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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향수 묻히고 온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나요?

서글퍼요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08-10-28 10:12:51

남편이 새벽에  서너시에 들어와서 자길래  피곤하겠구나 생각하며 아침에 보니  상의에  향수냄새를 묻히고
왔네요   깨워서 물었읍니다  노래방갔나고  그러답니다  부르스 췄나고 아니  거의 부등켜안았냐고 (제 남편
부르스 전혀 못추는 몸치) 물으니 그랬다네요   육십대 사장들이랑 갔는데  억지로 시켜서 그랬다고 하네요
제남편은 사십대 중반 무역업을 합니다.  보통 다른집 아빠들처럼 평범합니다  가정적이고 저와 딸한테 많이
자상합니다
남편의 바이어들은 거의  오 육십대 중소기업사장들이고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술집에서 점잖지 못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전부터 노래방을 술마시고 이차로 가는게 아니라  아예  술 안주 다 주문가능해서
처음부터  간다네요 도우미도 당연 부르구요
본인을 계속 일하려면  본인만 빼면  안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부등켜안고  춤추지 않으면 접대하는 입장에서
사업이 곤란한가요
저는 당연히 이해해야하는건가요   전에 남편말  백프로  믿었었는데 살다보니  남자다 거기서 거기 저도 더이상
순진하지도 않고요
저녁에 퇴근후  다시 제대로 물어볼건데  일때문이라고 하면 무조건 제가 또  이해해야하는건가요?  참 서글프네요  안그래도 사는게 참 고달픈데 표시나 내지 말던지..
제가 지하철고 택시로  출근하는데  저도 모르게  택시비를 교통카드로 낼뻔했네요
남편을 너무 의지하고 살았나봐요

IP : 221.150.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28 10:15 AM (118.220.xxx.40)

    향수묻히고 들어온것까지 이해하시면 됩니다..
    더 이상 상상도 하지 마시고요.. 일행들이 억지로 시켜서..(안하면 왕따분위기)같이
    행동하는 경우 많아요.

  • 2. 글속에
    '08.10.28 10:19 AM (116.34.xxx.83)

    남편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지네요..
    상대방이 이해해주고 믿어줄때 그 믿음에 배신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생기는거죠..
    회식에서도 딱자를 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자리도 있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남편이라면 문제 없으실것 같은데요..

  • 3. ...
    '08.10.28 10:21 AM (222.234.xxx.244)

    님 쿨~~~하게 넘어 가세요 내가 못본 부분까지 상상 하지 마시구 어쩔수 없는 세상살이잖아요
    어디 딱히 놀때가 어디 있어요 평범하게 가는곳이 노래방 ..무시마들끼리 놀자니 뭐하니 도우미 부르고...도사급 들은 그런거 안묻히고 다닌다고 합디다.가벼이 맘 푸세요.

  • 4. ...
    '08.10.28 10:23 AM (121.156.xxx.157)

    속상하시겠어요. 저 계속 무역업에 있어 작게 무역상 하시는 사장님부터 좀 크게 회사 운영하시는 사장님까지 좀 아는데요. 그리고 저도 그런 자리 참석해봐서 아는데.
    참 어쩔 수 없는 그런 분위기가 있습니다. 분위기 좋게 밥 먹고 간단히 몸 푼다고 노래방 가면 요즘 노래방들 노래방 아니더라구요. 테이블부터 틀립니다.
    노래방 마다 남자용 화장실 따로 있구요. (아. 저는 남자 아닙니다요.)

    무조건 싫다고 내뺄 수도 없고 참 난처한 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특히 나이 좀 드신 분들 이해시키고 빠져나오기 무지 힘들어 정말 때려치울까 생각 여러 번 했습니다.
    그 어정쩡한 분위기는 어찌 표현을 잘 못하겠습니다.
    업무적으로는 무척들 점잖으신데 남자들 어둠만 내리고 밀폐된 공간에 무리로 넣으면 소위 본능이라 말하는 것들이 나오는지 어쩐지. 우리 신랑이 도우미 부둥켜 안고 그랬다면 저도 무지 화났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싫다고 하면 될꺼 아니야. 그냥 노래만 부르면 되잖아~! 했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그 분위기 속에 있어보니 어려운 점도 있더군요. 너무 몰아부치시지는 마시고
    잘 따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레 글을 남겨봅니다.
    사업이 그런 면이 좀 있잖아요. 적절히 같이 어울려 줘야 나중에 또 한번 더 보자고 하고 그러다 보면 아직 그런 분위기 속에서 좋은 정보도 얻고 연결도 되는 그런 것들이 많답니다...

