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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에서 함부로 사지마세요.

저질싫어 조회수 : 10,657
작성일 : 2008-11-11 02:31:10
얼마전에 이사하면서 데코타일까지 새로 깔았는데  바닥이 차서 모던하우스에서 세일한다는

극세사같은 카페트 (좀 푹신하고 바닥에 미끄럼방지 고무 다닥다닥 붙은것)를 구입했는데

어제 빨려고 걷으니  마루바닥이 온통 미끄럼방지 고무에서 물이 들어서 흐리게 땡땡이무늬가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카페트에서 물이 빠지는지 궁금해서 세탁기에 돌려보니

미끄럼방지 고무가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무슨 스폰지같은게 잔뜩 나오구요. 먼지같기도하고.

중국산이었구 29,900원에 샀거든요.

오늘 2001아울렛 내의  모던하우스까지 들고가니  저같은 사람이 첨이고  세탁기에 일반으로 돌렸냐,

뜨건물로 빨았냐,  세제 뭐썼냐 타령입니다.  빨기전에 바닥에 물들은건 어쩌라구??

모던하우스  커피잔같은 도자기류도 이 금방 나가던데.. 다 싸고 저질 중국산인가봐요..

2001아울렛과 모던하우스에서 꾸준히 돈 열심히 써주고있었건만.

요거 바닥 직원보고 와서 지우라고 하면 욕먹나요? 성질나네요...
IP : 211.109.xxx.5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8.11.11 2:47 AM (125.186.xxx.183)

    모던하우스 페브릭 제품, 조심해야 할듯.
    저 예전에 방석 샀는데 석유냄새가 계속 나서 솜을 뜯어보니
    완전 잡솜... 폐섬유 뭉쳐놓은 솜이었어요. 오만가지 색의 섬유가 다 있더라고요.
    라벨에는 '충전재:면'으로 표기해놓구요...

  • 2. 저질싫어
    '08.11.11 2:54 AM (211.109.xxx.59)

    헛.. 저 거기서 식탁 방석이랑 요커버랑 변기솔, 커튼.... 다샀는데.. 방석솜은 좀 한쪽으로 뭉쳐있어서 엉덩이가 베겨요..

  • 3. ...
    '08.11.11 3:05 AM (61.79.xxx.84)

    패브릭도 그렇고, 그릇류 특히 심하죠. 저질도자기류.

  • 4. ..........
    '08.11.11 5:36 AM (218.39.xxx.49)

    중국에서 차때기로 사다가 한국에서 작업하여 판다고 들었어요.
    아주 저질류 그릇들이에요..

  • 5.
    '08.11.11 6:44 AM (210.223.xxx.164)

    오리털 이불 사고 헉 햇어요..
    계속 오리털이 빠져요...덮을 땐 오리털이 뾰족해서 아프고요 ㅠㅠ
    멀어서 반품하러 가지도 못하고 그냥 버렸어요 ..

  • 6. 뷰티
    '08.11.11 8:06 AM (58.142.xxx.21)

    저도 도자기 찻잔 구입했다가
    몇번 사용도 안했는데 이가 다 나가버리던데요..
    모던하우스...거진다 중국산 인거같아요..

  • 7. 이루
    '08.11.11 8:53 AM (211.55.xxx.229)

    전 이랜드계열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 8. .
    '08.11.11 9:03 AM (220.85.xxx.244)

    와,, 첫댓글님 얘기 쇼킹하네요. 금액이 작아도 내용은 불만제로 수준인듯..
    저는 부엌세제랑 수세미 놓는 스텐제품을 샀는데 한달만에 녹슬더군요. 이음새 부분도 아니고 멀쩡한 판때기에요.
    stainless 가 무색하게시리 --;;
    미끄럼방지 없는 깔개는 괜찮았어요. 싼거.. 그건 잘 쓰고 있네요.
    그릇은 구경만 하고 안사요. 질이 좋지 않아보이더군요.

