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인 집에서 시금치 된장국을 먹었어요.
어릴적 먹던 할머니표는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싱싱한 시금치를 이웃집 하우스에서 따서 담근 된장으로
끓여서 정말 맛있게 한그릇 뚝딱 했어요.
여러분도 한 번 끓여서 드셔보시죠? 옛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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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된장국~
시골 아낙네 조회수 : 841
작성일 : 2008-11-12 19:14:11
IP : 221.164.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1.12 7:15 PM (211.179.xxx.69)저 시금치 된장국 무척 좋아해요 어제도 해먹었는걸요 단골메뉴랍니다 ^^
2. 면님
'08.11.12 7:25 PM (113.52.xxx.236)음..... 마침 집에 시금치가 있는데...
삶은 시금치를 된장에 넣는건가요? 살아있는(?) 시금치를 넣는건가요? --,.--;; 가르쳐주세요.
ㅎㅎㅎ3. ^^
'08.11.12 7:32 PM (220.70.xxx.114)끓는 된장국에 그냥 넣으시면 됩니다.살아있는..
저도 좋아하는데..^^4. 면님
'08.11.12 7:36 PM (113.52.xxx.236)아하... 감사합니다 ^^*
내일 모닝 시금치된장국을 끓여봐야겠네요.5. 임신부
'08.11.12 7:52 PM (124.51.xxx.147)시금치는 한번 데쳐서 넣으세요.
데치지 않고 그냥 넣으면 수산때문에....
저도 시금치된장국 좋아해요.
된장국에 뭐 넣는 거 다 좋아해요. 우거지된장국, 아욱국6. ^^
'08.11.12 8:04 PM (220.70.xxx.114)수산은 시금치를 매일 매일 많은 양을 먹었을때나 걱정되는거구요.
일상생활에서 드시는 정도는 상관 없습니다.
우리야 데치거나 삶아 먹지만
외국은 날걸로도 잘 먹어요.^^7. 데치면 수산이 없어
'08.11.12 8:14 PM (59.186.xxx.147)지는군요. 똑똑한 82쿡님들 존경합니다.상식도 얻고 정보도 얻고 ,,,. 때때로 지나친 점도 잇지만.
8. 남편이
'08.11.12 8:27 PM (121.88.xxx.149)젤로 좋아하는 국이라서 자주 끓여 먹어요.
워낙 자주 해먹는지라 한꺼번에 여러단 사서 살짝 데쳐서 냉동실에 두었다
해동시켜 먹는답니다.
물론 생거일 때가 더 맛있지요.9. ^^
'08.11.12 8:27 PM (210.222.xxx.41)수산은 깨소금으로...........
무칠때는 깨소금을 듬뿍 넣고 무쳐드심 된다네요.10. 아낙네
'08.11.14 6:45 PM (121.150.xxx.143)저보다 많은 걸 알고 있는 82쿡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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