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지니스 케주얼 차림은?

그게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8-11-11 03:18:40
남편이 이직하게 되었어요...

그 동안은 양복입는 회사라서... 착실하게 계절별로 양복 몇벌 구비하고 넥타이와 와이셔츠를 입으면 되었는데...

이제 비지니스 케주얼이라네요...

어떤 브랜드에 .. 어떤 차림으로 입혀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대충 스타일을 이야기 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니면 브랜드라도 찝어 주시면 코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가방과 신발은 맞춰서 들고 신어야겠죠?
IP : 218.38.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굴
    '08.11.11 4:42 AM (96.224.xxx.175)

    google.com에서 "business casual"로 이미지 검색해 보세요.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남자들은 넥타이만 빼고 맨 윗 단추만 풀러도 비지니스 캐주얼로 치는 것 같고 자켓이나 바지, 셔츠의 재질도 면이어도 괜찮고 셔츠는 폴로셔츠같은 것도 괜찮고 뭐 그정도 생각나네요.
    정리하자면 넥타이 안하고 셔츠(반팔도 괜찮음)는 깃있는 것, 정장니트상의도 괜찮을 듯, 바지나 자켓(생락가능)은 양복이나 면재질.

  • 2. 케쥬얼
    '08.11.11 6:01 AM (58.235.xxx.222)

    입던 양복 안에 노타이로 코디만 잘함 캐쥬얼답게 입으실수 있답니다

  • 3. 난딸기가좋아
    '08.11.11 6:53 AM (119.66.xxx.218)

    저희 신랑도 지금 비지니스 캐주얼이 공식 옷 입는 건데..
    고것 때문에 계열사 브랜드 옷을 주로 사 입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한 두푼이지요. 몇 벌 장만하고는 양복도 병행해서 입어요.
    그냥 양복에 노타이, 셔츠는 좀 밝고 색깔 있는 정도로 주로 입거나
    아니면 콤비식으로 입거나 , 속에는 면 남방 뭐 요 정도 선이네요.
    특정브랜드 말해도 되나 모르겠는데요
    해지스 정도 사 입었어요.

  • 4. ㅠㅠ
    '08.11.11 8:45 AM (122.203.xxx.130)

    요것 참!
    돈이 정장입을때 보다 많이 든다는 단점,
    코디하려고 매일 머리써야 하는 단점.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답니다.
    아내의 센스가 고스란히 드러나니..
    노력많이 하셔야 겠어요~
    화이팅!

  • 5. 쟈켓만
    '08.11.11 8:47 AM (220.75.xxx.240)

    청바지만 피하면 될거 같아요.
    면바지에 노타이 셔츠 그리고 자켓만 걸치면 되는 수준입니다.
    속에 티는 좀 그렇구요. 단색남방이나 스트라이프 남방이요. 와이셔츠를 입어도 상관없고요.
    제 남편은 해외출장이 잦은편이라 출장갈땐 이런 비지니스 캐주얼 차림으로 떠납니다.
    한여름에도 얇은 콤비 자켓을 꼭 걸치는 편이고요.

  • 6. 비즈니스캐주얼
    '08.11.11 10:06 AM (124.50.xxx.22)

    제가 알고 있는 안되는 것만 몇 가지만 적어보면,
    깃이 없는 티셔츠, 앞 또는 뒤에 큰 캐릭터나 그림이 있는 티셔츠
    바지는 청바지를 포함한 Jean 종류, 가죽 바지, 반바지
    신발로는 스니커즈, 샌들

  • 7. 앗,양복에 노타이
    '08.11.11 10:54 AM (211.207.xxx.145)

    수트차림에 타이만 안매는 건 비지니스 캐쥬얼이 아니라
    완전히 격식을 벗어난 무례한 차림이라고
    대부분의 회사에서 비권장사항이니 참고하시구요..
    (혹시 삼성이면 양복에 노타이 그렇게 입지 말라고 공문도 떴어요)
    재킷에 바지가 기본이예요,,네이비 블레이져나 체크 재킷에 어울리는 바지 정도..
    점퍼 차림은 안되구요..
    재킷안에는 버튼다운 셔츠나 깃이 있는 니트..
    그러니까 미국식의 자유로운 캐쥬얼이 아닌 영국식 격식을 갖춘 브리티쉬 캐쥬얼 이랍니다..

