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성민아!! 한번 쪽팔려도 재산은 평생 내것이 될 수 있다란 말이지??

철좀 드시길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08-11-04 09:32:01
조성민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친권 운운하며 고인의 재산에 탐내나본데

이런 쪽팔림은 짧은 순간 지나가고 잊혀지겠지 라고 생각하는거겠고

그래서 지앞으로 재산이 돌아오면 그 재산은 영원이 내것이 될것이다 라며

심마담과 이불안에서 속닥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답니다

이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네요...

반대서명에 동참해서 슬픔에 잠긴 유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봅시다...안그래요 여러분?? 꼼짝없이 유족들은 법이라는 테두리 앞에서

무너져야 합니까? 그아이들은 어쩌구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27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71

비슷한 서명이 2개가 있는데 한군데로 모아졌음 싶네요

저는 정말 최진실 팬도 아니었고  죄책감이 많이 드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상한 소문 돌때도 정말 그랬을까? 라며 한편으론 의심도 했었구요

나같은 사람때문에 최진실씨가 목숨을 끊었다고 생각하니....

그런데 이건 아니잖아요

이아침 너무너무 슬프고 말도 안나오네요..

IP : 119.203.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참
    '08.11.4 9:35 AM (59.11.xxx.121)

    처음 조성민 친권 운운 하는 기사 난 날 아고라에 저 거 말고도 엄청나게 많이 청원 올라왔었어요.
    하나로 모이면 더 좋을텐데...
    너무 서명이 여러 곳으로 흩어진 느낌이라 안타까워요.
    그래도 보이는 대로 서명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법원 제출용으로 www.choi-js.com에 청원서도 쓰더라구요.
    서명하셨어도 간단하게 청원서도 쓰면 좋겠어요. ^^

  • 2. 이참에
    '08.11.4 9:48 AM (220.75.xxx.143)

    아주 법개정운동이 벌어졌으면 좋겠네요.

  • 3. ㅎ...
    '08.11.4 9:53 AM (221.140.xxx.94)

    최진영씨, 어머니,이모, 아이들까지 가족 모두가 패닉상태라네요.
    좀 전mbc에 나오더라구요. 어째요, 안스러워서...눈물 납니다.
    아이들 한번도 안찾아본 애비도 애비라고 할 말이 있는건지.........

  • 4. ..
    '08.11.4 9:55 AM (222.101.xxx.20)

    참 최.조글이 올라오는게 못마땅했던 1인입니다.
    그런데 흘러가는 모양새를 보니 아이들이 정말 불쌍해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아닌데 뭐... 그게 그 아이들 운명인가보지... 하면서 자꾸 머리속에서 털어버리려고 해도
    자꾸 엄마잃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생각이 납니다.

    삼촌이건 외할머니건 친아빠건 어느 누구도 아이들 몫을 건들이지 않도록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더이상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그리고 친권이고 양육권이고 버리고 떠난 아빠가 이제와서 아이들의 행복 운운하는 꼴도 보기 싫네요.
    제발 찌그러져서 눈에 보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 5. 청원 글
    '08.11.4 10:00 AM (121.144.xxx.48)

    http://www.choi-js.com/zeroboard/zboard.php?id=choi01

    법원에 제출할 청원글을 올립시다.한명이라도 힘이 되어줍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런 악법 막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6. 철좀 드시길
    '08.11.4 10:08 AM (119.203.xxx.82)

    알려주신대로 서명하고 왔어요
    회원등록안해도 쓰기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많은분들 동참부탁드려요...

  • 7. 아고라에 청원 서명
    '08.11.4 10:14 AM (121.144.xxx.48)

    http://www.choi-js.com/zeroboard/zboard.php?id=choi01

    법원에 제출할 청원글을 올립시다.한명이라도 힘이 되어줍시다!!!

    이곳에 청원 글 올리ㅣ자구요..
    법정 공방으로 갈때 제출하는거랍니다


    지금 다음 최진실씨 기사
    계속 블라인드 처리되는것같습니다

    조성민 변호사
    법무법인 청우 이정우 변호사 힘이 막강한건지...