  • 5. 우리나라
    '08.10.28 10:23 AM (121.150.xxx.147)

    우리나라에선 이해 해주어야죠.
    안그럼 이혼하시던가..
    저도 일정부분 이해가 아니라ㅏ..포기합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이해는 안되지 않나요?

    전 너무 많이 알아봐서..남편덕에 인터넷에다 직접 가서 보기도 하고..
    이젠 너무 많이 알아서..그러려니 제가 더 심한 상상도 합니다.
    하지만 안그럼 이혼해야하겠죠.

    어떤 핑계를 대도..여기 게시판 보세요.
    바람을 펴도 결국은 이혼못해요.여자들..
    아..이혼하는 사람들도 많지만..그냥 금방 해 버리는 경우는 없죠.

    노래방 가는것..바람피는것..남편들이지만..
    고통은 여자가 겪죠.
    어떤 핑계를 대도..포기하는거죠.
    그 부분 ..
    남편 너무 믿지마세요.
    안그런 분도 있지만..온몸다 만지는것..노래방에서도 홀딱쇼도 가능하고 옆방에서 매춘도 합니다.단돈..5만원에도요.

    안마시술소도 많고요.싼가격에도 가능한나라..
    평생 안가는 남편도 많지만..우리나라는 그런 부분 너무 개방적이고 많습니다.일일이 신경쓰면 못살고..내 남편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어리석습니다.

  • 6. 긴머리무수리
    '08.10.28 10:29 AM (58.224.xxx.213)

    님,,아침부터 심란하시겠어요..
    요즘은 이런말들도 한답니다.
    내남편 밖에 나가면 니남자.
    집에 들어오면 내남자라고요..참 심란한 세상이 되버린것 같아요...
    직장회식이 있으면 2차를 꼭 노래방 갑니다.
    전 저혼자 여자라서 2차는 피합니다.
    혹여 가더라도 전 제방하나 차지하고 남자들은 도우미 부릅니다,,
    왜 남자들은 지들끼리 노래방 못갈까요??노래방기기 사용을 못하나요?? 궁금합니다.

    2년전 사무실 야유회를 끝내고 어쩌다 노래방을 가게 되었네요.
    평소대로 전 구석방에 처박혀 있었고요,,다른 직원들은 도우미를 불렀네요..
    근데 하필이면 그 방에 제 소지품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그 방문을 열었다가 못볼걸 보고 말았어요.
    나도 놀라고 그여자도 나보고 놀라고...
    난 도우미들이 탬버린이나 쳐주고 흥만 돋아주는 줄 알았어요.
    노래방 주인이 그랬거든요,,여긴 점잖은 도우미들만 온다고...

    놀라서 뛰쳐나가니 그 노래방 주인이 저더러 한껏 비웃으면서 결혼했냐고 묻더니만..
    댁의 아저씨도 이렇게 논다고 보면 된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사람 나름이겠지요,,하고 흥분을 하니..
    그렇게 믿고 싶은게 대한민국의 모든 아내들일꺼라고 한껏 비아냥 거리더군요...
    그 날 이후로 노래방이 너무 더럽고 혐오스럽게 느껴졌어요,,우리 아줌마들은 우리끼리 가도 너무 재미있잖아요...남편 회식한다고 하면 온 신경이 곤두서서 얼마동안 고생했네요..
    님,,자상한 남편들 우리 믿자구요...어쩌다가 술문화가 더럽게 오염된거예요....

  • 7. 남편
    '08.10.28 10:36 AM (124.0.xxx.202)

    이기 때문에 신경이 무척 쓰이고 속상하시겠지만 우리나라 회식문화 대부분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향수냄새 안나는 사람은 안 들킨것 뿐이고...모든 사람이 그렇게 아니기만 바라고 살고 있겠죠. 내 남편은 노래방에 가서 모든 사람들이 부르스를 춰도 집에 있는 아내를 생각해서 주위 사람들이 권해도 만류하며 소파에 앉아있을 꺼라고? 입장을 바꿔보아도 직장 다니는 여자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같이 어울리는 것이 (안 어울리는 사람이 이상해보이기까지 하는)보기에도 좋지, 색안경끼고 하면 사회생활 못합니다. 직장 다녀본 사람으로서 노래방 가서 부르스 안추는 사람은 앳된 20대 총각이나 안출까 100% 유부남들 다 추더라구요. 그정도 선에서는 모르는척 이해하심이 원글님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바가지 긁어보았자 남편이 앞으로 안하겠다고 하면 안하는게 아니라 이젠 원글님 모르게 하게 되지요. 차라리 그 이상은 벗어나지 마라고 솔직하면서도 얘교있게 말씀하세요.정말 부르스만 추면 다행입니다. 잊어버리세요~

