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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환갑인데 회가맛있는 부페에 모시고가고 싶어요.

작성일 : 2008-11-12 11:06:32
친정엄마가 벌써!!!!!! 환갑을 맞으셨어요.
제 마음속에 엄마는 항상 36살인거 같았는데 벌써 엄마는 61살이 되셨네요..
환갑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여긴 이래서 안좋고 저긴 이래서 안좋고 감이 안잡히네요.
저도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엄마와 아버지는 회를 좋아하세요.
그래서 회사 맛있는 부페에 모시고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가격은 1인 5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 아이가 3살이라 한참 이리저리 쑤시고 다닐 시기라 가능하면
자그만한 룸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혹시 갈만한곳 추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106.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2 11:07 AM (121.131.xxx.43)

    5만원이면 호텔 일식부페는 제외하고...
    논현동 건설회관에 씨작이라는 곳이 가장 퀄리티가 낫다고 들었어요. 룸이있는지는 모르곘네요.

  • 2. ..
    '08.11.12 11:08 AM (61.77.xxx.57)

    얼마전 하얏트테라스다녀왔는데 먹을게 별로없었지만 회는정말맛있었어요...
    하얏테라스 회는 강추.. ^^

    갠적으로 신라는 두루두루 갠찮았던거같아요

  • 3.
    '08.11.12 11:09 AM (116.37.xxx.163)

    삼성동의 보노보노 추천이요.

    저녁뷔페가 오만오천원인 삼성동 코엑스 3층의 비즈바즈도 정말 괜찮아요.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거라서 질은 확실히 좋더라구요.

  • 4. .
    '08.11.12 11:19 AM (124.3.xxx.2)

    보노보노, 무스쿠스, ... 등의 스시부페가 좋겠네요
    룸까지는 아니라도 칸막이 쳐진 곳으로 예약해 보세요.

  • 5. ...
    '08.11.12 11:48 AM (61.73.xxx.185)

    보노보노에는 회가 별로 없어요. 종류도 양도 좀 실망스럽지요. 초밥은 많지만... 회를 좋아하신다면 비추입니다. 비즈바즈 쪽이 차라리 나을 듯... 아니면 주말에 포스코 건물에 있는 일식당 겐지(힐튼 계열이죠) 주말 뷔페를 가시던지요. 강북 쪽이시면 남산 힐튼의 겐지도 좋고요.

  • 6. .
    '08.11.12 1:43 PM (211.218.xxx.135)

    강남 노보텔 일식당 슌미에서 주말에 회 부페해요.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회는 정말 괜찮았어요.

    룸이 없는게 제일 큰 흠이긴 하지만, 식당 안에 물이 흐르는 분수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게 있어서 저희 애들은 구경하고, 디저트 먹고 하면서 잘 있었거든요.

    별로 소문이 나지 않은 곳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좋더라구요

  • 7. ..
    '08.11.12 4:43 PM (218.145.xxx.160)

    포스코 겐지는 주말 부페 더이상 안한다고 들었어요.
    국기원 건너편의 마키노차야도 사시미가 괜찮습니다. 대신 막힌 룸은 없고 칸막이처럼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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