  • 8. ...
    '08.11.11 10:56 AM (123.215.xxx.2)

    헤지스나 빈폴 매장 코디 보시면 됩니다. 청바지 빼고요. ^^

  • 9. 덧붙여
    '08.11.11 11:04 AM (211.207.xxx.145)

    혹시 삼성이시면 제가 공문을 보니 빈폴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로가디스 그린 같은
    아저씨 캐쥬얼을 권장하는 것 같아요..
    빈폴은 재킷 종류는 살 게 없구요,,점퍼만 무지하게 많아요..
    셔츠나 니트 정도 살 게 있어요..
    남편에게 물어봐도 점퍼 입고 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다 단정하게 단품 재킷에 셔츠,바지 입고 다닌다네요..
    로가디스 그린이나 마에스트로 캐쥬얼 이런 곳에
    가셔서 코디 된 것 보시면 감이 생기실 거에요

  • 10. 뭥미
    '08.11.11 9:19 PM (60.28.xxx.26)

    왜 요즘 느닷없이 회사들마다 비즈니스 캐주얼 타령이래요?
    위에 어느분 쓰신 것처럼 '돈'과 '공'이 많이 드는 옷차림인데...
    왠지 계열사(의류쪽) 매출 올려주리려는 음모처럼 느껴지는
    불온한 느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89 보톡스 가격이... 10 앨런 2008/11/11 1,178
248388 말조심합시다.. 4 여러분 2008/11/11 1,419
248387 여드름에 좋은 클렌저 소개부탁해요 6 울딸 여드름.. 2008/11/11 575
248386 "강마에와 두루미" 때문에 마음이 헛헛하신 분 ---------- "여기로" 4 베토벤 바이.. 2008/11/11 1,813
248385 다이아몬드 박피 2 박피 2008/11/11 479
248384 새침하게 아는척도 안하는 성격 정말 싫어요 32 이상한 성격.. 2008/11/11 3,614
248383 유치원입학금 접수하고 안다니게 되면..? 5 입학금 2008/11/11 540
248382 감세 = 증세 1 ........ 2008/11/11 216
248381 머리카락이... 1 울내미 2008/11/11 302
248380 보험 들고나서 정신과 갔다오면 1 어떻게 되는.. 2008/11/11 431
248379 사립학교 35 사립학교 2008/11/11 2,199
248378 상사가 너무 싫어요 3 어쩌지.. 2008/11/11 496
248377 덴마크 다이어트 6일째 12 샐리 2008/11/11 1,181
248376 남편 때렸어요 8 유학생부인 2008/11/11 1,952
248375 비지니스 케주얼 차림은? 10 그게 2008/11/11 964
248374 미국산 쇠고기 잘 팔린대요. 18 큰일날뻔.... 2008/11/11 1,150
248373 맵시있는 순면팬티 어디서 사나요? 2 면이좋아 2008/11/11 1,010
248372 바텐의자는 왜 바퀴가 거의 없을까요? 3 ^^ 2008/11/11 328
248371 모던하우스에서 함부로 사지마세요. 28 저질싫어 2008/11/11 10,657
248370 MBC스페셜 ‘잃어버린 나의 아이’ 보셨어요? 5 광우병 2008/11/11 1,399
248369 앞집 쓰레기봉투 6 스트레스 2008/11/11 812
248368 초등 아이 소아정신과 검사받고 싶은데 차후 보험 못 들까봐 염려되어요 14 ^^ 2008/11/11 928
248367 저도 위기의 주부들 질문~ 1 궁금이 2008/11/11 744
248366 드디어 선거법위반으로 인한 공판통보가 왔어요.. 9 빈곤마마 2008/11/11 409
248365 키 작고 볼륨 옹골찬게 진짜 섹시하죠 41 ㅎㅎ 2008/11/11 12,361
248364 사립초에 대해 3 간단히 2008/11/11 1,052
248363 어딜가든 누굴 만나든 성격은 하나 8 이중인격자 2008/11/11 883
248362 초 입학예정인데 책(전집등)이 어느정도 있어야하는지.. 5 궁금 2008/11/11 349
248361 분당 수내동 한의원 추천 해주세요 2 궁금 2008/11/11 464
248360 전 남편이 너무 좋아요. 163 콩깍지 2008/11/11 8,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