  • 8. 에구
    '08.10.28 10:40 AM (119.71.xxx.36)

    댓글들 보니,,,,
    일부(이 말 맞나요?) 남성들의 동물화를 기정사실해야된다는건지요?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었던 적이 있는데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뷸륜공화국 맞긴맞나봐요
    여교* 도 뻔뻔하게 유부남과 짓거리하는 세상인데
    하기사 직업하곤 상관도 없겠지요
    씁쓸합니다

  • 9. 산사랑
    '08.10.28 10:45 AM (221.160.xxx.85)

    접대문화? 문화라고 할수있을련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의 그런분위기로 술접대는 진행됩니다.
    정도를 더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소위2차까지 가겠지만..
    잊어버릴수 있으면 잊는게 좋죠. 그런분위기에서 한발빼면 사업은 진행이 더디될겁니다.
    접대를 받는측에서는 완전히 정신나갈정도로 취해야 접대받았다고들 생각하니까요..

  • 10. 걍~
    '08.10.28 10:47 AM (220.85.xxx.136)

    넘어가 주시와요~ (하지만 합당한 처벌은 필요할듯)
    부글부글하시겠지만 남자들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때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와이셔츠 립스틱 묻은 것도 빨아봤는데.....
    그게 내가 심각하게 생각할 사안인지 아닌지는 그 누구보다도
    아내되시는 본인께서 가장 잘 아실거예요.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을 한번 더 믿어보시죠

  • 11.
    '08.10.28 10:49 AM (124.111.xxx.89)

    대학원다닐 때 유부남 교수들이 여학생들 끌어 안고 부르스 추는 거 많이 봤습니다.
    제가 그당시 유부녀라 그 화(?)는 면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다 한 자리씩 하는 정말 존경받는 교수들..학식면에서 정말 제가 우러러보는 분들이었는데...
    그걸 보니 정말 남자는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군요. 제 남편도 그렇게 놀겠지만 걍 안 보니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참 웃기죠;;

  • 12. 어쩔수 없이?
    '08.10.28 11:00 AM (121.150.xxx.147)

    어쩔수 없이라곤 전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즐기고 나름 재미있겠죠?아마.
    그리고 저 역시 남자라면 아니 여자가 반대로 그 상황이라면..기득권적인 입장에서 즐기려 할겁니다.
    너무 너무 지겨울 정도로 다니거나..아무튼 어쩔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13. .
    '08.10.28 11:19 AM (220.85.xxx.200)

    이 문제로 고통받는 여자들이 한둘이 아닌데
    답이 없더라구요 답이..

  • 14. 저라면
    '08.10.28 11:39 AM (125.135.xxx.199)

    남편이 그러는거 이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들도 이제 좀 편하게 살아야지요..
    평생 한남자만 두둥켜 안고 살기엔 사실 지루하잖아요..
    남자들 밥만 먹고 살다보면 라면도 먹고 싶은것처럼
    여자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어떤분이 40대 후반이고 대기업 다니세요..
    직장 동료들하고 노래방에 갔는데 도우미로 나온 여자중에
    아내가 있었대요..
    이런 이야기 참 많아요..

    노래방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 일하는 여자들은 모두 언제까지나
    미혼이고 독신일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노래방 수요가 많아질수록 여자들도 더 필요할거죠..
    내 아내는 안그럴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여자들이 내 남편은 안그럴거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은거죠..