  • 8. 올리
    '08.11.4 10:22 AM (123.109.xxx.48)

    아침방송보니..어려운 숙제를 남겨두어서 유가족이 또 한번 마음 아프고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남이여도 엄마들이다보니 아이들 걱정이 앞서네요..조씨가 우리나라에서 온전하게 살려면 제발 정신을 차려야할텐데...

  • 9. 글올렸어요
    '08.11.4 10:35 AM (59.6.xxx.20)

    저도 청원글 올렸습니다.
    도대체 조성민과 그 여자는 뭡니까..
    주변인간들이 전부 재산을 가지라고 부추기는 건지..
    아 기막히다.

  • 10. 글쎄요
    '08.11.4 10:37 AM (121.159.xxx.71)

    최진실의 재산을 모두 파악하여 애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을 때까지 제3자 법정대리인에게 맡기는 것이 애들에게 가장 좋은 것 아닙니까? 따라서 조성민의 주장이 합당하다고 보는데.......

  • 11. 글쎄요님
    '08.11.4 10:43 AM (121.144.xxx.48)

    어디가든 님처럼 상황파악 안되는분들이
    꼭 있더라구요..


    개념 꼭꼭 챙기시죠

    계속 최진실 어머님 재혼했다며 계부라느니 했던 사람이
    글 올린거와 너무 흡사

  • 12. ...
    '08.11.4 10:47 AM (152.99.xxx.133)

    글쎄요님. 조성민이 친권을 갖게되면 제3자 법정대리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친권자 마음대로니까.
    님처럼 순진한 분들이 많으니 조성민이 언론플레이하는거죠.

    가장 이상적인거는 양육은 할머니랑 외삼촌이. 최진실재산은 강제로 아이들 성인이 될때가지 묶어놓고. 양육비는 조성민이 대어야죠. 그래야 맞는거 아닌가요? 조성민이는 자신의 양육부담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왜 최진실 재산얘기만 하는지 순진한 분들 잘 생각해보세요.

  • 13. ..
    '08.11.4 10:51 AM (218.158.xxx.158)

    저도 태어나 처음으로 청원서를 올렸습니다.
    막나가는 조성민과 그 심마담 온 국민들이 일어나서 막아야합니다.
    지금도 울고있을 최진실씨 어머님과 애들..최진영씨가 떠올라 눈씨울이 뜨거워지네요..

  • 14. ///
    '08.11.4 10:57 AM (210.124.xxx.61)

    창피는 순간 이익은 영원..

    뭐 그렇게 생각 하는건아닌지

    유서도 없이간 고인이 원망스럽기 도 하네요..

  • 15. 진실씨...
    '08.11.4 11:28 AM (222.104.xxx.103)

    남의 일이라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너무 가슴아파요.
    생전에 조성민과 어떤일이 있었든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정말 이건 너무하네요.
    친부라는 가면으로 평생 돈방석에서 아무 노력없이 비비적거릴 꼼수를 부리다니,
    그것도 너무나 안타까운 죽음을 한 전 부인, 그리고 한순간 엄마를 잃은 아이들,,,
    조성민은 이미 인간이길 보란듯이 포기한 짐승일뿐....
    죄없는 조성민 부모까지 원망스러워요. 인간 같지도 않은 아들, 눈에 보이시지 않는지...
    조성민이 말을 듣던 안 듣던 계속 말리고 있기라도 하는지, 아님 같이 동조하시는지...
    조성민 가족 중 누구라도 좀 말려보세요. 아주 지옥행 열차를 탔군요....

  • 16. 저도 왠만하면
    '08.11.4 11:44 AM (203.142.xxx.230)

    그래도 아빠가 있는게 낫다고 생각했고. 이해할려고 했습니다만. 이번에 최진실씨 모친 인터뷰 보고.. 조성민 완전 나쁜*이더군요.
    그동안 분유값한번 대지도 않은 인간이 무슨 애 아빠라고 나서는지. 정말로 미친*이네요.
    아이들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 17. 딩동댕!!
    '08.11.4 11:45 AM (116.124.xxx.143)

    윗님 댓글중에 정답이 있었네요.
    '가장 이상적인거는 양육은 할머니랑 외삼촌이. 최진실재산은 강제로 아이들 성인이 될때가지 묶어놓고. 양육비는 조성민이 대어야죠'
    이 한마디면 끝입니다. 이렇게 해야죠.

