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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옹호하시는 분들께 질문!

궁금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8-11-12 10:15:49
이 나이이 되서 연예인 문제로 게시판에 글 써보는거 처음이네요.;;
각설하고,

조성민 말을 100% 믿어주고, 개과천선했고, 아이들을 정말 위하는 마음에서 그런 발언을 하고 있다고 믿어주고 싶어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게 하나 있어서 질문드려요.
제가 기사를 다 꼼꼼히 읽은건 아니라서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지도 몰라서요.

아이들이 18세 될 때까지 제3자 신탁으로 돈 묶어놓으면...아이들 키우는 돈은 누가 내나요?
조성민 인터뷰에 이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외할머니가 잘 키워줬으니 앞으로도 키워주시는게 좋겠다..이렇게만 되어 있지 않나요?

제 주위도 그렇고, 어느 누구도 조성민이 아빠노릇하겠다는거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실 당연하죠. 엄마가 이제 세상에 없는데 아빠 노릇해야하는게 인간된 도리니까요. 하지만 조성민은 아빠 노릇은 안하고 '돈 관리(암튼 자기는 한푼도 안쓴다고 한 말 믿어주더라도)'만 하겠다고 하니까 욕 먹는거 같은데요.

유산은 18세까지 묶어 놓고, 아이들은 외가에서 키우고, 양육비도 외가에서 벌어서 대고(아빠가 멀쩡히 살아서 친권 운운하고 있는데 왜?)...전 너무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요.

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조성민 옹호하시는 것 같아 질문드려봅니다.
IP : 211.217.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성민응호
    '08.11.12 10:22 AM (203.130.xxx.182)

    안하던데요
    저희할머니도 쳐죽일넘이라고하시네요
    할머니연세 78세입니다

  • 2. 엄마
    '08.11.12 10:27 AM (203.230.xxx.110)

    엄마돈이지요.

    친권 가진 아빠가 미성년 자식의 재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까.

    엄마돈이 아니라면 외가에 양육비를 자기가 대든지

    아비로서 그동한 못했던 아비노룻을 하기위해서

    아이들을 잘키운다고(그럴리는 없겠지만) 하는게 순리 아닌가요?

    친권이 뭐 재산만 권리 입니까? 아이들에 대한 의무를 할때 친권이지요.

    생물학적 아버지가 친권을 갖는다.....


    바람핀 남자들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외국에도 있겠지요)

    생물학적 자식 다 책임질래?

  • 3. 솔이아빠
    '08.11.12 11:05 AM (121.162.xxx.94)

    조성민에 대해 욕하지 않으면
    옹호하는 자가 되나요???

    저도 조성민 욕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집단적으로 린치를 가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군요.

  • 4. 완소연우
    '08.11.12 11:39 AM (116.36.xxx.195)

    조성민씨를 좋게 혹은 달리 이해해보시려는 솔이아빠님의 마음은 알겠는데요....
    이 사건은 한가정의 사생활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의 행적들을 보면 딱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개과천선하여 아이들의 아빠로 진정 다시 태어나고 싶다면,
    양육권도 같이 맡겠다고 하던가 그간의 행위에 대해 사죄쇼라도 벌이던가...
    요만큼도 진심이 안 보인다는 겁니다...
    장례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고인 통장 묶어놓는 거 하곤...
    사망 알려진 직후 고인자택으로 바로 달려온 조성민보고 와우~~ 했는데,
    이것도 다 전략이지 싶습니다....

    현 시점에서 자신의 진심(?)을 인정받는 길은
    걍 입다물고 이제까지 지내던 것처럼 찌그러져있는 겁니다....

  • 5. 조성민
    '08.11.12 11:46 AM (122.44.xxx.106)

    욕먹어 맞당합니다.
    조성민은 신탁하되 일정양육비만 지급을 하자로 알고
    최진영은 모든걸 자기들이 알아서 관리 하자로 알고 있어요.
    그 내용만으론 조성민측 입장도 일리 있다라고 여겨지네요.
    남집얘기에 열 올리는 아니고...

  • 6. 조성민반대
    '08.11.12 12:35 PM (219.254.xxx.121)

    솔이아빠님, 조성민은 매우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어요.
    집단으로 욕먹는 것은 자신이 자초한 일이죠. 사실 욕먹는 것만으로도 모자라다는 생각입니다.

  • 7. ..
    '08.11.12 12:35 PM (211.209.xxx.193)

    솔이 아빠님..

    누가 조성민에게 집단 린치를 한다고... 님께서 그리 염려하십니까?

    님도 조성민 욕하신다면서요?

    여기 자계에서도 조성민에 대해 글로 비난하는 것 말고 뭐가 더 있던가요?

    조성민 당사자도 아니면서.... 이 정도 비난글에 집단린치다.. 너무하다..라고
    하시는 거 너무 오버이십니다.

  • 8. sys91
    '08.11.12 2:23 PM (221.143.xxx.73)

    맞아요 이정도로 린치당하구 재산받을꺼면 그놈은 아마 그러길 기달릴겁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법이 누굴위한 법입니까? 애들버리고 빚변제받을때

    자기애 아니라면서요 빚탕감할때 포기했음 깨끗하게 굴어야지 이게 뭡니까? 구질하게

    여러사람한테 욕먹구 애먹어야 끝낼인간인지원...

  • 9. 파워오브원
    '08.11.13 2:02 AM (59.11.xxx.121)

    솔이아빠님.
    집단린치는 안된다 하시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이는 어찌 해야 하나요?
    그냥 옆에 있는 누가 점잖게 불러 말하면 되나요?
    그래도 말 안들으면요?
    그리고 그의 행동으로 법이 어찌 되어 있는지 모르던 사람들이 법을 알고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여기기 시작했다면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다수가 그를 몰아세운다면... 그런 집단적 린치는 당연히 저지되어야죠.
    하지만 조가는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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