  • 9. 믿을수가없어
    '08.11.11 9:06 AM (121.130.xxx.203)

    수저통이랑 컵걸이 등을 구입했는데 물이 닿으면 쇠가 녹슬어서 바닥에 자국 생겨요..
    아니 이거 주방 제품인데 어쩌라는 건지..
    저도 이랜드 계열은 사지 않습니다.
    노사문제 발생했을때 알아봤어요...

  • 10. 카펫
    '08.11.11 9:10 AM (125.177.xxx.203)

    카펫샀는데 하자있어서 하루깔고 반품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틀동안 카펫에서 빠진 빨간먼지가 이틀동안 걸레질에 묻어
    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걸레가 빨개서 너무 놀랐는데 이틀째에도 꽤 묻어났어요
    석유냄세도 많이 났고
    50프로 세일해서 샀는데... 반품하길 정말 잘한것같은데 카펫을 어디서 사야할지...

  • 11. 모던 하우스의 비밀
    '08.11.11 9:24 AM (203.229.xxx.160)

    솔직히 진실을 알아도 말은 못하지만
    겉보기에는 그럴듯한데 써보면 정말 진정한 싸구려 제품의 극치인 경우가 많죠...

    어른용품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들 용품을
    이랜드 아울렛에서 절대 사주지마시기 바랍니다..
    큰일납니다..

    할말은 많은데 말을 못합니다...

  • 12. 점점 실망
    '08.11.11 10:28 AM (211.178.xxx.148)

    저도 모던하우스에서 구매 꽤 해 본 사람인데요,
    점점 실망해서 이제는 싸구려 중국산.. 이런 생각들어 안사게 돼요.
    특히 거기 인터넷 쇼핑몰 홈피에 현혹되시면 안돼요.
    어쩜 그렇게 고급스럽게 사진 올려놓고, 만족스런 후기들이 많은지 몰라요.
    겉은 예쁜데 속은 질이 떨어지는 상품들이 아주 많네요.
    하여튼 중국산은 아니올시다예요.

  • 13.
    '08.11.11 10:49 AM (58.237.xxx.148)

    모던하우스에서 사서 잘산거는 7년전에 산 스텐수저꽂이..물론 다른용도로 씁니다.
    그리고 키친타올걸이. 아주 심플한 스텐으로 된거요.

    이거외에는 그닥.

    그나마 7년전에는 질이 좀 나았는데 요즘은 사기도 싫더군요.

  • 14. ...
    '08.11.11 11:12 AM (211.207.xxx.145)

    맞아요ㅡㅡ10년전엔 그래도 꽤 괜찮은 제품 괜찮은 가구 팔았는데
    지금은 완전 싸구려 천냥 가게 보는듯 해서 발 끊었어요..
    중국산 싸구려 침구는 절대 절대 안사요,,폐솜이 들어있을게 너무 뻔하고
    냄비는 손이 베일듯 날카롭고 스텐 재료도 의심스럽고..도자기류는 말 할 것도 없고..
    10여년전에 메이드 인 잉글랜드 도자기류 팔았고 그때 산 건 아직도 잘쓰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 도자기류는 중국산 너무 저질이라 ...
    하여간 거기 제품은 다 빛 좋은 개살구들 같아요,,

  • 15. ...
    '08.11.11 11:14 AM (211.207.xxx.145)

    아 그리고 발메트 거기 사서 처음 세탁했더니 세상에 먼지가 먼지가 그렇게 많이 생겨서
    세탁기를 못쓸 정도였고 뒤에 고무, 산산조각이 나더군요,, 성질이 뻗쳐서 바로 버렸어요..
    그 이후로 발 끊었어요,,,

  • 16. 웃음조각^^
    '08.11.11 12:31 PM (210.97.xxx.44)

    모던하우스에서 플라스틱류(컵이나 멜라민류)나 천종류는 잘 안사고요.(그래봐야 몸에 안닿는 저렴한 속커튼 정도..)

    스텐류나 유리용품 몇가지만 사봤네요.

    아이식기류로 플라스틱제품 주지 마세요. 그리고 여기 도기는 대부분이 중국산이예요.

  • 17. 그릇
    '08.11.11 1:28 PM (124.62.xxx.41)

    싸서 사왔는데 중국산이네요.

