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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고민

백년여정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08-11-12 09:51:44
중년의고민  



이런질문 해도 될지.....   고민하다 올립니다
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남편은 9살 연상이구요.
남편이 제작년에 몸이아파 6개월 정도 고생 하더니 영 기운을 못차리 더군요. 그래서 보약도 여러번 먹여 어느정도 회복된 것 같은데 성관계횟수가 많이 줄어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정도.....   그런데 저는 40대들어서 부쩍 관계를 많이 같고 싶어 졌어요. 어렵게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시도하지만 남편 성기가 발기가 잘 안되고 발기가 되도 금방 죽어 버리네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성인용품을 사서 써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좀 약해서 산부인과를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성인용품은 콘돔을 꼭 써야하는지? 그냥 사용하면 혹시 몸에 해롭지는 않을지? 혹시 사용하고 병원(산부인과)에 자주가야 할지 겁나서 사용하신분의 의견 부탁 드려요. 제 마음을 공감하시는 분들의
솔직한 의견 바랍니다.

IP : 221.160.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2 9:55 AM (218.209.xxx.143)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왠지 낚시글 같아서.....
    성인용품을 사서 혼자 해결하고 싶다는 말씀이시잖아요..
    82에 성상담 많고 싫어하지 않지만 이건 도를 넘는 질문이라 생각되요. 삭제해주심이...

  • 2. 승아맘
    '08.11.12 10:03 AM (58.121.xxx.104)

    삭제해 주심이.....

  • 3. 글쎄...
    '08.11.12 10:04 AM (203.245.xxx.253)

    이런 글을 왜 삭제해야 되는지..그냥 그런가 보다 넘어가면 되는 것 아닌가...

  • 4. 낚시글이에요
    '08.11.12 10:24 AM (203.130.xxx.182)

    어제오늘 이 아이피로 오르네요

  • 5. 백년사랑
    '08.11.12 10:31 AM (221.160.xxx.243)

    진정으로 낚시글 아니에요!

  • 6. 어쩌나
    '08.11.12 10:42 AM (125.177.xxx.100)

    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인데 성인용품 사서 가끔 쓰고 있어요;;;
    어쩌다 스스로 위로하는데 죄책감 느낀다는 분들에게 당당하게 하세요 말씀하는 분들 계시던데
    왜 성인용품은 터부인지 모르겠네요.

  • 7. ..
    '08.11.12 10:43 AM (116.126.xxx.234)

    원글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 하는데요
    82쿡이 별별 계층의 온갖 사람이 다 오는 사이트지만
    그런 물품을 사용해 본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며
    사용해 봤더라도 제대로 답을 줄 사람은 별로 없을거에요.
    여기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낚시글이냐는 답변에 맘 상하지 마시고요
    성인용품 사이트에 들어가 사용후기나 사용법을 보시는게 더 정확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 8. 악바쳐여왕
    '08.11.12 10:43 AM (211.111.xxx.26)

    성 상담방이 생겼으면 종겠습니다 막상 병원에 갈려면 쉽지않잖아요 주위 친구에게 말하기도 쉽지않고 아무튼 어렵네요

  • 9. ..
    '08.11.12 10:46 AM (116.126.xxx.234)

    성 상담할 곳은 82쿡 말고도 많은 사이트에 널렸습니다.
    굳이 82쿡에까지 성상담방을 만들어 수위를 높히진 말았으면 합니다.

  • 10. ,,,
    '08.11.12 11:00 AM (203.237.xxx.230)

    40대 중반이시고 본인 몸도 그렇게 약하시다면 그냥 참고 사심이 어떨런지...

    병원비도 줄일겸...

    몸 건강한 사람도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해도 잘 살고 있습니다.

  • 11. 잘 모르지만
    '08.11.12 12:49 PM (121.131.xxx.127)

    나쁜 고민이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이 사이트가
    연령 제한이 안되는지라
    걱정은 좀 되고요

    개인적 용품이라면 콘돔을 왜 써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2. .
    '08.11.12 1:08 PM (203.239.xxx.10)

    전 성상담도 82cook 자게에 있어 필수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콘돔은 피임기구인데 님의 사정에 맞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임신을 피하시려면, 남편분 정관수술을 하시고요. 관계 증진을 위해선 비아그라 같은 것을 복용하시는게 더 맞는 얘기인것 같습니다.

  • 13. 40중 후반에
    '08.11.12 1:14 PM (218.39.xxx.59)

    한국 남자들 직장생활이나 생존경쟁의 스트레스 가장 많을 나이 입니다.
    성생활 제대로 안되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여전히 왕성한 사람들도 있다지만 주변에 친구들 이야기 해보면 섹스리스도 많더군요.
    그렇다고 여자는 아닌데 참고 사는거 쉽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나가서 해결할 수도 없잖아요.
    저는 님의 경우 이해됩니다.
    40대면 여자는 아이들 다 왠만큼 자라고 전업주부의 경우 육아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나이거든요.
    몸이 고달프면 다 귀찮지만 여자라고 성에 대한 욕구가 없지 않거든요.

    성인용품점 가기 쉽지 않겠지만
    상점에 여자분이 있다면 조언도 해주던데요.
    그런데 여자가 성인용품점에 가기 쉽지 않으실 겁니다.
    남편들이 사다 주는 경우 왕왕 있던데...
    남편에게 부탁해 보세요.

    남편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실텐데요.
    부인이 욕구해소되면 본인이 부담도 적게 될테고.

  • 14. .
    '08.11.12 3:35 PM (61.66.xxx.98)

    성인용품 사면 거기에 설명서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콘돔을 사용하는게 아무래도 위생적일 거 같고요...
    몸이 아주 안좋으시면 산부인과 의사와 먼저 이문제를 상담 해보셔도 좋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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