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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이 2만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08-10-25 10:23:10
네이버 초기 화면에도 나오는 옷 사이트입니다.
언뜻 제가 사입은 원피스랑 같은 거 같아서 클릭해서 들어갔습니다.
과연 제가 사 입은 옷이랑 똑같았어요.

저도 만족한 옷이고 동네 아줌마들도 넘 이쁘다, 어디서 샀냐...
이랬거든요.

그 사이트의 후기에서도 이 옷 넘 이쁘다, 만족한다.. 다만 좀 비싸다...
얼마인데 그러지? 했더니
어머머... 제가 4만5천원 준 옷을 거기서는 6만5천원에 파는 거예요.

그 사이트 구경하면서 이쁜 옷들이 많아서 여기도 이용해야겠구나 했는데
어쩌면 그렇게 남겨먹는지...


IP : 58.226.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5 10:54 AM (121.133.xxx.111)

    권장소비자 가격이 없어서 그렇죠 뭐.........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암것도 못사요.
    단가가 4,5만원 하는 거도 그 정도인데
    고가품은 얼마나 많이 차이가 날까요
    몇백씩 하는 가구 같은 경우는 몇십만원도 차이 나지 않나요??

  • 2. ...
    '08.10.25 11:44 AM (122.32.xxx.101)

    장사하는 사람들이 도매에서 매입하는 가격도 다 달라요.
    초보는 비싸고 사야하고,
    또 첨이라 이익 안남기고 싸게 팔기도 하고
    6만5천원짜리 옷이면 뭐 그리 비싼 것도 아니죠
    장사꾼들도 남겨야 먹고 살지 않겠어요.

  • 3.
    '08.10.25 2:19 PM (221.151.xxx.52)

    저는 집이 가까워서 이태원지하상가로 쇼핑을 자주 가거든요. 제 옷도 거기서 잘 사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옷 사다드리면 좋아하시는데...상가내에서야 뭐 몇천원 에누리 그런건 있어도 가격이 비슷비슷한데...벌써 상가만 나와서 샵에 걸려있는 옷들은 많게는 만원 이상도 차이나드만요.
    젤 놀란건 코슷코에서 9900원짜리 카터스 우주복을 22000원에 팔더라는-.-

  • 4. 바꿔서 좀 생각해요
    '08.10.25 4:31 PM (211.203.xxx.44)

    적절히 남기는 거 같은데요...?
    65000원에서 카드수수료 나가고 부가세랑 소득세 나가고 오가는 차비랑 택배포장비용이랑 모델 이용해서 사진 찍으면 모델비랑 운영비 및 기타 등등 그런 거 다 빼면 마진은 만원도 안 남을 수 있겠네요.
    그 마진마저 남기지 말란 거예요?
    어느 쇼핑몰인지 모르지만 도매에서 모두 도매가로 주는 거 아니에요. 처음이면 소매가랑 비슷하게 떼어올 수도 있어요. 구입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도 있고요. 또 소량으로 사입하면 세금계산서를 안 주는 수도 있어서 부가세를 매입에 대한 부가세 환급 못 받고 오롯이 다 내야 하는 수도 있고요.
    가격이 커질수록 똑같이 마진 20%를 뗀다고 해도 소비자는 비싸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어쨌든 그걸 남겨먹는다고 생각하시면 장사꾼들은 뭘 해서 먹고 사나요... 소규모 쇼핑몰에서 마진 1,2천원씩 떼어먹고 어찌 살라고? 대규모로 박리다매 할 거 아니면 다들 적당히 마진 떼고 서로 먹고 살아야죠.

  • 5. ...
    '08.10.25 8:35 PM (58.226.xxx.22)

    음... 원글인데요, 45,000원으로 파는 쇼핑몰 규모가 훨씬 적은데요.
    65,000원 쇼핑몰은 훨씬 규모가 크고요.
    하긴 광고비, 모델료, 촬영료... 이런 부대 비용이 많이 나가긴 하겠네요.

    광고도 없고 별 사진도 없이 파는 그 작은 쇼핑몰을 저는 영원히 애용해야겠어요.

  • 6. 원글님
    '08.10.26 1:26 AM (124.63.xxx.133)

    마지막 의견 참고 합니다 ~^^
    나중에 인터넷 쇼핑으로 옷사게 되면
    오프라인 매장보다 비싸 거의 안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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