  • 18. 제 경험
    '08.11.11 3:17 PM (121.139.xxx.84)

    싼게 비지떡이란걸 몸소 체험했슴돠~

    http://mall.2001outlet.com/Theme/OpenHouseView.aspx?IDX=6741&page=1

  • 19. ....
    '08.11.11 4:49 PM (123.235.xxx.28)

    오래 못가겠죠.. 언제쯤 소비자의 마음을 헤아려줄지..

  • 20. 모던 하우스
    '08.11.11 5:17 PM (122.37.xxx.78)

    오 노노노노, 거기서 살만한건 종이로 된 공간박스 밖에 없어요. 그것도 꼭 세일할 때만 사세요. 카페트, 이불, 그릇류 등등은 백화점 행사때나 세일할때 사시라고 강력히 권하고 싶어요. 처음에 비싸도 불도 안 빠지고 오래쓰고 훨씬 좋아요.
    저는 이마트에서 산 행남자기 본차이나 그릇들이 금이 너무 잘 가는 거예요. 저 7년 동안 그릇깬거 최근에 산 이마트 행남자기들 뿐이거든요. 다른 본차이나 그릇들은 금 안 가요.
    아무래도 싸게 팔려고 안 좋게 만든것 같아요. 그래서 이젠 그런거 안 살 거예요.

  • 21. 새댁
    '08.11.11 5:18 PM (121.181.xxx.220)

    맞아요 디자인만 그를듯하지 싸구려 저질물건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예전엔 흔하지 않은 디자인의 주방제품을 살수있었지만 지금은 그 질이 문제 인거 같아요........

  • 22. 거기
    '08.11.11 5:33 PM (59.14.xxx.63)

    발끊은지 꽤 되요...
    이랜드 계열사라 쳐다보기도 싫어요...
    악덕 기업주..

  • 23. 푸른하늘
    '08.11.11 6:56 PM (59.150.xxx.219)

    저도 한마디 거들려고 얼른 로긴했네요 ..
    이랜드 계열 이름도 생각 안나는데요 엔틱스타일 가구점이에요 , 매장정리세일하길레 서랍장을 25만원 주고샀어요 . 근체 얼마못가 서랍장 앞에 덧데어진부분이 빠지는거있죠 . 완전 버리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애물단지 되버렸어요. 마무리하며 조잡하기 이를데없더라구요 , 너무속상해서 생각하니 또 울화통!!!

  • 24. .....
    '08.11.11 6:58 PM (211.207.xxx.145)

    이랜드는 사장 마인드가 틀렸어요..

  • 25. 비지
    '08.11.11 7:38 PM (125.131.xxx.144)

    싼것이 비지떡입니다..
    그래두 이쁘지요,,,싸다 고 다 사면 짐만됍니다..

  • 26. 저기요...
    '08.11.11 9:48 PM (58.225.xxx.228)

    아니 제가 글올린날은 글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저만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도 카펫때문에 고객만족센터 직원과 실갱이했었는데
    그직원 왈 이런걸로 갖고온적 한번도 없었다면서
    이런 불만이 여러명이면 리콜가능하다그랬답니다..
    그래서 전 물건의 하자가 너무도 분명한걸 자신했기에
    내가 가서 찾아오겠다 큰소리쳐놓고 여기에 글올렸었는데
    물건 하자에대한 댓글없어서 저만 그런가했거든요..
    제가 예전에 썼던글 다시 올릴테니 읽어보시고 제게 쪽지나 댓글 좀 올려주세요..
    원글님에게 했던말 제게도 똑같이 했거든요..
    저도 그노란가루 나와서..

  • 27.
    '08.11.12 12:21 AM (221.138.xxx.184)

    가위 산지 3일만에 다 빠져버리고 녹슬고
    베개커버 아이거 샀는데 속을 뒤집으니 온갖 실이 넘치고 먼지가 장난아니고
    몇번빨면 색이 바래서 ........후줄근.

    전 아예 이젠 안갑니다

  • 28. 원글님
    '08.11.12 9:48 PM (58.225.xxx.228)

    카펫으로 찾으면 제글있거든요..읽고 댓글주실래요..쪽지 보내고 싶은데 보내는법을 모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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