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 폭락은 없다?? 있다??

토론해요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8-10-28 09:03:09
82에 전문지식을 갖추신 분들은 부동산은 폭락하고 대출금리는 두자리수로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계십니다.
물론 정부에서 상식적인 대응을 한다면 그리 될 것도 같은데요, 요즘 드는 생각은 이명박정권은 절대 상식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경제전문가들은 금리 내려야 된다고 했습니다. 단기적으로 힘들더라도 그래야만 경제회복이 빠르다구 하셨죠.
하지만 이 정권은 금리를 파격적으로 계속해서 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릴것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정책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주택자들에게 집 살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투기세력을 끌어들여서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투기세력을 부동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종부세도 폐지하고, 오늘 아침 뉴스에 다주택자 양도세도 없애버릴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무섭습니다.
그들이 볼때 어차피 천민들은 돈없는 거지들???이라는 생각으로 집 살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집없는 서민들을 위해서 분양가 인하???? 절대 그럴 인간들이 아닙니다.
집값 폭락??? 글쎄요. 이 정권의 지지기반은 강남부자들입니다. 본인들의 재산이 줄어드는건 절대 용서 못합니다. 비상식적인 정부이기 때문에 부동산만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지 않을까요??
최소한 본인들이 집권하고 있는 기간 만이라도....

투기꾼들이 와~~ 하고 달려들어서 집을 사들이게 되면 집값이 하루아침에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매물이 싹 자취를 감추는건 순식간이죠. 그럼 불안한 서민들이 대출이라도 껴서 사야하는거 아닌가 하다가 서민들이 대출껴서 집사게 만들고 지들은 빠져나올 지도.... 아.. 무섭습니다.

같이 토론하고 싶네요.

부동산 폭락?? 전 글쎄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 왜??? 이명박 정부이기 때문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IP : 59.18.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
    '08.10.28 9:48 AM (122.37.xxx.86)

    부동산 거품부터 빼고 시작해야 희망이 있습니다. 그대로 끌고 가다간 더 크게 펑 터집니다.

  • 2. 구름이
    '08.10.28 10:09 AM (147.46.xxx.168)

    30%는 기본적으로 떨어진다고 예측합니다. 다만 일부에서 얘기하는 50%-60%는 나도 예측 불가입니다.

  • 3. ..
    '08.10.28 10:11 AM (120.73.xxx.62)

    부동산 폭락?? 글쎄요 아무도 모른다 아니겟어요

  • 4. 경험자
    '08.10.28 10:45 AM (61.83.xxx.238)

    반대로 가는 정부이지요.
    부동산 부자와 대기업을 위한 정부같아요.

  • 5. .
    '08.10.28 10:47 AM (220.85.xxx.200)

    IMF 를 겪으면서 2억이 10억 되는것을 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헐값에는 팔지 않을겁니다. 급매 몇개면 몰라도요.
    그값에 파느니 그냥 가지고 있는거죠. 자식에게 증여를 하면 했지..

    현실이 어떻게 되느냐, 는 현실이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와 아무 관련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6. 있다..
    '08.10.28 11:06 AM (202.156.xxx.6)

    조만간..

  • 7. ....
    '08.10.28 11:31 AM (211.51.xxx.211)

    정부도 반대로 가지만
    반대로 가는 것 하면 국민들도 지지 않을 것 같아요.
    부동산 버블 잡을려고 온갖 규제 내놓을때 마다
    정부정책에 콧방귀뀌면서 너두나두 집사느라 정신 없었죠.
    자~ 이젠
    정부가 부동산 가격 부양할려고 애쓰는데
    국민들이 어떻게 나올지....
    흥미롭습니다.

  • 8. ...
    '08.10.28 11:59 AM (121.131.xxx.171)

    에구.....
    빚더미에 앉고.. 애들 간식값이며 유치원비가 무척이나 버겁게 느껴지구요, 학원은 못보내고...
    심지어 남편들 자식들 직장이 없어진 다음에야 이런 질문이 사라질지...
    서른 넘은 자식 직장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남편도 집에있고...빚더미에 나앉은 집만 있고 하다못해 경매처분된 집도 있는데..심지어 저는 나라경제마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고 느끼는데
    우리나라가 남미 저 어느 국가처럼 되지 말란 법이 없는데
    이상황에서도 지금 이런 토론을 하자고 하니..
    너무 답답해서 쓴소리 한마디 합니다..

    이걸 뭘..토론합니까? 지금 보면 모르세요?

    전..이런 질문이 왜 자꾸 사치스럽게 느껴질까요?

  • 9. 위에
    '08.10.28 1:30 PM (203.252.xxx.94)

    .... ( 211.51.11.xxx , 2008-10-28 11:31:38 )
    정부도 반대로 가지만
    반대로 가는 것 하면 국민들도 지지 않을 것 같아요.
    부동산 버블 잡을려고 온갖 규제 내놓을때 마다
    정부정책에 콧방귀뀌면서 너두나두 집사느라 정신 없었죠.
    자~ 이젠
    정부가 부동산 가격 부양할려고 애쓰는데
    국민들이 어떻게 나올지....
    -------------------------------------
    매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권탓만 하지말고 미시시스템도 돌아봐야 합니다. 부글부글 남들 다할때는 이미 상투입니다. 그렇게 학습효과가 없는지 원...