  • 18. ..
    '08.11.4 2:41 PM (61.40.xxx.19)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최진실씨의 마음이 되어 보는 겁니다.
    최진실씨가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유언장을 썼다고 가정하면
    조성민에게 재산관리하라고 했을까요?
    어머니와 동생에게 관리를 맡겼을까요.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히 답이 나옵니다.
    조성민 넘 천벌받을까봐 무섭지도 않나봐요.
    아이들 행복 운운하는 것 보면, 정말... 말도 안나옵니다.
    나쁜 넘..

  • 19. 자다가도웃을걸요
    '08.11.4 10:16 PM (222.238.xxx.229)

    그넘
    그많은 재산 놓으려고 절대 안할걸요.

  • 20.
    '08.11.7 2:47 AM (218.153.xxx.235)

    기가 막히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애들이 제일 불쌍하고 걱정 되요
    친부라면 지금 엄마 잃은 아이들 어떻게든 안정 시켜주려고 노심초사 해야 할거에요
    근데 지금 아빠라는 그 인간 뭘하고 있나요 ....????
    변호사 끼고 아이들 외가와 재산권 다툼 하고 있네요
    그게 아이들 장래를 위한거라고 하니 .....그 아가리 닥치라고 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229 혹시 지인들 중에 아이들관련 된 책을 판매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엄마 2008/11/04 420
420228 광장시장에 가위가느곳 알려주세요 3 재단가위 2008/11/04 346
420227 모든 고3어머니들! 2 위로받으세요.. 2008/11/04 770
420226 시간만나면 2 /// 2008/11/04 587
420225 술집광고에 캐피탈광고까지 ? 11 광고. 2008/11/04 776
420224 경매사이트 물건구입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새내기 2008/11/04 392
420223 조성민아!! 한번 쪽팔려도 재산은 평생 내것이 될 수 있다란 말이지?? 20 철좀 드시길.. 2008/11/04 1,973
420222 베게속통 얼마나 자주 교환하시나요? 1 베게 2008/11/04 488
420221 교사폭력... 1 알려주세요... 2008/11/04 428
420220 빵만드시는 분 18 계량할 때 2008/11/04 1,209
420219 좀 자극적이긴해도... 6 그냥 2008/11/04 1,983
420218 한복대여점 좀 소개해주세요 1 결혼식 2008/11/04 1,019
420217 오늘 한겨레에 '소금~ 여기에82쿡회원님이라고 글 쓰셨어요~ 1 ^ 2008/11/04 672
420216 아와 어.. 헷갈려~~ 2008/11/04 820
420215 남편의 눈물 후기입니다... 37 .. 2008/11/04 6,857
420214 득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패러디 만화 동영상 3 로얄 코펜하.. 2008/11/04 255
420213 가래가 오래끓더니 또다시 천식이 온거같아요. 5 싱귤레어 복.. 2008/11/04 568
420212 美 검역 위반 작업장도 못 알리는 정부 2 불나리 2008/11/04 226
420211 읽은 미네르바의 글 6 오늘 2008/11/04 1,788
420210 도레미송 반주곡 1 도움좀 2008/11/04 480
420209 반찬가게 6 이름 2008/11/04 726
420208 홍기섭·김경란 앵커, KBS ‘뉴스9’ 하차 1 가을개편 2008/11/04 1,419
420207 햅쌀맛잇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4 맛있는 쌀 .. 2008/11/04 467
420206 *바이올린 잘아시는분~~~~. 6 바이올린 2008/11/04 499
420205 참 무례한 사람이 다있네 39 구름이 2008/11/04 9,198
420204 아줌마들 나이트가면 무얼하시나요? 15 궁금합니다 2008/11/04 10,150
420203 저축은행 갔다 왔어요 1 어제 2008/11/04 746
420202 피아노의 숲 4 7세 5세 .. 2008/11/04 984
420201 애들 오리털 점퍼 구입기.. 2 겨울준비 2008/11/04 749
420200 이 음악 제목이랑 가수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3 음악 2008/11/04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