  • 15. 서글퍼요
    '08.10.28 11:59 AM (221.150.xxx.86)

    원글입니다
    출근하자마자 멍하니 있다 글올리고 정성껏 주신 답글들 읽고 읽었읍니다
    정말 지나치지않고 도움주셔셔 감사드려요 생각보다 많이 위안이 되네요
    저도 노래방분위기 모르지않고 사업상 어쩌구 하는얘기 많이 들었어요 더 젊은땐 와이셔츠에
    립스틱도 묻혀오구요
    그런데도 남편이 반팔티셔츠에 점퍼입고 나갔는데 그대로 입고 잠든 남편에 티셔츠의
    은은한 향수 냄새는 정말 많이 불쾌하더군요
    퇴근후 진지하게 대화해보려구요

  • 16. 참...
    '08.10.28 3:35 PM (124.111.xxx.158)

    그럼 원글님도 회식있다고 하고 남편분 일찍 들어오시는 날 맞춰서 밤늦게 귀가하시면서 살짝 남자향수 뭍혀서 가보세요..
    남편분이... "다른 남자랑 부르스 췄어?" 하고 물어보면 "어" 해보세요... 어떤 반응일지..
    남편분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신다면 봐주세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라는 말씀들에 참 속상하네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면 언젠가는 그보다 더한 상황까지 갑니다.
    시키는 데로 안하고 꽁생원같이 군다.... 참... 그런짓 안하는게 꽁생원이라니...
    그런짓 안하고도 사회생활 잘하고 대인관계 원만하고 승진 잘 하는 사람 많습디다.
    모두가 남자들의 추한 동물적 근성을 남자니까... 하고 인정해주니 이런게 당연시 되는겁니다.
    남자니까 어쩔 수 없다면... 당연히 여자도 성적으로 참고 살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 17. 답이없다
    '08.10.28 5:38 PM (59.22.xxx.149)

    금융계에 다니는 울 남편, 얼마전에 저도 같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옷에 립스틱 묻혀 오는 일 더러 있었구요.
    남자들은 그럽니다. 누가 밀었다. 난 싫은데 억지로 춤 췄다 등등 고정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암튼 향수냄새 맡은 날로부터 며칠 후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당신 옷에 향수냄새 묻혀 오는거 기분 나쁘다.
    노래방이든 단란주점이든 불쾌한 그런 곳에서
    더럽기 그지 없는 도우미 불러서 춤추며 스킨쉽 하다가
    집에 와서 이쁜 우리 딸 ,사랑스런 우리아들 만지고 할 때 양심의 가책 못 느끼냐구요
    그런 더러운 여자와 부루스 추면 안고 최소 손이라도 잡았을 텐데
    그 더러운 손과 몸으로 어떻게 내 곁에 올 생각을 감히 할 수 가 있냐구요.
    남편이 그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는듯 수긍을 하더군요.
    앞으로도 회식 후 분위기가 어쩔 수 없이 흘러갈 땐 또 도우미의 손을 잡겠지만
    그 순간 최소 금쪽 같은 자식들 얼굴을 상기 시킬 수 있게 강하게 주입시키고 있습니다.

  • 18. 이해하는것
    '08.10.29 1:23 PM (124.0.xxx.202)

    다들 그 정도는 이해해야 내 신상에도 좋다는 얘기지 남 일이기 때문에 또는 다른 이유가 아닌걸로 알아요. 성별 떠나 직장에 다니면 여자라도 회식때 노래방에 가면 남녀가 있는 이상 부르스 안추는 경우는 없었어요.(한솥밥을 먹는다는 의미도 있음) 저도 그랬고 제 주변 여자동료들 의식 다 멀쩡한 사람들입니다. 집에서 살림하시는 분들은 이해 못하실지 모르지만, 노래방 끝나면 그걸로 질질 끌지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구요. 그것도 사회생활의 일부분이더라구요. (물론 도우미는 또 다를 수 있지만 부르스 가지고 말한다면요)저도 처녀적부터 그런 유부남들 엄청 싫어했는데 그 당시 직장 동료들이 그런거겠지 했는데, 그건 어렸을 적 생각이고 어딜가나 거의 비슷하더라구요.남편이? 생각하면 정말 부글부글 끓죠. 그러나 생각 안할려고 하고 최소한 내 남편은 끈적끈적 하지는 않겠지, 모르는게 약이다. 나를 위해서 넘어가고,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이해 못한다면 어떡합니까? 스트레스가 병을 불러오잖아요. 싸우게되면 정말정말 더 약이 올라서 서로간에 사이 안좋아져 그러면 더 의심하게 되고... 노래방에서 앉아만 있는 남자, 여자 거의 성격 원만한 사람 없던데요. 남자들은 더더군다나(쫌생이 처럼 보여지기도 하고요)
    이해하라고 댔글단 분들이 차라리 현명한 분들이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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