고 있는건지 고민이예요...
그래도 아이의 미래에 불어를 하나 더 한다는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81.249.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2 9:22 PM (59.9.xxx.20)

    당연히 저라면 프랑스 현지 학교 보낼 것 같은데요..
    언어는 13세 이전에 몇개국어라도 쉽게 배울 수 있으니만큼 기회네요.
    꼭 현지학교 보내서 불어 익히게하세요. 그 나이대 놓치면 영영 못 배워요..
    영어만 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이제 경쟁력이 많이 없는 것도 사실이에요.

  • 2. mango tree
    '08.11.12 9:35 PM (194.206.xxx.202)

    저도 프랑스에 살고 있습니다.
    전 프랑스인 남편이라 당연히 아이가 프랑스학교 다니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오시는 주재원 분들이나 교포 분들 중 외국인학교에 자녀들 보내시는
    분들 보고 이해가 안 갔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영어는 사실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이고 특히 불어를 잘 할 경우에는 더욱
    더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언어를 익히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불어부터 쉽게 배워두면 영어는 저절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계속 영어도 공부하고 갑자기 불어를 함으로써 받을 문화적 충격을
    줄이시고자 하신다면 영/불 bilingual school에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3. 글쎄요
    '08.11.12 10:34 PM (121.138.xxx.115)

    언어는 여러가지 할 수 있으면 좋겠죠.
    그러나 님의 아이가 한국에 오면 11살 정도 되는데 국어와 수학 부족한 부분 메꾸다 보면 시간 부족하실 걸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영어에 올인 하는 시스템이라 불어 공부할 곳 찾기가 어려울 거예요.
    저라면 영어 하나라도 확실히 시킬겁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에 미국학교라도 영어 ESL끝나면 불어 공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4. ..
    '08.11.13 12:28 AM (59.9.xxx.20)

    맨위에 댓글 달았는데..
    참, 외국에서 학창시절 보냈던 사람으로서 한 마디 더 드리자면
    윗분이 국어나 수학 따라잡지 못할 거라고 시간이 없을거라 걱정하시는데..

    2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것과 겨우 국어 수학에 투자하는 것은
    가치가 다르다고...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어는 특정시기를 놓치면 익히기가 너무나 힘들어요.
    국어 수학은 한국 들어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저도 중학교 때 한국 들어왔는데
    1학기 지나고 바로 반에서 5등안에 너끈하게 들었어요. 한국에서 대학도 잘 갔고요.
    꼭 현지학교 보내셔서 불어 익히게 하세요..
    영미권 사람들도 불어를 할 줄 안다는 것에 대해 대단히 선망이 있답니다.

  • 5. ...
    '08.11.13 12:59 AM (58.229.xxx.113)

    저도 위의 님처럼 반포 서래마을의 프랑스학교 토요강좌 말씀드릴 했는데...
    아는 분이 아이들과 프랑스에 살다 귀국했는데 토요강좌를 보내더라구요.
    근데 그 애들도 영어되고 불어까지 되니 무지 부러웠어요.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하시기 바래요.

  • 6. 원글
    '08.11.13 8:31 AM (81.249.xxx.128)

    좋은 조언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해야겠다 싶어요...
    수요일에 각종 프로그램 활동할 수 있을것 같아 저도 기대되요...^^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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