  • 10. 저두 공감
    '08.10.28 5:29 PM (211.208.xxx.254)

    정부도 반대로 가지만
    반대로 가는 것 하면 국민들도 지지 않을 것 같아요.
    부동산 버블 잡을려고 온갖 규제 내놓을때 마다
    정부정책에 콧방귀뀌면서 너두나두 집사느라 정신 없었죠.
    자~ 이젠
    정부가 부동산 가격 부양할려고 애쓰는데
    국민들이 어떻게 나올지....

    저두 정권탓만 할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IMF 학습효과도 무시 못할 상황이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미국상황은 우리나라와 다르더군요.
    대출 100%로 집 샀다가 이자 못내서 쫓겨난다고....
    집 가격 올르니 대출 더해주고 그 대출금으로 집사고 또 사고 그리 10채를 산 재미동포....
    일본의 거품 하락에는 미국등 대형건물에 투자했다 회수가 힘든 부분도 있고....

    여튼 전 폭락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월세가 아니라 전세(임대차)입니다.
    다른나라에는 없는 제도이지요.
    누구든 월세를 살기를 원하진 않고, 자기집아니면 전세 살기를 원하는데
    지금 상황은 집을 살 사람도 전세를 원하니 전세가는 쉬이 내려가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구요.

    강남권의 전세가, 매매가 하락은 새로 공급되는 세대수가 그동안에 비해 엄청 많은거죠.
    잠실 재건축, 반포 자이, 고속터미널옆...

    분위기가 거래가 안되고 있지.
    급급매로 매물로 나온 집이 별로 없는 듯 싶은데...
    물론 1가구 2주택의 대출요건, 양도세면세 요건인 집들은 급급매로 내놓겠지만,
    대출이 좀 많다고 실거주 집들이 아직은 매물로 나온진 않은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183 서울시교육청은 왜 국제중 설립을 밀어부치는건가요? 6 왜 저래요?.. 2008/10/28 593
418182 집이 추워서 그러는데 텐트 치면 덜할까요? 22 넘추워요 2008/10/28 2,009
418181 보관용기 2 김치 2008/10/28 258
418180 이와중에 전세 오르는 집 10 이와중에 2008/10/28 1,627
418179 압력솥패킹교체하면 오래 쓰나요? 5 원글 2008/10/28 664
418178 작은 평수는 어디에? 6 잠원동 2008/10/28 689
418177 영문원고 좀 봐주실래요? 4 햇살이 2008/10/28 361
418176 내 복에 뭔~펀드래?주식이래.. 공짜는없다 2008/10/28 485
418175 USB꼽으니 갑자기 RECYCLER\desktop.exe 를 찾을수없습니다 고.. 3 컴맹입니다 2008/10/28 1,017
418174 부동산 폭락은 없다?? 있다?? 10 토론해요 2008/10/28 1,052
418173 남편과의 이혼 과연 해결책일까요? 10 소심녀 2008/10/28 1,904
418172 결혼한 오빠.. 4 노총각동생 2008/10/28 1,150
418171 저희 딸 애가 공부 안 한걸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6 진학 2008/10/28 4,407
418170 아 짜증나.. 요즘 음악 왜 이래 10 미안합니다... 2008/10/28 990
418169 마이너스 통장 대출한도를 늘려주겠답니다 5 뭔 속인지 2008/10/28 1,061
418168 영어의달인님~~~ 4 영어조언주세.. 2008/10/28 625
418167 어제 개통한 핸드폰 취소가 될까요?? 3 그레이스 2008/10/28 895
418166 인삼 구입은 어디서? 2 인삼이 달아.. 2008/10/28 266
418165 축하해주세요.. 저 생전처음 혼자 후진주차했어요 19 장롱8년만에.. 2008/10/28 939
418164 앞으로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까? 12 구름이 2008/10/28 2,095
418163 복층인데요 욕실 2008/10/28 514
418162 역시 82 2 82좋아 2008/10/28 746
418161 오늘 아침 뉴스 듣다 쓰러질 뻔.. 18 역쉬 2008/10/28 11,885
418160 사귀던 사람과 좋게 헤어지는 방법? 6 궁금해요 2008/10/28 2,872
418159 롱샴 가방이 유명한가요 12 2008/10/28 2,938
418158 좋은것 맛있는거 먹고는 싶으시겠지만 10 민폐는.. 2008/10/28 1,607
418157 살빼다가 미쳐버리겠네요 12 좌절맘 2008/10/28 2,427
418156 앞치마재질이 폴리에스테르면 보풀이 일어나나요 2008/10/28 189
418155 예산으로 떠나는 11월의 사과나라 여행 soldog.. 2008/10/28 405
418154 싸GO!! 맛있GO!! 안전하GO!! Let's GO soldog.. 2008/10/28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