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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산후도우미분이랑 같이 자야할까요?
병원퇴원후, 산후조리를 입주 도우미 아주머니가 저희 집으로 오셔서 해주시기로 했어요 (4주)
제왕절개에다 모유수유를 하려고 해서.. 밤에 아주머니가 많이 도와주셔야 할거 같은데
함께 자야겠죠?
큰 아이는 남편이랑 다른 방에서 재울까도 했는데.. 절대 떨어질거 같지가 않아서.. ㅠㅠ
(지금도 밤에 한두번은 깨서 제 얼굴 만지고 그러거든요.. 침대엔 아빠도 못올라오게 하고
엄마랑만 잔다고 하는데.. 에궁)
정말 걱정이네요...
저는 큰애데리고 침대에서 자고, 작은애 침대 옆에 붙혀놓고 자면서 수시로 깨서 젖먹이고..
아주머니는 바닥에서 주무셔야 할거 같은데.. 비좁은 바닥에 주무시게 하는것도 쫌 죄송한 노릇이고..
우째야할지..
입주 도우미 써보신분들 어떻게 생활하셨어요?
첫애 먹을것도 잘 챙겨주시고 하시나요?
1. ..
'08.11.9 10:05 PM (125.177.xxx.52)밤에 아주머니랑 꼭 같이 자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큰애 키워보셔서 아시겠지만 모유수유하신다면 오롯이 아기는 엄마차지 이던데...
아주머니도 밤에 잘 주무셔야 낮에 다른 일 하실 수 있을거구요...
방이 몇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밤잠만큼은 잘 주무실 수 있게 배려해 주심이 좋을 듯 싶어요...
저도 두놈 다 제왕절개 수술했고 두놈다 돌까지 모유수유했어요...
수술후 바로 다음날 모자동실 사용하면서 아이와 단둘이 생활 가능했구요...
제 경우엔 병원에서 2주 산후조리하고 나왔는데
큰아이가 걸리시면 이 방법도 좋을듯 한데...2. 음
'08.11.9 10:41 PM (221.151.xxx.28)밤에 모유를 먹이신다는 의지가 굳건하신것 같은데 그렇다면 아주머니랑 함께 잘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차라리 큰아이를 맡기실 수 있다면 큰아이와 자게 하면 모를까 아빠랑도 같이 안잔다니..이것도 안될것 같긴 하지만요.
전 첫애가 걸리긴 했지만 3주 조리원에 있었거든요. 집에서 조리하신다고 결정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순산하시고 조리 잘하세요3. 같이 안자요
'08.11.9 10:46 PM (220.75.xxx.218)작은방에서 아가와 아주머니가 주무시고, 남편, 큰아이, 산모 이렇게 셋이 안방에서 잤습니다.
밤엔 아주머니가 미리 짜 놓은 모유 먹이던가, 모자라면 분유 좀 더 타서 먹이셨어요.
저도 자기전에 그리고 아침에 깨면 가서 젖 먼저 물리고요.
신생아는 잠을 많이 자니 밤에 자주 깨긴 해도 아주머니가 아예 못주무시는건 아니예요.
아주머니가 밤에 못주무셨다면 남편 출근시키고, 큰 아이 보내놓구, 아가도 잠들면 한잠씩 주무시곤 했습니다.
저희집에 오신 아주머니는 새벽에 남편 아침도 챙겨주고, 큰아이도 잘 봐주셨고 전 편했습니다.4. 원글
'08.11.9 11:18 PM (116.120.xxx.252)함께 자야하는 이유요?
전 첫애때 조리원 한달 다녀와서도 너무 힘들었는데..
밤에 아이가 찾는 이유가 수유외에도 그냥 깨기도 하고 기저귀도 갈아야하고..
달래서 재우고 기저귀갈고 ..저 좀이라도 더 자라고, 수유외엔 남편이 많이 도와줬는데 이번엔 입주아주머니니까 남편 좀 쉬게 하려구요
근데 그렇게들 안하시면 저도 해달라고 하기 뭐하겠군요
정말 고민이네요.. 같이 안자요 님 처럼 하고 싶긴한데.. 유축기 쓰는거 정말 이번엔 그만하고 싶거든요.. 밤수유안하면 젖량줄것도 걱정이구요..5. 아줌마
'08.11.10 7:24 AM (211.189.xxx.23)아줌마따라 틀린가보네요.
입주산모도우미도 9시10시이후엔 숴야한다며 쉬는시간이라고 하시던데....
전 출퇴근도우미분이셨지만, 모유수유하니 제옆에 아가가 붙어있다보면 기저귀도 제가 갈고 아이가 울때만 기저기 보더군요. 여튼, 전 산모도우미 별로였어요.6. 미리 상의
'08.11.10 10:07 AM (72.136.xxx.2)오실 도우미분과 미리 상희해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입주도우미라도 사람따라 틀리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밤에 잘때 남이랑 같이 자면 불편할것 같은데요~
일단, 모유수유 하시기로 했으면 도우미분이 별로 필요는 없을 상황같은데 아닌가요??
큰애도 봐주시는데 밤에까지 같이 자면서 꼬맹이 봐달라고 하시면 싫어하실것 같은데~
사실 잘 모르겠네요 ^^;;
일단, 서로 상의가 되시면 상관없겠지만요~7. 저는
'08.11.10 4:34 PM (211.178.xxx.223)같이 잤어요..첫애라 하나도 몰라서..
아줌마가 애 울면 깨워서 수유 자세 잡아서 안겨주시고..
다 먹이면 트림 시키시고..
울 애는 트림을 넘 오래해서 아줌마 아니였음 엄청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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